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어드바이저
일반건강

비타민D 보충제 섭취, 진행성·전이성 암 발병률 낮춰

2021.05.17 · 암스쿨

비타민D 보충제가 보통 체중을 가진 성인 가운데 진행성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폴렛D. 챈들러 박사(Paulette D. Chandler, MD)가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18일 미국의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에 실렸다. 

25,8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 대한 2차 분석에서 비타민D 보충제는 전체 집단에서 진행성 암 또는 전이성 암의 발생률을 감소시켰으며 정상 체중을 가진 개인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이 연구를 통해 비타민D 및 오메가3가 진행된 암의 발병률을 감소시키는지의 여부를 평가하고 체질량에 따른 효과와 암 사망 감소 가능성을 추적했다. 

참가자는 50세 이상의 남자와 55세 이상의 여성이 포함되었으며 2011년 1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관찰하고 연구약물은 2017년 12월 31일 종료됐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팀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비타민D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게 했으며 다른 팀에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이후 무작위 배정된 참가자 25,871명 중 1,617명이 침습성 암으로 진단됐다. 전립선암과 유방암, 폐암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비타민D3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의 1.7%가 전이성 암이 발생하거나 사망한데 비해 위약을 섭취한 그룹은 2.1%에 달했다. 

또한 보통 체중을 유지한 사람들 가운데 비타민D3를 섭취한 사람들이 전이성 암 발생과 사망위험이 40%까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를 이끈 챈들러 박사는 ‘UPI’와의 인터뷰에서 “비타민D3가 암의 전이와 악화를 제한하는 효과가 모든 암에 걸쳐 나타났으며 특히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졌다”며 “이번 연구의 주요 메시지는 비타민D가 암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전이성 또는 치명적인 암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타민D 어떻게 섭취해야 하나 
기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는 세포분화 촉진, 암세포 증식 억제, 항염증, 면역조절 및 항 혈관 신생 효과를 포함하여 발암을 억제하고 종양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정기적으로 밖에 나가 햇빛에 팔, 얼굴, 다리가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암 환자의 경우 항암제 효과와 상충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타민D의 가장 안전한 섭취는 음식을 통해서다.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기름진 생선과 생선의 기름은 식품 공급원에 가장 많은 양의 비타민 D를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될 수 있다.
① 대구 간유 : 여기에는 티스푼 당 450(IU)가 들어 있다. 이는 개인의 일일 권장 수당 (RDA)의 75%에 달하는 양이다. 
② 청어 : 여기에는 필렛당 306IU가 들어 있다. 이는 개인 RDA의 51%에 해당한다.

▲ 버섯
사람이 생선을 좋아하지 않거나 채식주의자인 경우 특정 버섯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버섯에는 다량의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다.
① 생 잎새버섯 : 여기에는 50g 당 562IU가 들어 있다. 이는 개인 RDA의 94%다.
② 말린 표고버섯 : 여기에는 50g 당 77IU가 들어 있다. 이는 개인 RDA의 12%다.

▲ 계란 노른자
계란 노른자는 비타민D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닭이 방목되었으면 두 개의 큰 달걀을 사용한 스크램블 요리에는 88IU의 비타민D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개인 RDA의 15% 정도의 양이다. 

이외에도 연어, 참치 통조림, 우유, 소간 등에도 비타민D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일반건강 다른 글

전체 보기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케어 어드바이저가 상황에 맞춰 1:1로 안내해 드립니다.

무료 상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