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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종류 및 특징 종합정보

2020.11.30 · 암스쿨

약물요법이란?

'약물요법'은 암을 고치거나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암으로 인한 신체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약물요법에는 '화학요법' '내분비요법(호르몬요법)' '분자표적요법'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는데, '세포 장애성 항암제'라는 종류의 약을 사용하는 치료를 화학요법이라고 합니다.

한편 암과 그 약물요법에 의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통제나 구토억제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억제하는 치료를 '지지요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약물요법'에 대해서만 소개합니다.

▲ 목적

약물요법의 목적에는 '치유'와 '연명 · 증상완화'가 있습니다.

① 치유(완치 혹은 근치라고도 함)
치유란, 암이 낫는 것입니다. 암이 치유 가능한지는 어떤 종류의 암이 어느 정도의 진행 상태(병기)로 발견되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부 혈액이나 림프암 등은 약물요법만으로 치유를 목표로 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암은 약물요법만으로 치유를 목표로 하기는 어려우므로 수술(외과치료)이나 방사선치료와 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② 연명·증상 완화
암이 진행된 경우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 등 치유가 어려운 상황에서 약물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약물 요법은 연명이나 암에 의한 신체 증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약물 요법을 실시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몇 개월에서 몇 년 정도의 연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약물요법과 다른 치료와의 조합에 대하여

약물요법을 실시하는 경우에는 치료를 하는 시점에서 가장 좋은 효과나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인 '표준치료'에 따라 약물요법만으로 치료하는 경우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조합하는 경우(다학제 치료)가 있습니다.

① 약물요법만으로 치료하는 경우
암이 진행되고 있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보다 약물요법이 더 좋다고 생각되거나 백혈병이나 악성 림프종 등 혈액, 림프암의 경우에는 약물요법만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1종류의 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작용 방법이 다른 여러 종류의 약을 조합하여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② 수술과 조합하는 경우
수술과 약물요법을 조합하는 경우 수술 전후(수술 전, 수술 후)에 따라 각각 목적이 다릅니다. '수술 전 약물요법'의 목적은 재발 위험을 낮추는 것 이외에 종양을 약으로 축소시켜 수술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것, 정상조직을 최대한 절제하지 않고 남기는 것, 약의 치료효과를 미리 확인하는 것 등입니다.

'수술 후 약물 요법'의 목적은 암이 재발할 가능성을 줄이는 것입니다. 수술로 암을 육안으로 절제해도 체내에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암이 남아 있다가 나중에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의 종류나 성질, 진행 상황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수술 후 약물요법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수술 전, 수술 후 약물요법은 임상시험 등에서 효과가 나타난 특정 암의 종류나 상태의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며 수술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수술 전, 수술 후 약물요법이 시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③ 방사선 치료와 병용하는 경우
방사선 치료를 약물 요법과 병용하는 것을 '화학 방사선 요법'이라고 합니다. 약물요법과 병용함으로써 방사선이 닿는 부분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전신에 대한 약물요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약을 체내에 투여하는 경로

약을 체내에 넣는 경로에는 입으로 복용(내복)하거나 정맥으로 주사(정맥 주사, 링거), 피부에 주사(피하 주사)나 근육에 주사(근육 주사) 등이 있습니다.

① 내복
내복이란, 입으로 약을 먹는 겁니다. 내복에서는 삼킨 약이 소장 등의 위장관 점막에 흡수되어 약의 성분이 혈액에 흘러들어 전신을 돌게 됩니다. 식사 전과 후에 약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나 속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타이밍에 복용할지는 약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또 다른 약이나 특정 음식이나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효과가 약해지거나 반대로 강해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복의 경우 처방된 약에 관해 지정된 용법, 용량이나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정맥 내 주사·링거
정맥 주사 방법에는 약을 1회의 주사로 모두 넣는 '정맥 내 주사'와 일정한 시간에 걸쳐 주입하는 '정맥 주입'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앞 팔 등의 정맥에 약을 주입하지만 혈관 상태나 치료 방법에 따라서는 굵은 정맥(쇄골 아래나 목, 발 밑 부분의 정맥)으로 주입하기도 합니다.

