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상대하기, 사회와의 연계를 유지한다
2020.03.06 · 암스쿨
사회와의 연계를 유지한다.
우리들은 사회 안에서 살고 있다. 치료 후에도, 사회와 잘 연계함으로써 큰 힘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알릴 방법을 마음속에 준비해 둔다
암 치료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입원이나 정기적인 통원, 자택요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이나 가사, 사회활동 등은 당분간 쉬게 된다. 그래서 가급적 주위 사람들의 이해와 협력을 얻어두는 것이 좋겠다.
주위 사람들의 이해를 구하는 중에, 병이나 치료 내용에 관하여 들을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 예상된다. “병명, 치료내용, 지금의 상태, 금후의 전망” 등, 반드시 상세히 알릴 필요는 없지만, 사람들이 물어볼 것 같은 것에 관하여 미리 답을 생각해두면, 물어왔을 때 동요하지 않고 끝낼 수 있다. 주위에 어느 정도로 알릴지, 가족들과 이야기해두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 불안이나 의문이 있다면, 담당의나 간호사에게 사양하지 말고 상담하자. 필요에 따라 직장의 인사담당자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자.
취업 중인 환자나 가족을 위해, 많은 지원제도가 있다. 또는 직장에 따라서는 독자적인 휴업이나 복직에 관한 취업규칙을 제정해 놓거나, 운용상의 연구로 유연하게 대응해주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상업의※나 산업보건사 등 상담 가능한 전문가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 전문가의 의견을 물어보기 바란다.
※산업의 : 기업 등에 있어서 근로자가 건강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도 및 조언을 하는 의사.
필요에 따라서, 인사부문이나 담당의와 연계하여 배속이나 업무내용에 관하여 조정할 수 있도록 하자. 치료계획을 상사나 동료 등 직장의 관계자와도 공유하고, 정기적인 수진이나 치료의 예정에 따라 무리 없이 통원할 수 있도록 협력을 얻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나 정보를 모아둔다
직장의 취업규칙이나 시간단축근무, 병가제도 외에, 벼의 상태에 따라 고액의료비제도, 상병수당, 개호보험, 신체장애자 수첩, 장애연금, 생활보호 등의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자영업자도 어딘가에 소속되어 겸업을 하고 있을 때는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의료기관이라면 사회복지사나 암 상담지원센터의 상담원이 상담에 대응하고 있다. 또는, 지자체의 산업보건 종합 지원센터나 지역 창구 (지역 산업보건센터), 노동기준 감독관서 등의 종합 노동상담 코너, 사회보험 노무사 등에게 상담할 수도 있다.
치료나 의료에 관한 것
일이나 사회생활에 관한 것
. 검사와 진단
. 심리치료
. 입원이나 치료의 주비
.진단서의 발행
. 재활
.복직을 위한 준비
.계속적인 수진 및 치료
암의 진단
↓
휴직 및 휴업
↓
치료 및 요양
↓
직장복귀
. 취업규칙이나 휴직에 관한 제도의 확인
. 병의 상태나 현 시점에서의 복직 전망을 파악해 둔다.
. 직장이나 산업보건직원 (산업의나 산업간호직)과의 상담
. 복귀를 위한 담당의와 직장의 연계
. 업무내용의 확인, 복직 프로그램의 준비
복귀는 서서히 무리 없이
부상을 당한 운동선수가 재활에 시간이 걸리듯이, 암 치료 후의 복귀도 초조해 하지 않고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력과 체력을 충분히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 실제로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ws에, 도서관에서 독서나 사무작업을 하거나, 전철이나 버스, 자동차 등을 타는 등, 마음과 몸을 일에 익숙해지도록 재활을 시작해보자.
직장에 복귀함에 있어, 상사와 상담을 해가면서 「직장복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그림2). 산업의가 있는 직장이라면, 일과 치료의 균형과 담당의와의 중계 등, 보다 구체적인 대응에 관하여 상담하는 수도 있다. 직장에 복귀 후에는, 잔업이나 예전 외의 모임은 당분간 자제하고, 우선은 일상생활에 몸을 적응시켜 간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당장은 일하는 시간을 정하여 일을 끝맺거나, 도와줄 사람을 들이는 등을 하여, 그날의 피로를 다음날까지 남겨두지 않도록 노력해보자.
주부나 가사 도우미의 경우는, 가족의 협력을 잘 얻는 것이 중요하다. 피로하거나 몸이 피로할 때는 참지 말고 가족들에게 알리고, 휴양이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서 원래의 생활로 되돌아가자.
여러 가지 이유로 퇴직 등을 생각하는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평소보다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에, 퇴직 등 생활의 큰 변화에 관하여 결론을 내는 것은 가급적 피하자. 우선은, 마음과 몸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당의나 암 상담 지원센터에 상담하는 것도 좋겠다. 결단하는 것은 그때부터 해도 늦지 않다.
