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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문답] ② 아내가 위암 수술 후 담즙이 올라와 음식 섭취를 못합니다

2020.08.18 · 암스쿨

질문 I 어머니가 위암 2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60세, 여)
어머니가 평소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불편하셔서 매년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오시던 중에 며칠 전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 2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암이라는 병이 주는 두려움과 주변에서 처음 겪게 되는 상황이라 궁금한 게 많습니다.

① 위암 2기라면 그 상황의 정도와 진행과정은 어떠한지요?
② 수술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여야 합니까?
③ 수술 후 관리 및 재발의 위험정도는 어떻습니까?
④ 수술 시 얼마 동안의 입원치료가 필요합니까? 
⑤ 지금 환자에게 병명을 알려 주어야 합니까? 

답변 I 위암의 최종 병기는 수술 후에 정밀한 조직검사 후에 판정이 됩니다. 
현재 수술 전 검사결과 2기정도로 생각된다면,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수술 후 합병증 없이 잘 회복하신다면 약 2주정도면 퇴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 보조적인 항암약물치료를 하실 수도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경과 관찰을 하셔야 합니다. 만약 최종 병기가 2기로 판정된다면, 5년 생존율은 약 65-70%정도의 치료성적을 보입니다. 본인에게 병명을 알려주는 것은 가족의 결정에 따라 하시는 것이 좋으나, 환자분이 직접 병을 아시는 것이 앞으로의 치료에 대한 의지를 굳게 할 수 있습니다.
      

질문 I 아내가 위암 수술 후 담즙이 올라와 음식을 섭취하지 못합니다. (38세, 여)
아내가 위 전절제술을 받고 지금은 항암치료 중에 있습니다. 수술 후 담즙이 식도로 올라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 생성부위가 위장의 윗쪽 부분이면 진행의 경중을 불문하고 위를 전부 절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담즙 때문에 병원의 처방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도 효과가 없는데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답변 I 위암이 위의 상부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위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위의 아래쪽을 남기는 근위부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수술이 위전절제술에 비하여 장점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위전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나 대부분 약물치료에 잘 반응하게 됩니다. 부인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질문 I 어머니가 위암 말기환자인데 계속 딸꾹질을 합니다. (56세, 여) 
어머니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5일 전부터 딸꾹질을 계속 하십니다. 병원에서 진정제를 맞았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딸꾹질을 멈출 수 있을까요?

답변 I 딸꾹질은 정상 호흡사이에 횡경막이 갑자기 수축할 때 일어나며 위가 팽창되거나 간이 커지는 경우, 요독증, 암의 침범 등으로 횡경막의 신경이 자극되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만 비 약물요법으로도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찬 물을 천천히 마신다. 
② 설탕을 한 스푼 정도 입안에 머물고 있다가 빠르게 삼킨다. 
③ 재채기를 유발한다. 
④ 종이봉지에 입을 대고 천천히 깊게 숨을 쉰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정갑 저서 '암을 이겨내는 방법' 중 암별 상담사례를 발췌하여 소개한 글입니다. 상기 내용은 암스쿨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8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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