정맥 주사나 링거의 경우 혈관에서 약물의 성분이 전신에 전달됩니다. 앞 팔 등의 가는 정맥에 여러 번 링거를 맞으면 점차 혈관이 약해지고, 링거를 맞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의 일부가 혈관 밖으로 새어나가면 주변 조직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쇄골 밑이나 목 등 몸 깊은 부분에 있는 굵은 정맥에 링거 관(카테터)을 넣고 약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카테터는 피부를 통해 굵은 정맥으로 삽입하는 경우와 굵은 정맥 근처의 피부를 절개하여 피하를 넓힌 후 포트(Port)라고 불리는 장치를 피하에 심고 피부 위에서 피하에 심은 포트에 바늘을 찔러 약을 주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트를 심을 때에는 국소 마취를 하고 통증을 제거를 합니다. 묻힌 후에는 상처가 나으면 통증도 좋아집니다.

포트는 환자 자신이나 가족이 관리 방법을 배움으로써 집에 있어도 안전하게 링거를 맞을 수 있으며, 링거가 끝난 후에는 스스로 바늘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바늘을 찌르거나 빼거나 할 때에는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③ 기타 방법에 대하여
내복이나 링거 이외에 피부에 주사(피하 주사)나 근육에 주사(근육 주사)가 있습니다. 또한 종양에 직접 약을 주입하거나(종양 내 투여), 뱃속(복강)이나 허리의 뼈 속(수강), 방광 내에 약을 주입하거나 암이 있는 장소로 흐르는 혈관에 약을 주입하거나(동맥 주사) 할 수도 있습니다. 암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암에 약이 더 닿기 쉬운 방법을 선택합니다.

▲ 치료의 실제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스케줄에 따라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치료 후 치료 효과를 보면서 계속 치료하거나 다른 치료법을 검토하거나 경과를 관찰합니다.

① 치료법의 선택
치료법은 치료의 목적에 따라 각 치료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환자 자신이 치료법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세한 치료법은 담당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십시오.

② 입원치료와 외래치료
약물요법은 주로 입원기간 중 치료하는 '입원치료'와 외래로 통원하면서 치료하는 '외래치료'로 나뉩니다. 어느 쪽에서 치료를 할지는 환자의 컨디션이나 각 치료법의 일정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부작용을 완화하는 지지 요법의 발전으로 약물 요법은 외래 치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③ 치료기간과 치료효과의 확인방법
약물요법의 치료기간은 암의 종류나 치료법에 따라 다르며, '3주마다의 링거를 총 6회'나 '매일 복용의 치료효과가 없어질 때까지' 등 다양합니다. 많은 암은 치료의 효과를 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암의 크기가 얼마나 작아져 있는지에 따라 확인합니다. 백혈병이나 다발성 골수종 등에서는 혈액이나 골수 검사 값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합니다.

약물요법에 사용되는 약의 종류

약물요법의 약은 암세포를 공격합니다. 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의 종류에는 세포 장애성 항암제와 내분비 요법제(호르몬 요법제) 분자 표적제 등이 있습니다. 약의 종류에 따라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약물요법과 주요 약제의 종류

화학요법

(종래의 항암제 치료)

세포장애 항암제

알킬화제

대사길항제

미소관 저해제

백금 제제

토포이소메라제 저해제

항생물질

분자표적요법

분자 표적제

소 분자 화합물

티로신키나제 저해제

mTOR 저해제

프로테아솜 저해제

HDAC 저해제

CDK 저해제

PARP 저해제

항체 약(제)

세포표면 항원에 대한 항체약(제)

혈관신생 저해제

항 상피성장인자

수용체 항체

항 HER2 항체약

면역괌문 저해제

내분비요법

(호르몬요법)

내분비요법제

(호르몬요법제)

기타 약물요법

분화유도요법

분화유도요법

레티노이드(비타민A유도체)

면역조절제

3산화 비소

면역요법

면역억제

저해요법

면역관문 저해제(억제제)

기타 면역요법

▲ 세포 장애성 항암제

세포 장애성 항암제는 세포 증식 구조에 주목하여 그 구조의 일부를 방해함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하는 약입니다. 암 이외의 정상적으로 증식을 하고 있는 세포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링거로 치료를 합니다.

부작용은 약물의 종류와 양, 항암제 조합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떠한 부작용이 언제쯤 나타나기 쉬운지에 대해서는 다양합니다.

