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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폐암 인식의 달, 폐암에 대한 9가지 오해와 진실

2021.11.18 · 암스쿨

폐암은 흡연자의 질병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흡연자라도 진단을 받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간접흡연, 라돈, 오염 및 석면과 같은 화학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비흡연자의 폐암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폐암은 흡연자의 질병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흡연자라도 진단을 받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간접흡연, 라돈, 오염 및 석면과 같은 화학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비흡연자의 폐암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세계적으로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의 달이다. 폐암은 신약 항암제 개발이 활발한 암이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를 놓치지 않는 치명적인 암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폐암이 흡연자의 암으로 생각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비흡연자의 폐암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흡연이 폐암의 주요 원인 것은 맞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폐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의 약 20%가 흡연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이 폐암에 대한 여러 오해들이 있다. 폐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다음과 같다. 

①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 폐암에 걸린다
누구나 폐암에 걸릴 수 있다. 폐암은 흡연자의 질병이라는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비흡연자라도 진단을 받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간접흡연, 라돈, 오염 및 석면과 같은 화학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도 비흡연자의 폐암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② 폐암 진단을 받았다면 지금 담배를 끊는 것은 의미가 없다 
폐암 진단 후 금연하면 암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 암 진단을 받고 담배를 끊는 암 환자는 생존 확률을 30%에서 40%까지 높일 수 있다. 담배를 끊으면 계속 담배를 피우는 것보다 암 치료에 반응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③ 진행성 폐암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진행성 폐암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폐암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동안 폐암 사망률이 급격히 감소했다. 새로 승인된 면역요법 및 표적요법 의약품을 포함한 치료법의 발전이 도움이 되었다.


④ 증상을 일으키기 시작하기 전에 폐암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증상 전 폐암 검진이 가능하며 이는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권장되고 있다. 암 선별 검사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은 작은 종양을 찾기 위해 고안되었다. 저선량 CT를 통해 폐암 선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⑤ 오염된 도시에 사는 것이 흡연보다 더 나쁘다 
교통으로 인한 오염이 폐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증거가 있다. 이에 대한 메타분석 연구에 다르면 이산화질소, 산화질소, 이산화황 및 미세 입자 물질에 ​​대한 노출은 폐암 위험과 관련이 있다. 전문 운전자의 대기 오염에 대한 직업적 노출은 폐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크게 증가시킨다. 


⑥ 폐암 수술로 암이 퍼진다
폐암 수술은 폐암을 퍼뜨리지 않는다. 폐암 초기에는 폐암 수술을 권장하고 있다. 종양이 크거나 국소적으로 퍼진 경우 수술 전 항암 화학요법이나 면역요법 등의 보조요법을 시행하면 혈액 내 암세포가 생길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다.


⑦ 활석 가루를 흡입하면 폐암 위험이 높아진다 
활석은 폐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 일부 연구에서는 활석 채굴 및 가공에 관여하는 사람들에게 약간 더 높은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이것이 광물이나 방사성 가스 라돈과 같이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하의 다른 물질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⑧ 폐암에 걸렸다면 증상이 나타났을 것이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폐암은 완전히 무증상인 경우나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개인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 이것이 고위험군에서 폐암 검진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⑨ 항산화 보충제는 폐암을 예방한다 
항산화제는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또는 기타 게놈 이상을 포함할 수 있는 DNA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러 임상 연구가 수행되었지만 불행히도 대부분 임상 환경에서 폐암에 대한 결정적인 보호를 입증하지 못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1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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