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부스터 샷, 2차 보다 뛰어난 항체 생성 효과
2021.11.26 · 암스쿨
미국 몬테피오레 아인슈타인 암센터(MECC)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4~6개월 후 항체 반응이 없었던 대부분의 암 환자들이 세 번째 백신 접종 후 전보다 높은 수준의 항체가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15일 ‘Cancer Cell’ 저널에 온라인으로 게재된 연구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 샷이 모든 암 환자, 특히 혈액암에 걸린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로렌 샤피로(Lauren Shapiro) 박사는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권고와 치료의 속도는 놀라웠지만 추가 주사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관해 많은 질문이 남아 있다"며 "우리의 연구는 이제 면역 저하된 개인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보호가 약화되는 시점에 대한 데이터 기반 답변을 제공하고 암 환자를 위한 예방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는 두 그룹의 암 환자가 포함되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은 99명으로 구성되었다. 그들은 초기 백신 접종 후 혈액 내 항바이러스 항체의 존재 여부를 테스트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질병 및 사망 위험을 줄이는 활성 면역 반응의 징후다. 항체가 검출된 대부분의 환자는 4~6개월 후에 검사를 반복했을 때 항체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8명의 완전 예방접종을 받은 암 환자로 구성된 두 번째 그룹의 사람들도 혈액에 항바이러스 항체가 있는지 검사를 받았다. 그들 중 64%는 검출 가능한 항체를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환자(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혈액암 환자)는 항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참가자(항체 유무에 관계없이)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 용량을 받았다. 4주 후 다시 혈액 검사를 받았을 때 79.5%(88명 중 70명)의 항체 수치가 추가 주사를 맞기 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이전에 표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던 암 환자의 56%가 추가 주사를 맞은 후 항체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우리 연구는 암 환자와 같이 면역체계가 손상된 일부 사람들에게 부스터 주사가 어떻게 모든 차이를 만들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부스터를 받은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69세였으며 남성과 여성으로 거의 균등하게 나뉘었다. 65%는 혈액 암이었고 35%는 고형 종양이었다. 대부분의 참가자(70%)는 화이자 백신을 25%는 모더나, 5%는 존슨앤존슨 백신을 접종받았다. 환자의 약 36%는 백인, 33%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22%는 히스패닉, 8%는 아시아인, 1%는 다른 인종 그룹에 속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1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