▲ 내분비 요법 제제(호르몬 요법 제제)

내분비 요법 제제는 호르몬의 분비와 기능을 저해하고 호르몬을 이용하여 증식하는 유형의 암을 공격하는 약입니다. 유방암이나 전립선 암 등과 같은 특정 유형의 암에서만 사용이 됩니다. 내복이나 주사로 치료합니다. 내분비요법약의 부작용으로 일과성 열감이나 생식기의 증상, 관절이나 뼈·근육에서의 증상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 분자표적제

분자 표적제는 암 세포의 증식과 관련된 단백질과 영양을 운반하는 과 암을 공격하는 면역에 관련된 단백질 등을 표적으로 하여 암을 공격하는 약입니다. 분자 표적제로는 '소 분자 화합물'과 '항체 약'의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① 소분자 화합물
소분자 화합물은 분자 표적제 중 약의 성분이 되고 있는 물질(화합물)의 크기가 작은 것입니다. 암세포의 증식에 관련된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여 세포 안에 들어가 세포를 늘리는 신호가 보내져도 받지 않도록 저해합니다. 대부분 내복으로 치료합니다.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나 '멀티키나아제 저해제', 'mTOR 저해제' 등이 있습니다. 소 분자 화합물은 표적 단백질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단백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증상이나 약제성 폐렴, 설사, 간 기능 장애, 고혈압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부작용이 언제쯤 나타나기 쉬운지에 대해서는 약마다 그 특징이 다릅니다.

② 항체약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단백질을 항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항체 약은 항체를 사용한 약으로, 대부분은 링거로 맞고 치료를 합니다.

항체 약 중에는 암세포의 표면에 나타나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도 있고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 주위의 환경에 작용하여 작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혈관을 만드는 기능이나 면역 기능을 이용한 것이 있습니다.

항체 약은 "항 상피 성장 인자 수용체 항체"와 "항 HER2 항체 약" 등이 있습니다."면역 체크 포인트 저해제"는 항체 약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항체 약물에 세포 장애성 항암제를 결합시켜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는 약물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부작용에는 약물의 종류에 따라 '점적(링거) 반응'이라고 해서 치료 초기(대부분은 첫 회)에 인플루엔자와 같은 증상(고열, 관절통, 답답함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③ 바이오마커 검사에 대해서
분자 표적제의 표적이 되는 단백질의 유무를 바이오 마커 검사로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에 따라 치료약을 검토합니다.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만들어진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분자 표적 약물도 있기 때문에 특정 유전자 변이의 유무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 면역관문억제제

면역관문(체크포인트) 저해제는 항체약이며, 이 약을 사용하는 치료는 '면역 요법'이기도 합니다. 링거 주사로 치료합니다.

몸속에는 이물질의 침입을 막거나 침입한 이물질을 제거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저항력을 갖춘 면역세포가 있습니다. 암세포 중에는 면역세포와 결합함으로써 면역세포에 브레이크를 걸어 그 공격을 피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암세포와 면역세포의 결합을 '면역관문'이라고 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와 면역세포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함으로써 면역세포에 걸린 브레이크를 분리하여 자신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약입니다.

한 번 효과를 얻으면 매우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브레이크가 분리된 면역이 자신의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다양한 장기에 증상이 나오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암과는 관계가 없는 뜻밖의 곳에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링거를 맞는 중이나 치료기간뿐만 아니라 치료 종료 후 몇 개월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증상을 느끼면 의사나 약사, 간호사와 상담하십시오.

약물요법에서 주의할 점

약에 따라 효과나 부작용이 다릅니다. 그 중에는 치료 후의 생활과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또한 식사나 다른 약, 이미 걸린 질병의 영향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용하는 약에 대해서는 의사나 약사 등으로부터 설명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세포 장애성 항암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세포 장애성 항암 약의 부작용은 치료 직후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치료 후 1~2주 정도의 기간에 나타나는 메스꺼움이나 식욕저하, 나른함, 구내염, 설사 등의 증상 외에 2주 이후부터 나타나는 탈모나 손발 저림, 피부 이상(색소 침착이나 건조 등) 등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어느 정도 일정합니다.

또한 채혈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작용으로 간 기능 장애나 신기능 장애, 혈액 이상(백혈구 감소나 혈소판 감소, 빈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이 출현하는 시기도 치료법에 따라 어느 정도 공통되고 있습니다.