직장복귀 프로그램
암의 입원 치료나 외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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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의 연습기간 (2일-1주일)
. 도서관에서 책상에 앉는 일을 해본다.
. 통근복 차림으로 만원 전철을 타본다.
. 통근 경로를 왕복해본다.
. 휴직 중에 반나절이나 하루의 일을 해 본다.
. 직장 동료들에게 병에 관한 것을 어떻 게 이야기할지 생각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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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재활 기간 (1-3개월)
. 처음에는 단축근무의 형태를 취하고, 서서히 시간을 늘린다.
. 잔업은 면제를 받는다.
. 시간 외, 예정에 없는 모임은 자제한다.
. 몸도 마음도 100%가 아닌 것을 이해시 켜 업무량을 줄인다.
. 휴게가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생각하 고, 직장 동료들에게 상담한다 (해둔 다).
안정이 되면, 도와줄 사람이나 시스템을 찾는다
암을 치료하고, 요양생활을 보내는 사람을 도와줄 사람이나 시스템은 많다. (그림3) 암 진료 연계거점병원 등의 암 상담지원센터나 병원의 환자 상담실 등에 있는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환자 모임 등에는 치료 전부터 조금씩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환자 모임은 지역에 따라서는 가까운 곳에 없을지도 모르지만, 멀어도 참가하기 쉬운 곳이나 인터넷으로 참가 가능한 곳도 있다.
장소
. 암 진료연계거점병원 등의 암 상담지원센터
. 진료소
. 방문 간호사 거점 등
. 가족 . 친구 . 직장 관계자
. 환자 모임 . 자조 그룹
. 지역의 사람들이나 자원 봉사 자 등 사람
제도
. 사회보장제도
. 의료보험제도
. 고액요양비 제도
. 개호보험제도
. 상병수당
. 의사 . 간호사 . 약사
. 물리 치료사 . 작업요법사
. 언어치료사 . 영양사
.심리사 . 사회복지사 . 치과의 등 전문가
정보
. 암 정보 서비스
. 인터넷
. 팸플릿이나 책자
. 텔레비전 . 신문이나 잡지 등
사회생활을 즐기자
치료나 요양생활을 거쳐서 마음과 몸의 원기를 되찾으면, 사회생활을 즐기자. 자신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되면, 다음에는, 당신이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된다. 암과는 관계가 없는 사회활동이라도, 또는 같은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 활동이든지 가능한 범위에서 사회참여를 생각해보자.
암 체험자 (국내에서는 암 생존자라 함)가 새로이 환자가 된 삶의 이야기를 듣는 피어 서포트 등, 암을 체험한 사람밖에 할 수 없는 활동도 점점 커지고 있다. 암을 고지 받았을 때나 치료 중에는 괴로운 일이 많지만,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함으로써, 격려를 받고, 치유를 받는 수도 적지 않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당신 자신의 힘이 될지도 모르겠다.
<환자 수기>
직장상사의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라는 말을 마음의 의지로 삼아
진찰을 받은 병원에서 대장암을 발견하였다. 당시 근무 중이던 나는, 「곧 수술을 기다리고 있지 않나?」라는 한마디. 쇼크였다. 이해해주지 않으면 일을 그만두고 치료에 전념하자고 결심하고 있을 때, 다시 상사로부터 「기다리고 있으니 확실하게 치료하고 있어라, 나머지 일은 모든 직원들이 조치 할 터이니.」라는 기쁜 말을 해 주었다. 그 후의 수술, 항암제 치료 등 「기다리고 있을 테니」라는 말이 마음의 지지가 되어 힘든 치료도 극복할 수 있었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돌아갈 곳이 있다. 그것은 우리들 암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격려가 된다. 훗날 상사에게 물어보았지만, 「그런 말을 했단 말이야?」라는 대답. 기억도 나지 않는 자연스런 한마디가 나의 인생의 전환점에서 엄청난 힘을 발휘했던 것이다.
자신의 암에 대한 것을 아이들에게 알릴 때
암의 고지를 받았을 때, 입원이나 오랜 기간이 걸리는 치료에 대한 것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병명을 알리면 불안해하거나 하지 않을까, 정말 고민하였다. 병에 대한 것을 조사하고 있거나 책을 찾고 있으면, 언제부터인지 옆에 와서 엿보거나 하고 있었다. 나의 모습이 평소와 다른 것을 아이들은 민감하게 살피고 있었다. 감추지 않고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시점에서 확실한 것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였다. 말을 하니, 알고 있던 것과,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머릿속에서 냉정하게 정리된 것 같았다. 아이들의 불안은 나의 불안이었다. 훗날 딸이 말했다. 「알려주지 않는 것이 더 불안했다」라고. 병명을 알림으로써, 가족들이 서로 대화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되었다. 아이들의 연령에 따라 다르겠지만, 환자인 자기 자신이 병을 받아들일 때에, 아이들도 이해되는 말로 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은 부모가 차분해져 있으면 공황에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