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 중 조심해야 할 비타민 포함 음식물
2020.04.24 · 암스쿨
비타민 함유 음식물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는데 있어 비타민은 극히 중요하지만, 많으면 좋다는 것만도 아니다. 병 등에 의해 많이 부족한 경우는 차치하고, 보통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로 보다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은 영양식품이나 영양보조식품 외에, 드링크제에고 포함되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 (물에 쉽게 녹는 비타민)은, 많이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설되고 만다. 또는 지용성 비타민 (기름에 녹기 쉬운 비타민)은 몸속에 비축되어, 부작용이 생기는 수가 있으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비타민K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조절하고, 협심증이나 뇌경색의 치료에 사용되는 와파린이라는 약이 있다. 혈액을 정상으로 응고시키는데 필요한 비타민K는 와파린의 효과를 약회시키고 만다. 와파린을 복용 중인 사람은, 비타민K를 많이 함유한 음식이나 낫도 (푹 삶은 메주콩을 볏짚 꾸러미나 보자기에 싸서 띄운 것. 청국장과 비슷함)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낫도에 붙어있는 낫도균은 비타민K를 생산하는 세균이다.
비타민K를 함유한 음식물을 먹지 않는 것은 식생활 상이나 영양학적으로도 무리이므로, 하루에 섭취하는 비타민K의 양을 과도하지 않은 범위에서, 가능한 한 일정한 한도로 제한하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또는 일시적으로 많은 비타민K를 섭취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비타민K를 많이 함유한 식품 (100g 혹은 100ml 중에 포함된 양) (단위 : mg)
클로렐라 3.60
말차 2.90
녹차 1.43
아마노리(김 등의 홍조류) 1.39
갈은 낫도 1.30
파슬리 0.73
비타민 B6 (피리독신, 피리독살)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L-도파 (도팔, 도파스톤 등)라는 약이 있지만, 비타민B6는 L-도파의 효과를 약화시켜 버린다. 비타민B6를 함유한 음식물을 먹지 않는 것은 식생활 상이나 영양학적으로도 무리이기 때문에 식사 이외의 음식물에서 일시적으로 많은 비타민 B6를 섭취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비타민B6의 성인의 소요량을 1일에 2mg으로 정해 놓았다. (일본인의 영양 소요량 제4차 개정에 의해). 표에 나타난 것처럼 음식물 중에 비타민B6의 양은 결코 많지 않지만, 주식으로서 곡물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결핍될 걱정이 없다. 한 병 중에 2∼10mg의 비타민 B6가 포함되어 있는 드링크제도 있기 때문에, 제품의 성분표시에 십분 주의하기 바란다.
비타민B6를 많이 함유된 음식물 (100g 중에 포함된 양 ) (단위 : mg)
해바라기 종 (맛을 낸 것) 1.18
빈초우 참치 (생물) 0.94
쇠고기 육포 0.85
훈제 간 (돼지) 0.66
연어 (생물) 0.64
갈고등어 (생물) 0.57
렌즈 (렌틸)콩 0.54
사슴육 (생물) 0.54
부시리 (생물) 0.52
갈고등어 (구운 것) 0.52
병아리 콩 (프라이/맛을 낸 것) 0.52
허브 (성 요한 풀 )
성 요한 풀은 허브의 일종으로, 「짜증을 낸다.」「잠을 잘 수 없다」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꽃을 포함한 지상부의 엑기스, 오일, 및 그것들을 가공한 차나 정제 등의 형태로, 일본에서는 건강식품으로서 판매되고 있다.
성 요한 풀은 주로 유럽에서 중앙아시아에 분포하는 다년초로, 6∼8월에 황색의 꽃이 핀다. 개화시기가 성 요한의 생일 경이므로, 「성 요한의 식물」이라 불린 것이 이름의 유래이다.
최근, 어떤 종류의 약과 성 요한 풀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음을 알고 있다.
통상, 복용한 약은, 흡수된 후 간에서 대사 (분해나 해독된 것) 된다. 간에는 약을 대사하기 위한 효소가 몇 종류라도 있으며, 복용한 약에 의해 대사에 사용되는 효소가 다르다.
약이 대사되는 과정에 관해서는 「약의 Q & A Q3, 약의 상호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를 참고하라.
성 요한 풀은 몇 종류라도 있는 효소 중 특정의 효소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 효소를 사용하여 대사된 약과 성 요한 풀을 함께 복용한 경우, 약이 필요 이상으로 대사되어, 효과를 약화시키고 말 가능성이 있다.
성 요한 풀을 섭취 중인 경우는, 함께 복용하는 약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 성 요한 풀과의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약을 아래에 보이고 있다.
성 요한 풀과 함께 복용한 경우에 효과가 약해지는 약
면역력을 억제하는 약인 시클로스포린 (산데뮨이나 네오랄), 타크로리무스 (프로그랍) 등.
바이러스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인 인디나빌 (클릭시벤) 등.
혈액의 응고를 방해하는 약인 와파린 (와파린)
기관지 천식에 사용되는 약인 테오피린 (테오돌 등)
심장의 작용을 좋게 하는 약인 디곡신digoxin (디고신 등), 디기톡신digitoxin (디기톡신 등).
경구 피임약 등
상기의 약 외에도 같은 효소를 사용하여 대사되는 약은 많이 있으므로, 현재 성 요한 풀을 섭취 중인 사람이나 지금부터 성 요한 풀을 복용하려고 생각 중인 사람은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라.
현재 성 요한 풀을 복용 중인 사람
상기의 약을 복용 중인 사람
급히 성 요한 풀의 복용을 중지한 경우, 효소의 양이 변하고 말기 때문에, 약이 대사되지 않아,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나는 수를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의사의 지시에 입각하여 성 요한 풀을 서서히 감량하고, 중지할 필요가 있다.
다른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성 요한 풀을 복용함으로써 약의 대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생각할 구 있으므로, 담당 의사에게 「성 요한 풀을 복용 중 임」을 전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르기 바란다.
약을 먹고 있는 사람
지금부터 병원에 갈 때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성 요한 풀을 복용 중 임」을 말하기 바란다.
지금부터 성 요한 풀을 복용하려고 생각 중인 사람
무언가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안전을 위해 성 요한 풀의 복용을 잠시 자제하고, 의사에게 상담하기 바란다.
국립 암 연구 센터 중앙병원에서는, 성 요한 풀과 동시에 복용하는 것을 피할 필요가 있는 약의 봉지에 다음과 같이 기재해 둔다.
「성 요한 풀은 이 약의 작용을 약하게 하는 수가 있다. 이 약의 복용에는 성 요한 풀을 함유한 음식물을 섭취하지 말기를 바란다. 」
일국립암연구센터 : 중앙병원 암센터 약제부
이 글은 2020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