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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부터의 정보만으로 식도암의 조기 진단이 가능

2020.07.30 · 전영조 전문위원

혈액으로부터의 정보만으로 식도암의 조기 진단이 가능

높은 정밀도로 조기에 식도암을 검출하는 혈액을 사용한 진단 모델이 개발되었습니다. 식도암은 조기에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간편하고 유용하며 조기 진단이 가능한 진단 마커의 개발은 급선무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체 병기의 평균 96%, 4기는 100%, 식도암 검출

국립암연구센터는 7월 11일, 식도암의 조기 검출을 가능하게 하는, 혈액 검사에 의한 진단 모델의 만들기에 성공한 것을 발표했습니다. 동연구소와 동 센터 중앙 병원, 국립 장수 의료 연구 센터, 토레이 주식회사, 주식회사 다이너콤 등 공동 연구 그룹에 의한 것입니다.

연구팀은 동 센터의 바이오뱅크 등에서 수집한 혈액 표본을 사용해, 식도암 환자 566명과 식도암이 아닌 사람 4,965명의 혈액 중의 마이크로 RNA를 망라하여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식도암에서 유의하게 변화하는 복수의 마이크로 RNA를 동일한 것임을 확인하고 마이크로 RNA의 조합으로 고 정밀 식도암을 조기에 검출하는 진단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식도암 환자 전체의 96%를 올바르게 암으로 판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병기별 감도(병에 걸린 사람을 검사했을 때 정확하게 병으로 판정할 확률)는 0기가 89%, 1기가 95%, 2기가 98%, 3기가 97%, 4기가 100%였습니다.

동 센터 중앙 병원 소화관 내과의 카토 켄 수석의사는 식도암은 조기 진단으로 근치를 목표로 한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입니다. 미량의 혈액검사로 증상이 없는 단계에서 식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낸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더욱 검증을 거듭하여 마이크로 RNA 검사에 의한 1차 검진과 그리고 2차 검진에는 내시경 검사라는 프로그램으로 식도암의 조기발견과 치료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진단 마커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는 13종의 암에 대한 혈액 진단 시스템 개발을 산업계, 연구∙교육 기관, 관계학에서 목표로 하는 '체액 중 마이크로 RNA 측정 기술 기반 개발 프로젝트'(2019년 3월 종료)의 연구 성과 중 하나입니다. 향후, 적극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해, 새로운 검사법으로 확립되어 프로젝트에 참가한 기업에 의한 실용화가 기대됩니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7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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