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 및 치료 분야의 6가지 진전
2021.07.22 · amschool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방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두 종류의 암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것은 매년 암 관련 사망의 5번째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희망을 가질 이유가 있다. 유방암 진단과 치료법이 앞으로 수년 동안 유방암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발전된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① 림프절의 보존으로 림프 부종 환자 감소
전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유방암 수술 시 겨드랑이 림프절을 일상적으로 제거하곤 했다. 이는 약 5명 중 1명에게서 만성 통증과 저림증, 림프부종을 유발했다. 그러나 이러한 림프절 중 다수는 장기 생존율을 저하시키지 않고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감시 림프절 지도는 외과의들이 종양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림프절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표적 겨드랑이 절개술은 외과의들이 암 양성 반응이 나왔다가 화학요법이나 다른 치료 후에 음성으로 돌아간 결절을 잠재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다. 두 경우 모두 처음 채취한 몇 개의 림프절에 암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나머지 림프절은 그대로 둘 수 있다. 즉, 합병증이 적고 유방암 환자에게 부작용이 적다는 뜻이다.
일상적으로 모든 림프절을 절제할 때 환자의 15~20%가 림프부종이 발병한다. 그러나 감시 림프절 지도 작업이 완료되고 나머지 절이 그대로 유지되면 이 수치는 5%로 감소한다. 그리고 이 전략으로 겨드랑이에서 재발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② 유전자 검사로 화학요법의 최소화
수년간 많은 환자들이 유방암 치료의 일환으로 화학요법도 받았다. 그러나 2018년 7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이 HR+, HER-이고 림프절까지 전이되지 않은 50세 이상의 환자의 85%까지 화학요법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연구는 환자의 1차 종양의 21가지 유전자의 발현을 관찰하는 유전자 분석(또는 Oncotype DX 검사)을 포함했다. 종양의 유전자 발현 패턴은 그것이 화학요법에 반응할 것인지, 아니면 내분비 치료만으로 (타목시펜과 같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인지를 보여준다. 연구는 저 위험에서 중간위험 범위의 점수를 받은 환자들에게 종종 동반되는 탈모, 신경증, 체중감소 및 기타 부작용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화학요법을 생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③ 유전성 암 증후군의 더 나은 식별
BRCA1과 BRCA2와 같은 많은 유전자 돌연변이는 이미 유방암을 포함한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기술은 연구자들이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다른 유전성 암 증후군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강화된 검진을 통해 예방적 치료를 제공하고 기존의 암을 확인할 수 있다.
④ 표적치료를 위한 경구 복용법 선택지
최근까지 PARP 억제제는 난소암 치료에 주로 사용되었다. 그들은 특정한 유전적 돌연변이를 가진 손상된 암세포가 스스로 회복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작용한다. 오늘날, 이 표적 치료법은 유방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유방암은 난소암보다 더 적은 돌연변이와 연관이 있지만 PARP 억제제는 여전히 이를 이용할 수 있다.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와는 달리 경구용 약을 받은 환자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⑤ 신약 조합으로 에스트로겐 차단제 효과 향상
HR+(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들은 종종 종양을 굶기기 위해 레트로졸과 아나스트로졸과 같은 에스트로겐 감소제를 처방받는다. 이제 그러한 환자들은 암세포 분열을 막는 CDK4/6 억제제와 호르몬 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의해 세 가지 다른 CDK4/6 억제제인 아베마시클립과 팔보시클립, 리보시클립이 승인됐다. 호르몬 치료와 결합했을 때, CDK4/6 억제제 세 가지는 모두 4기 유방암 환자의 무 진행 생존에 있어 엄청난 향상을 보였다. 그래서 이것은 거의 모든 전이성 HR+ 유방암 환자의 첫 번째 치료 기준이 되었다.
⑥ 차세대 단일 클론 항체
트라스투주맙(상표명 : 허셉틴)은 1990년대부터 HER2+ 유방암 환자 치료에 사용되어 온 단일 클론 항체이다. HER2 수용체를 표적화하여 암의 성장을 방지한다. 일부 유방암은 HER2 단백질을 너무 많이 발현하여 세포가 매우 빠르게 증식하도록 유발한다.
그 후 다른 단일 클론 항체(퍼트루지맙/상표명 퍼젝타 등)가 개발되었다. 오늘날, 이 표적 치료법은 훨씬 더 발전했다. 항체-약물 조합인 T-DM1(상표명 카디클라)이 HER2+ 유방암 치료에 사용 허가를 받았다. 항체-약물 조합은 '스마트 폭탄'처럼 작용해 항체-약물의 HER2+ 수용체에 부착해 암세포에 직접 화학요법을 전달한다.
표적 치료법은 HER2+ 유방암에 대한 접근방식을 변화시켰고, 특정 환자에게서 4기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7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