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 전년대비 증가... 부산·충북↑, 세종·서울↓
2021.12.14 · 권은주 기자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총 사망자(304,948명)의 27%를 차지하는 암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160.1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악성신생물(암)의 순위가 가장 높았고, 남자의 악성신생물(암) 사망률이 여자보다 1.6배 높았다.
▲ 국내 2020년 10대 사망원인
10대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순으로 밝혀졌다.
▲ 암 사망률 순위
암종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 순위는 20년간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폐암이 36.4명으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이어 간암(20.6명), 대장암(17.4명), 위암(14.6명), 췌장암(13.2명)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전립선암(7.2%), 췌장암(5.9%), 유방암(3.8%) 등의 사망률은 증가했으며, 백혈병(-4.5%), 자궁암(-4.3%), 위암(-1.5%) 등의 사망률은 감소했다. 또한 10년 전보다 폐암, 췌장암, 대장암 사망률은 증가하였고, 위암, 간암 사망률은 감소했다.
▲ 지역 간 암 사망률
지역 간 연령 구조를 표준화한 연령표준화 암 사망률은 세종(79.3명)과 서울(80.5명)이 가장 낮았고 부산(96.1명)과 충북(93.7명)이 높게 나타났다.
① 위암 사망률은 충북이 10.4명으로 가장 높고 광주가 6.6명으로 가장 낮았다.
② 대장암은 인천이 10.5명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7.3명으로 가장 낮았다.
③ 간암은 전남이 17.2명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7.7명으로 가장 낮았다.
④ 폐암은 울산이 21.6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이 16.0명으로 가장 낮았다.
▲ 연령별 암 사망률
① 1~9세 및 40~80세 이상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났다.
② 10대~30대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 2위가 암이었다.
③ 30대는 유방암, 40대, 50대는 간암, 60세 이상은 폐암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 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이 높은 암은 다음과 같다.
▲ 성별 암 사망률
전년 대비 남자의 암 사망률은 2.1명(1.1%), 여자는 1.7명(1.4%) 증가했다. 또한 남자의 암 사망률(198.5명)은 여자(121.9명)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
① 남자는 폐암(54.0명), 간암(30.5명), 대장암(19.8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② 여자는 폐암(18.8명), 대장암(15.1명), 췌장암(12.9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1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