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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선고 후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과 몸에 일어나는 것들

2020.03.06 · 암스쿨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과 몸에 일어나는 것들

암선고를 받은 환자의 심적 변화
암이란 말은, 마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괴로운 상태에 빠지고 마는 사람도 있다.

。암 선고를 받으면 드는 생각들....
. 무언가 틀렸으면 좋겠다.
. 집중할 수가 없다.
. 잠을 잘 수 없다.
. 식욕이 없다.
. 무언가 잘못한게 있어 암에 걸린 것은 아닐까?
. 이제부터 대체 어떻게 되려나?

특히, 암 진단을 받았을 때나 암이 재발했을 때, 병이 진행되었을 때 등은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은 불안이나 낙심이 심한 상태가 지속된다. 큰 충격으로부터 심리적 방어를 하려 할 때에 자주 일어나는 반응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이후의 전망을 할 수 있게 되고, 전향적인 기분이 되어간다.

암을 치료함으로서 생기는 몸의 변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받거나 항암제나 방사선이 사용된다. 어느 것이든지 암에 대한 치료효과가 확인된 방법이지만, 적지 않게 몸에는 부담이 걸린다.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가능한 한 적도록 치료방침이 검토되지만, 치료 중 뿐만 아니라 치료가 종료되고 부터도 계속되는 수가 있고, 부작용이나 후유증과 타협을 해가며 생활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가까이 있는 당신으로서는 당혹스러울 일일지 모르지만, 환자나 가족들에게도 받아들이기가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그 일을 화제로 삼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다. 힘들지 모르겠지만, 환자나 그 가족들과 잘 소통을 하여, 따뜻하게 지켜보자.

수술
수술에 의해 암이 있는 부분을 절제함에 따라 몸의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어떤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생길지는, 그 수술방식 (몸의 어느 부분을 어느 정도로 절제할지를 정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사전에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위나 장 등을 절제한 경우는, 식사의 양이나 횟수에 제한이 필요하게 되거나, 팔이나 다리를 수술한 경우는, 운동이 제한되는 수가 있다. 피부를 절개한 부분에는, 상처 자국이 남는다.

재활을 함으로써 잃어버린 기능을 수술 전과 같은 정도로 회복될 수도 있지만, 완전히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수도 있다. 가정이나 직장, 학교에서의 활동에 있어, 어쩔 수 없이 변화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약물요법 (항암제 치료)
항암제 치료에서는, 사용하는 약제의 종류에 따라 어느 정도의 부작용이 언제쯤 생길지를 예측할 수 있다. 부작용을 억제하기 위한 약을 사용하지만, 항암제 치료에 따라 생기는 부작용의 정도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증상에 대응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탈모 및 피부색의 변화 . 손발톱의 흑색 변색 . 팔다리의 피부건조 . 부종 . 이상 식욕증진에 의한 비만 등은, 외견으로도 알기 쉬운 부작용이다. 이러한 부작용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모자를 쓰거나 가발을 착용하거나 선글라스나 마스크를 쓰고, 여름에도 긴팔 옷을 입거나 장갑을 착용하는 등이 있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염증에 걸리기 쉽게 되며, 강한 졸음이나 구역질을 느끼고, 냄새에 민감해지고, 미각이 바뀌는 등 주위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부작용도 생긴다. 감염증에 걸리기 쉬운 때에는, 건강한 사람보다 감기 등의 예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감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꽃이나 식물, 익히지 않은 음식물을 피하지 않으면 안될 수도 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을 정확하게 조사 (쏘는 것)하기 위해, 치료기간 중에는 방사선을 조사하는 부위나 그 근처의 피부에, 전용 펜으로 문자나 인장이 그려지거나 찍힌다. 이 인장은 치료가 종료되면 수일만에 사라져간다.

방사선의 치료 중이나 치료 직후에는, 피로해지기 쉬워지거나, 기분이 나빠지거나, 구역질을 허거나,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가 있다. 방사선을 조사한 부위에 따라서는 보고, 듣고, 맛을 느끼는 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수가 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치료가 종료되면 수주일 내에 회복되지만, 그중에는 수년간 지속되는 것도 있다.

환자와 동일한 배려를 가족에게도
암은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도 커다란 충격이다. 가족들에게도 환자와 동일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정신적 부담이 걸린다는 것이 많은 조사를 통하여 밝혀졌다.


또한, 환자의 잔심부름을 누가 해주나, 환자의 가족 내에서의 역할을 누가 대신 질까, 치료비 등 경제적인 부담을 어떻게 할까 등 심리적, 경제적 측면과 그 외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

심신 모두 괴로운 상태에 있는 환자를 가가이서 보고 있는 가족은 자신의 괴로움을 누군가에게 상담하는 것을 주저하기 쉽다. 또한 환자를 돌보는 일에 전념하고,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어버리는 수가 있다. 그래서 가족에 대해서도 환자와 같은 심리적 케어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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