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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Wi-Fi)가 암을 유발할까

2021.08.10 · 암스쿨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자기장이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자기장이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와이파이는 무선 기술이다. 노트북, 스마트폰 및 기타 전자장치를 인터넷에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에 연결된 기기에서 이 기사를 읽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와이파이는 에너지의 일종인 전자기 복사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방사선은 전자기장(전자기장) 이라고 하는 영역을 생성한다. 와이파이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암과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사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와이파이가 암을 유발할까 
2011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자기장이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는 암에 대한 연구를 평가한 30명의 과학자에 의해 연구됐다.

2017년 연구 리뷰에 따르면 무선 장치의 전자기장은 뇌종양의 일종인 신경교종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18년 연구에서는 전자기장과 뇌종양 사이에는 명확한 연관성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2020년 연구에서 핸드폰 장기 사용이 뇌종양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결론을 냈다. 

동물 연구
와이파이와 암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동물 실험에서도 각기 다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산화 스트레스는 암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와이파이의 장기 노출은 쥐 자궁에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8년 동물연구에서는 와이파이가 산화 스트레스와 싸우는 항산화 효소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동물연구에서는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쥐의 신경 퇴행성 질환과 뇌 기능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동물연구에서는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쥐의 신경 퇴행성 질환과 뇌 기능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와이파이와 관련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 남성 불임
2014년 동물연구에서 와이파이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된 수컷 쥐의 생식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발견했다. 2016년 연구에서는 무선 인터넷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쥐 고환에서 DNA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1,000명 이상의 남성의 정자 운동성을 조사했다. 남성들은 와이파이 및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연구원들은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남성이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남성에 비해 정자 운동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이러한 결과 뒤에 가능한 메커니즘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들은 또한 설문지가 참가자들이 흡연자인지 묻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흡연은 정자의 운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인지 기능
2017년 동물 연구에서 와이파이 방사선이 쥐의 인식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동물연구에서는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이 쥐의 신경 퇴행성 질환과 뇌 기능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런 결과가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③ 심장 건강
2015년 동물 실험에서 와이파이 노출은 토끼의 심장 리듬과 혈압을 변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간에 대한 영향을 밝히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46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핸드폰 사용이 길어질수록 뇌종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누적 사용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을 때 종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46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핸드폰 사용이 길어질수록 뇌종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누적 사용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을 때 종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와이파이 건강 위험에 대한 잘못된 주장
와이파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와이파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생각 중 몇 가지 오해가 있다. 

▲ 자폐성
▲ 피부 문제
▲ 두통
▲ 통증
▲ 현기증
▲ 메스꺼움
▲ 피로
▲ 심장 두근거림

와이파이가 이러한 조건과 연결되어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다만 핸드폰과 암과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된 46건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휴대폰 사용이 길어질수록 뇌종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누적 사용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일 때 종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들은 정확한 메커니즘이 발견되기 전이지만 예방 차원에서 ▲ 핸드폰의 장기간 사용 절제 ▲ 엘리베이터나 차량 이동처럼 전자기파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핸드폰 사용 금지 ▲ 매 사용 시 핸드폰을 얼굴에서 2,3cm 떨어뜨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8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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