고형암 환자, 코로나백신 1차 53%, 2차 94% 항체 생성돼
2021.12.20 · amschool
유럽암저널(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된 메타 분석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형암 환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지만 혈액 악성종양이 있는 많은 환자들은 고형암 환자보다 항체 생성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 분석에는 미국과 유럽, 이스라엘, 터키의 8,000명 이상의 암환자를 포함하는 35개 연구가 포함되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화이자 백신 주사를 맞았다.
2020년 3월부터 2021년 8월 사이에 발표된 연구는 스파이크 단백질 항체 수치를 바탕으로 혈청 전환율을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이들 연구 종료점을 보고한 6개, 14개 연구에서 각각 백신 접종 후 T세포 반응과 코로나19 감염률에 대한 데이터도 분석했다.
이것은 암 환자 집단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면역반응을 메타 분석한 최초의 사례다.
암 유형별 혈청전환과 예방접종 여부
메타 분석에 따르면 고형암 환자들은 2차 예방접종 후 혈청전환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분석된 모든 연구에서 혈청전환 비율은 94%였다. 1차 접종은 53%로 나타났다.
혈액암 환자들 사이에서는 연구 전반에 걸쳐 혈청 전환율이 매우 다양했다. 1차 접종은 49%, 2차는 65%로 나타났다.
비 암환자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혈액암 환자는 항체 생성률이 비 암환자에 비해 1차는 57%, 2차는 37% 더 낮았다.
고형암 환자는 비 암환자 대조군 개인에 비해 2차 접종 후 항체 생성률이 5% 정도로 더 낮은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1차는 55%의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에 참여한 안드레아 베커릴 가이탄 박사는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한 것이다. 비록 비 암환자들과 같은 효능은 아니었지만 우리는 백신이 효과적이고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을 줄인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포함된 연구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없었기 때문에 암 치료제가 예방접종에 대한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연구자들은 특정 유형의 고형암과 혈액암이 혈청전환의 낮은 비율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현재 더 많은 연구가 발표됐다"며 "몇 달 안에 또 다른 메타 분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1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