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종류와 급여정보
2020.10.28 · 권은주 기자
간암은 다른 주요 암종 대비 치료제 발전이 더딘 암종이다. 특히 1차 치료에서는 10여년 간 표적항암제 ‘소라페닙’을 제외한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이 앞 다투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7월 간세포암 1차 치료에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의 병용요법이 승인이 났다.
소라페닙 도입 이후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기간은 2~3개월 개선은 됐지만 환자들 가운데 수족증후군 부작용이 나타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렌바티닙이라는 표적항암제가 승인이 되어 반응률과 부작용 개선에 효과를 줬지만 치료 효과는 소라페닙을 뛰어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런 상황에서 티쎈트릭과 아바스틴의 병용요법이 승인되어 간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위 병용요법의 효과를 증명한 IMbrave150 연구에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대조군 대비 사망위험 42%, 질병 전행 및 사망 위험률 41% 낮췄다. 또한 반응률은 대조군보다 27.3% 개선시키고 병용 투여군 가운데 5.5%에서는 완전관해가 나타났다.
하지만 1차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에서 효과가 없을 경우 2차 치료의 옵션이 아직 정비되지 않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급여가 아직 적용되지 않아 큰 치료비 또한 큰 제한점으로 남아있다. 티쎈트릭의 제약사 한국로슈는 10월 현재 간세포암에 대한 티쎈트릭 급여 확대 신청을 낸 상태다.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의 병용요법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상시험이 성공을 거둔다면 간세포암의 항암치료제 선택지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간암의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정보다.
▲ 각 항암제에 대한 급여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기준부 (담당자 033-739-1322)로 문의하면 각 암 급여 담당자를 연결해 준다. 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암센터, 지역응급센터 이상 기관 및 원자력의학원으로 면역항암제 치료를 생각하고 있는 경우 급여와 처방이 가능한 병원을 먼저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표적항암제》
| 상품명/성분명 | 적용 기준 |
| 넥사바 Nexavar (소라페닙 Sorafenib) |
간세포성 암 용법·용량 ▲ 진행성 신장세포암과 간세포성암에서의 용량 감소 |
| 렌비마 Lenvima (렌바티닙 Lenvatinib) |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성암 환자의 1차 치료 용법·용량 이 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로 복용한다. 예정된 투여시간에 복용을 잊은 경우, 다음날 복용시간까지 12시간 미만으로 남았다면 당일 복용을 생략한다. 다음날 두 배로 복용하지 않는다. 환자 보호자는 캡슐 안에 든 물질에 반복 노출을 피하기 위해 캡슐을 열지 않아야 한다. 캡슐은 통째로 삼키거나 작은 컵에 녹일 수 있다. 액체에 녹이기 위해 캡슐을 부수거나 분쇄하지 않고 한 큰술의 물에 적어도 10분 동안 넣어두고, 적어도 3분 동안 젓는다. 그 현탁액을 마신 뒤, 한 큰술의 물을 컵에 넣어 몇 번 흔들어 헹군 뒤 그 액을 마신다. 이 약의 권장 투여용량은 체중을 기준으로 한다. |
| 스티바가 Stivarga (레고라페닙 Regorafenib) |
이전에 소라페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 용법·용량 이 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가벼운 식사 후 복용한다. 정제를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야 한다. 복용을 잊은 것을 기억하는 즉시 이 약을 복용하되, 전날의 투여량을 보충하기 위해 하루에 2회 용량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이 약의 투여는 질병이 진행할 때까지 또는 수용할 수 없는 독성이 발생할 때 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환자 개개인의 안전성 및 내약성에 따라, 일시적 투여 중단 및/또는 용량 감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용량 변경은 40 mg 1정씩 적용한다. 최소 1일 권장 투여 용량은 80 mg이다. 최대 1일 투여 용량은 160 mg이다. |
| 사이람자 Cyramza (라무시루맙 Ramucirumab) |
혈청 알파 태아단백(alpha fetoprotein)이 400 ng/mL 이상이며, 이전에 소라페닙 투여 후 진행이 되거나 불내약성(intolerance)인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 간세포암 환자의 단독요법으로 사용 용법·용량 간세포암에서 Alpha fetoprotein (AFP) 검사 전처치 |
| 카보메틱스 Cabometyx (카보잔티닙 Cabozantinib) |
이전에 소라페닙으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 용법·용량 의심되는 이상반응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거나 용량 감소가 요구될 수 있다. 투여용량 감소가 필요한 경우, 이 약의 투여용량을 1일 40mg으로 감소시킨 후, 1일 20mg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권장한다. 투약 중단은 CTCAE 3등급 또는 그 이상의 독성, 또는 참을 수 없는 2등급 독성의 경우 권장된다. 투여용량 감소는 심각하거나 또는 견딜 수 없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권장된다. 만약 환자가 복용을 잊은 경우, 다음 복용 12시간 이내에 누락된 복용량은 투여하지 않아야 한다. |
《면역항암제》
| 상품명/성분명 | 적용 기준 |
| 티쎈트릭 Tecentriq (아테졸리주맙 Atezolizumab) |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의 치료로서 아바스틴(베바시주맙)과의 병용요법 치료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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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셀엘씨 ImmunecellLC |
간세포암 제거술(수술, 고주파절제술, 경피적에탄올 주입술) 후 종양제거가 확인된 환자에서 보조요법 용법·용량 |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10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