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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암환자의 코로나백신 접종 상황

2021.04.22 · amschool

암 치료를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COVID-19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묻고 있다. 시애틀에 있는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 센터의 스티븐 퍼감 박사는 최근 암 환자들의 COVID-19 백신에 대한 권고안을 개발한 NCCN(국립종합암네트워크)에 의해 구성된 위원회의 공동 리더였다. 이번 질의응답에서 퍼감 박사는 암 환자와 암 생존자가 이 백신에 대해 갖고 있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해 논한다.

질병관리센터와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의 권고안과 그리고 다른 암 관련 단체들은 암 환자들이 백신 접종 대상 중 높은 우선순위 그룹이라고 말한다. 왜 그럴까?

우리 모두는 심각한 COVID-19 합병증으로 가장 위험한 사람들에게 백신을 제공하기를 원하고, 그 데이터는 암 환자들이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사람들에게 매우 효율적인 백신을 제공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말아야 할 적극적인 암 치료 중인 환자가 있나

줄기세포 이식을 막 받았거나 일반적으로 면역억제요법을 받고 있는 CAR T-세포요법을 받은 환자에게는 치료를 마친 후 최소 3개월까지 COVID-19 예방접종을 늦출 것을 권고한다. 이는 다른 백신들이 면역억제력이 가장 높은 기간 동안 제한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공격적인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데이터가 약간 명확하지 않지만, 보다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예 : 백혈병 초기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에게는 세포 수가 회복될 때까지 예방접종을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 적어도 초기에는, 이들에게는 COVID-19 백신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는 두 개의 주요 그룹이다.

암 치료 중에 백신을 맞으면 암 치료 효과가 떨어질까

어떤 백신도 암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증거는 없다. 다만 암 치료가 백신 반응을 떨어뜨릴 수는 있다. 

생존자들은 적극적인 암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예방접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 

많은 암 생존자들이 면역 결핍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렇기에 많은 암 생존자들이 높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본다. 암 생존자들은 또한 나이가 더 많고 심장병, 신장 또는 폐 기능 장애 등 다른 동반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곧 치료를 받게 될 사람들, 예를 들어 방금 암 진단을 받았거나 유행병으로 인해 치료가 지연된 사람들은 어떨까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CCN) 위원회에서 논의한 접근 방식은 암 환자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도록 하는 지침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할 수 있을 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여전히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줄기세포 이식을 받는 환자들과 백혈병 유도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는 지연을 권고하고 있다. 게다가, 수술을 앞두고 있는 암 환자들은 아마도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수술 후까지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백신의 어떠한 부작용, 예를 들어 발열 같은 것이 잠재적으로 그들의 수술을 지연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 접종 후 종양 수치가 올라가거나 암이 재발할 조짐이 나타날 수 있나

백신이 이런 식으로 암 생체 표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어떤 증거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겨드랑이 림프절을 붓게 할 수 있다. 주사를 맞은 지 며칠 만에 예방접종한 팔의 겨드랑이에서 새로운 부종이 생기는 것은 백신이 좋은 면역 반응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 일부는 림프절에 어떤 ‘신호’가 왔다. 따라서 우리 위원회는 암 치료팀과 상의해서 최근의 백신을 확실히 알기를 권한다.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접종을 지연시키고 싶어 할 수 있다. 예방접종 후 부종이 생기고 일주일 정도 지나도 안 빠지면 의사에게 꼭 알려야 한다.

한쪽 팔에 림프절 수술로 인한 림프부종이 있다. 그 팔에 주사를 맞을 수 있나

림프부종 환자나 한쪽 팔에 림프절 절개를 한 사람은 유방암 치료를 위해 다른 쪽 팔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림프부종 환자는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해당 팔의 예방접종을 피해야 한다.

양팔에 림프부종이 있다면 허벅지 역시 백신주사의 대체부위로 활용될 수 있다. 어느 경우든 림프부종이 있거나 림프절 절개를 한 경우 예방접종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반드시 알리고 다른 팔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간병인은 어떨까. 그들은 예방접종의 우선적인 그룹이 되어야 하나 

만약 여러분이 백신 전략을 생각해본다면, 만약 우리가 암에 걸린 사람들이 COVID-19 백신에 잘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들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잘 반응할 사람들에게 백신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래서 간병인이거나, 사랑하는 사람이거나, 암에 걸린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첫째, 그것은 간병인의 증상 감염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고 데이터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둘째, 간병인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암환자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암 환자 주변의 밀접한 접촉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추가적인 보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와 암 생존자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야 할 증상이 있다면 

그건 지금 알기가 어렵다. 암 환자들은 공급망의 어려움 때문에 이 백신들을 막 받기 시작하고 있다. 일부 암 환자들은 주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반 사람보다 반드시 더 주저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그들이 심각한 코로나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이 백신을 더 많이 받기를 원한다. 

저는 시애틀 지역 의료기관에서 암 환자들이 백신을 접종해 주기를 서로 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의사들은 환자들로부터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 언제 받을 수 있는지 묻는 전화를 너무 많이 받기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환자들은 위험을 알고 있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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