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력↑ 증상↓오미크론에 코로나 종식 낙관론도
2021.12.02 · 암스쿨
남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코로나 변종 오미크론(Omicron)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오미크론은 델타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은 강하지만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상황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1월 29일 오미크론을 ‘우려의 변형’이라고 부르며 글로벌 위험성에 대해 ‘매우 높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한 델타 변이보다 5배 강한 전염력으로 지금까지 한국을 포함하여 20개국에서 사례가 확인됐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연구원들은 오미크론이 코로나바이러스 특징인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3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또한 보츠와나의 일부 샘플은 이전 조합에서 발견되지 않은 바이러스 전체에서 약 50개의 돌연변이를 확인했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연구원들은 오미크론 진단을 받은 사람 중에 입원이나 사망에 대한 보고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델타 변종보다 치명적이지 않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남아프리카 전역의 병원과 의료진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는 심한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및 높은 맥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존 코로나 감염처럼 후각이나 미각 상실은 없었다.
남아프리카 의사회 의장인 안젤리크 쾨치(Angelique Coetzee) 박사는 외신 인터뷰에서 “현재 보고 있는 증상의 경미한 정도를 보면 오미크론에 당황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벨기에 루벤대학교 바이러스 학자인 마크 반 란스트(Marc van Ranst)는 이번 주말 남아프리카에서 나온 첫 번째 데이터를 살펴보면 "오미크론 변이체가 병원성이 낮지만 감염력이 더 높아서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할 수 있다면 이는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이체는 델타 변이체보다 약 2배 많은 30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어 더 쉽게 전염되고 이전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보호를 회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전문가들은 명확한 그림이 나오기까지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백신 제조사인 모더나, 화이자바이오엔텍, 존슨앤존슨,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모두 오마이크론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고, 자신들의 제형 맞춤화 능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1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