한편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서는 부작용의 출현 시기가 빨라지거나 증상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새 약의 부작용에 대해

분자표적제나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제(억제제) 등의 다양한 약이 개발되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분자표적제는 '암 세포만이 특이적으로 가지는 분자를 표적으로 하여 만들어진 약'입니다만 '부작용은 거의 나오지 않거나 가벼운 것뿐이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포 장애성 항암제와는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 약이다'는 것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계속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부작용이 언제쯤 나타나기 쉬운지는 약마다 특징이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의 설명을 듣고 확인하십시오.

면역 체크 포인트 저해제는 발생한 암세포를 이물질로 제거하는 면역 반응을 강화합니다. 면역반응은 암이 없는 부위에서도 강해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주의할 부작용의 증상

부작용의 증상의 정도는 다양하며, 그 중에는 앞으로의 생활과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다음은 주의를 해야 할 특징적인 증상을 들고 있습니다.

① 특징적인 피부 장애
'EGFR-TKI(TKI: 티로신 키나아제 저해제)'나 '항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항체'에 의한 여드름과 같은 발진(좌창 모양의 피부 발진), 손톱 주위의 염증은 분자표적제에 의한 대표적인 피부증상입니다. 그 밖에 '멀티키나제 억제제'에 의한 손발에 저림이나 통증, 붉게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족증후군이나 그 외 체간의 발진이나 빛에 과민하게 반응하여 일어나는 피부염(광선과민증) 등의 피부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약도 있어, 한마디로 피부장애라고 해도 그 내용은 약에 따라 다양합니다.

피부장애가 생기기 쉬운 약물치료를 받을 때에는 '어떤 피부장애가 언제부터 나타나기 쉬운지', '어떤 예방법이 있는지'를 잘 이해하고 자가 관리에 힘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복약의 경우, '피부가 어떤 상태가 되면 내복을 끊는지'를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담당 의료진에게 확인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② 혈압에 대해서
분자 표적 약물 중에서 혈관을 만드는 기능을 저해하는 종류의 약을 사용하면 고혈압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은 같은 종류의 약이라도 다르며, 급격히 증상이 나타나는 약과 서서히 혈압이 높아지는 약이 있습니다. 자신의 약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부정맥이나 심근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약물은 평소와 다른 혈압·맥박 수치를 계기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혈압 측정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③ 기침이나 호흡 곤란
기침이나 호흡 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나온 경우의 원인으로는 폐렴이 많습니다만,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세균 등의 미생물이 원인이 되는 감염성 폐렴도 있고, 약의 직접적인 장애에 의해 일어나는 간질성 폐렴도 있습니다. 그 밖에 심부전이나 암의 악화로 인해 흉수가 고인 경우에도 기침이나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발생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고 진찰,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기타 주의해야 할 증상에 대하여
현재는 약물요법에 다양한 약이 사용되고 있으므로 모든 부작용을 예상하는 것은 어려우며 '이 부작용에 주의하면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와는 확연히 다른 증상이나 이상을 느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연락하여 상담하세요. 빠른 단계에서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부작용의 심각화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임신성에 대해서

임신성이란 '임신을 할 수 있는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암의 치료를 위해 임신에 필요한 장기를 수술로 절제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약물 요법을 실시하는 경우나 임신에 필요한 장기에 방사선 치료가 미치는 경우 여성도 남성도 영향을 받습니다. 앞으로 자녀를 갖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임신성에 영향을 주는 치료를 개시하기 전에 난자나 정자, 파트너가 있는 사람은 수정란을 보존하는 방법(임신성 온존치료)이 있습니다. 임신성온존치료를 검토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필요에 따라 생식의료 전문의를 소개받습니다.

약물요법에 관련된 정보

▲ 유전자 검사와 약물 요법

암의 의료에서는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 개별화 치료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서는 바이오마커 검사를 하여 특정 약(주로 소분자 화합물)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를 알아본 후 약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체검사나 수술 등에서 꺼낸 암의 조직으로부터 암 유전자를 조사합니다만, 특히 다수의 암 유전자를 동시에 조사하는 검사를, 「암 유전자 패널 검사」라고 합니다. 또한 암 유전자 패널 검사의 결과를 기본으로 해 제공되는 의료를 「암 게놈 의료」라고 합니다.

암 게놈 의료는 표준 치료가 종료되거나 특이한 유형의 암이라는 등의 이유로 치료법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 약물요법의 선택 가능성을 가져오는 새로운 의료입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11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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