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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사용은 방광, 유방암의 생존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21.05.02 · 암스쿨

정기적인 아스피린 사용은 방광 및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미국의학협회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실린 이번 연구는 로만스 크롭 박사가 이끈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 이들은 1993년부터 2001년 사이 수집된 139,896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피린 사용과 암 진단 사이 또는 아스피린 사용과 다른 암 유형(전립선, 폐, 대장, 난소, 식도, 위, 췌장 및 자궁)에 대한 결과 간에 상관관계를 찾지는 못했지만, 아스피린의 생존율이 향상되는 경향이 있었다. 생존 증가는 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강력했다. 

이 연구는 아스피린이 방광 및 유방암 결과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는 살펴보지 않았지만 연구팀은 COX-2에 관련된 이전 연구를 활용했다. COX-2는 염증성 효소이며 염증은 특정 암 유형에서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 아스피린은 이 효소 COX-2를 차단하면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유방암과 방광암 내에서 COX-2 발현을 조사한 연구가 이전에 발표되었다. 이것은 아스피린이 실제로 작용하는 주요 메커니즘 중 하나다. 이 두 가지 암에서 COX-2 수치가 상승하면 아스피린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방광암이나 유방암 환자들이 이 아스피린 요법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이 주제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향후 아스피린 사용과 암 결과 사이의 가능한 관계를 더 잘 분석 할 수 있는 무작위 시험(한 그룹은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다른 그룹은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않음)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 연구에서 밝혀낸 분명한 증거가 있지만 더 확실하게 밝혀내려면 다른 무작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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