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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나

2021.02.15 · 암스쿨

대장암은 과민성 대장증후군(IBS)과 일부 증상을 공유한다. 그렇다면 증상이 대장암인지 과민성 대장증후군인지 또는 다른 질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데이빗 리차드 박사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대장암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무엇인가 
IBS는 진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의사가 현미경으로 보고, 느끼고, 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증상이 왔다 갔다한다. IBS의 주요 증상은 복통과 함께 변비, 설사 또는 이 둘의 조합이 나타난다.

IBS를 가진 사람은 다음 중 하나 이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 복부 팽만감
▲ 대변의 점액
▲ 배변이 끝나지 않았다는 느낌
▲ 배변 후 증상 완화

IBS증상이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에 따라 이것이 IBS증상인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다. 증상은 적어도 6개월은 거슬러 올라 가야하며 지난 3개월 동안 일주일에 최소 하루는 통증이 있어야 한다.

대장암의 증상은 무엇인가 
설사, 변비 및 복통은 모두 대장암의 증상이다. 그러나 더 우려되는 추가 증상이 있다. 갑작스럽고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직장 출혈 또는 대변의 혈액이 발견되는 것이다. 

다른 대장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대변의 크기나 모양이 변경되어 갑자기 연필처럼 얇아질 수 있다.
▲ 대변을 비우기 위해 긴장을 해야 하는 새로운 필요성
▲ 피로
▲ 필요가 없을 때 배변을 하려는 불편 함 또는 충동
▲ 끊임없이 팽만감 또는 포만감
▲ 식욕의 변화

증상에 대해 언제 의사를 만나야 하나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은 의사에게 가야한다. 나이, 증상 및 가족 암 병력에 따라 의사는 대장 내시경 또는 CT스캔과 같은 진단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대장암 외에도 의사는 염증성 장질환(IBD)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장애 계열은 IBS 및 대장암과 증상이 같다. 가장 흔한 두 가지 염증성 장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다. 이들은 위장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이다. 이 장기간의 염증은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 관련된 많은 증상이 암이 아닐 수도 있지만 IBS 이상일 수도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암 위험에 영향을 미치나 
염증성 장질환과 달리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결장 직장암 위험의 핵심 요소인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는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

암 환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하나 
많은 암 치료가 위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통적인 화학요법은 위장관의 세포를 포함하여 빠르게 분열하는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변에서 혈흔이 발견되는 것과 복통이 흔히 일어난다.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시작하려는 경우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과 잠재적인 위장관련 부작용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의사와 미리 상의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 검진은 언제 필요하나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있는 남성과 여성은 50세부터 10년마다 선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진 연령 미만이어도 위장질환의 장기간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를 만나는 게 바람직하다. 암이 조기에 발견될수록 성공적으로 치료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의 경우 만 50세 이상의 남녀는 1년을 주기로 대장암 검사를 실시한다. 분별 잠혈 반응검사 이후 이상 소견시 대장내시경으로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1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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