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BCC 2021] ① 유방암 환자의 치매 위험 낮다는 연구결과 나와
2021.03.26 · 암스쿨
연구에 따르면 암과 신경 퇴행성질환 사이에는 역관계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는 2021년 3월 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17회 세인트 갈렌 국제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는 유방암을 경험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전에 암과 신경 퇴행성질환이 역관계를 갖는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치료 효과를 충분히 고려한 특정 유형의 암에 대한 전국적인 종단적 인구기반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었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유방암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 여성 90,396명을 확인했다. 비교를 위한 대조군 역할을 하기 위해 유방암은 없었지만 85,906명의 환자를 비교했다.
환자는 연령과 당뇨병, 고혈압, 심부전과 같은 동반 질환에 대해 일치하여 각 그룹(유방암 유무)에서 동일한 수의 환자를 산출했다.
일치하는 유방암 환자는 유방암이 없는 환자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위험비율 = 0.091 : 95% CI, 0.075–0.111 : P<.0001). 유방암 환자에서 화학 요법과 내분비 요법을 받은 것은 치매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진은 “유방암은 치매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 발견은 암 치료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악영향에 관계없이 암과 신경퇴화 사이의 역관계를 강력하게 시사한다”고 밝혔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