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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건강

암 진단부터 직장복귀까지 Q & A ①

2020.03.17 · 전영조 전문위원

Q1 입원 치료로 일을 쉴 때 주의할 것은 무엇입니까?

A1 먼저 회사 취업규칙의 ‘휴직/결근’ 항목을 잘 확인하세요. 휴직은 법률로 정해져 있는 제도가 아니므로, 휴직을 이용할지, 또 휴직의 내용(휴직 사유나 임금의 유무, 휴직 기간의 길이 등)은 회사의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어 통상은 취업 규칙에 의해 운용되고 있습니다.

상사가 "원하는 만큼 쉬어도 좋다"라고 말을 걸어 주었는데, 정해진 휴직 기간을 넘어, 자동 퇴직으로 이어진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치료로 일을 쉴 필요가 있는 경우는 주치의 진단서를 제출하고 인사부나 총무부와 가능하면 직장상사를 합쳐서 취업규칙을 바탕으로 얼마나 회사를 쉴 수 있는지 상담하십시오. 직장의 상사가 선의로 대응해도, 쌍방이 취업규칙을 이해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얻을 수 없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을 쉬는 경우는 인사부나 총무부에 유급 휴가나 결근 취급에 대한 확인도 잊지 마십시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회사와 연락하는 것이 힘들 때는,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청합시다. 복직할 수 있는 절차를 밟은 후에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인사부서에 상담해 주십시오.

사원이 병에 걸렸을 때, 인사로서는 제도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가능한 한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해고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실제로 병에 걸리기 전까지는 사내의 지원 제도를 모르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어쨌든 솔직하게 상담해 주었으면 합니다. 회사에 따라 유급 휴가와 병가 중 어느 쪽을 먼저 소화하면 좋을지 등 쉬는 방법의 요령도 다릅니다. 그리고 제도가 있어도 사용하기 어렵거나, 제도 운용 방법에 폭이 있거나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상담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으면 불안하겠지요. 만약 인사부서에 평소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물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혹은, 인사의 책임자나 복리후생의 담당자와 사이가 좋은 상사에게 "예를 들면 이런 케이스가 나오면 어떨까?"라고, 일반론으로서 확인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인사 담당 경험자 (미디어 관계)〉

Q2 휴직 예정을 세우고 싶습니다만, 최종적인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치료 계획이 정해지지 않기 때문에, 전망이 서지 않아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2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마음가짐으로서 검사 결과에 따라 어느 정도의 휴직이 필요할 것인지 시나리오를 몇 개 만들어 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에 따라 잠정적인 계획을 세우고 그것에 기초하여 회사에 휴가를 신청하면 좋습니다. 그 때, 예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 변경이 있으면 바로 연락하는 것도 회사에 알려 주십시오.

최종적인 치료 계획이 정해지면 다시 한 번 회사에 연락하면 좋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라 수시로 계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것입니다.

Q3 의사와 일에 대해 상담하고 싶습니다만, 어쨌든 바쁜 것 같습니다. 상담해도 될까요?

A3 꼭 상담해 주십시오. 다만 의사는 의료 현장 이외의 직장의 구조나 직종의 일하는 방법에 대해 반드시 자세하지는 않습니다. 막연한 질문("복직할 수 있습니까?" "잔업을 할 수 있습니까?" 등)이 아니라 가능한 한 구체적인 질문("무거운 것을 들고 괜찮을까요?"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해도 될까요?" 등)으로 합시다. 또 향후의 컨디션의 변화나 치료의 전망 등 의학적인 질문이나, 체력적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할 수 없는 일(차의 장시간 운전 등)을 상담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당신 자신입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할 수 있으면 자신의 업무 조정도 쉬워질 것입니다.

Q4 자신의 입원 중에 일이 지체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효율적인 인수인계의 조언은 없나요?

A4 만약 몸 상태가 허락한다면, 담당의 일의 진행 상태나 거래 상대의 리스트 등을 서면에 정리해 인계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게 어렵다면 지금 쓰고 있는 자료를 대충 정리해서 꺼내기 쉽도록 정리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소속 부서 안에서 누군가 한 사람에게 일의 개략을 인계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다만, 인수인계를 못했다고 해서 너무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일이 밀려도 대부분의 경우 부서 내에서 대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일보다 당신의 몸 상태라는 것을 기억해 둡시다.

이렇게 상사의 이해를 얻었습니다.

특정한 일을 모두 맡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대신할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제가 없어지면 상사도 곤란하기 때문에 제가 일을 쉬는 동안의 일을 문서화하고, 실제로 해 보고 아르바이트 준비도 하고, 맡았던 일이 일단락된 시점에서 입원했습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실제로는 퇴원 다음날부터 출근해서 일했습니다. 처음 1~2주간은 풀타임을 고집하지 않고 필요한 업무가 끝나면 퇴근하는 형식을 취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상사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몸이 많이 아파도 몸을 질질 끌면서 출근했습니다. 아무래도 쉬어야 할 때는 ‘오늘은 쉬지만 내일에는 정리 할 테니까요’처럼 상사에게 연락해서 일이 정체해서 상대방을 불안하게 하거나 눈치가 없게 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사람마다 환경도, 몸 상태도 다 다릅니다.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점을 분명히 한 다음, 상사와 상담합니다. 성의가 전달되면 반드시 협조해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성, 진단 시 53세 유방암〉

Q5 입원 전의 준비 기간이 없어, 일의 인계를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요?

A5 갑자기 입원이 결정되어, 일을 계승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인계가 불충분하게 된 경우, 뒤를 부탁하는 측으로서는 신경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갑자기 병에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피차일반이지 않을까요?

커버해 준 동료에게 감사를 드리고 복직하면 보답해 드리면 됩니다. 평소부터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는 등 커버하기 쉬운 궁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6 자영업입니다. 고객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입원 중에도 어떻게든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궁리하고 싶습니다만.

A6 업종에 따라 완전히 대행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 부재 시 비서 서비스나 배송 업무, 영업 등 업무 대행을 맡는 사업체도 있습니다. 통상 1개월부터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견 사원을 고용하여 부재 시 대행을 훈련하고 업무를 커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일반론입니다만, 업무 대행의 능력이 높은 사람은(그 만큼 비용이 들지만) 꽤 전문적인 대행도 가능합니다.

프리랜서의 일에 대한 연구

일이 의료 관계이므로, 병명(림프종)을 전달해도 치료 후 일의 의뢰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곳에는, 솔직하게 병명과 치료 기간 등을 전하고 쉬었습니다. 한편, 병이라는 것을 전하면, 컨디션이 나빠져 일이 중단되어 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위험을 염려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거래처에는, 다른 일이 있어서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치료 기간 중에는 거절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병명을 전할지, 숨길지의 확인은 업무 내용, 담당자의 성격과 궁합, 지금까지의 교제의 깊이 등이 관련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랜서의 장점은 자신의 컨디션에 맞추어 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유급휴가 없이 의뢰를 거절하면 그만큼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득 보상보험이나 입원보험에 가능한 한 들어 병으로 쓰러지더라도 생활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이 맡을 수 없는 상태에서도 자신이 의뢰를 받아 실제 작업은 다른 동업자에게 부탁하는 것과 같이 프리랜서 네트워크를 만들어 두면 안심일지도 모릅니다.

〈여성, 진단 시 50세 악성림프종 자영업〉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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