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이환 환자는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개연성이 더 높아진다
2021.06.02 · amschool
'골격 요법의학 저널(Journal of Osteopathic Medicine)'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동시이환(두 가지 만성 질환을 동시에 앓는 상태)에 있는 환자들은 동시이환이 없는 환자보다 대장암(CRC) 검진을 받을 확률이 높았다.
연구원들은 2018년과 2019년 행동 위험 요소 감시 시스템(BRFSS)을 사용하여, 두 그룹 간의 동시이환이 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를 식별하고 대장암 검사 비율을 비교했다. BRFSS는 미국, 괌, 푸에르토리코 응답자들이 자발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조사다.
총 279,784명의 환자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222,879명(79.7%)이 CRC 검사를 받았다.
동시이환이 아닌 환자에 비해 당뇨, 고혈압, 피부암,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절염, 우울증, 만성신장질환 등의 동시이환의 환자들은 대장암 검진 가능성이 높았다.
1가지 동시이환을 가진 환자는 동시이환이 없는 환자에 비해 대장암 검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조정 위험비[ARR]=1.11; 95% CI, 1.09-1.12). 2~4가지의 동시이환을 가진 환자는 대장암 검사 가능성이 비슷했으며 그 비율은 의미 있게 높았다(ARR=1.2; 95% CI, 1.18-1.22).
5가지 이상의 동시이환을 가진 환자는 동시이환을 앓지 않은 환자와 비교할 때 대자아암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ARR=1.12, 95% CI, 1.1-1.14). 그러나 5가지 이상의 동시이환에 있는 환자는 2~4가지 동시이환에 있는 환자에 비해 대장암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낮았다.
연구 저자들은 "이것은 의사들이 많은 동시이환 진단을 받은 환자는 단지 몇 가지 질환만 진단받은 환자들에 비해 더 많은 소진(번 아웃) 느낄 수 있고 많은 동시이환의 환자들에게 대장암 검진을 권고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사 소진과 별개로 5가지 이상의 동시이황 환자의 대장암 검진이 줄어든 것도 환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6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