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자궁내막암 2~3기] 자궁내막 암을 극복한 후 새로운 축복을 받고 삽니다
2021.11.01 · 암스쿨
여성, 61세
자궁내막암 2~3기
수술
저는 올해 61세로 2016년 가을에 중동의 모 국가에서 조그만 사업을 하던 중 하복부의 출혈이 생겨서 귀국 즉시 미리 동생이 예약해둔 일산의 국립암센터의 박 박사님에게 진료를 받고 일주일 후 자궁내막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우선 추천하신 자궁 및 난소, 나팔관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에도 재발이나 전이의 공포감 때문에 힘든 적이 많았지만 첫해는 매 3개월마다 두바이-서울을 왕복하며 체크와 후속경과를 관찰 받았습니다. 이후 6개월마다 경과를 체크 중이지만 올해 들어서는 뭔가 제 마음에도 확신 같은 것이 생기고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이 생겼습니다.
비록 작은 사업체이지만 생계를 위해 그만둘 수도 없었지만 치료하면서도 하나님께 수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자식들을 위해 한 번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게 해주시고 일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일과 기도만 드렸습니다.
저는 저의 기도가 응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1년에 두 번 박사님께 진찰을 받지만 지금까지 나쁜 소식은 없었고 박사님도 상태가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볼 때 첫째 병원이나 의사 선택에서 행운이 따랐다고 생각하며 초기에 어려웠을 때 신앙으로 그런 시절을 극복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제는 건강관리나 식이에 관심을 두지만 외국이라 우리나라에서처럼은 못하지만 나름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하던 일을 계속하며 이제는 성장한 딸아이가 제 사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만사에 감사로 살고 있습니다. 저도 한 때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하나님과 의사 선생님 덕분에 살아났고 하던 일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을 축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뭔가 희망의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비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여러분 힘을 냅시다.
이 글은 2021년 1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