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받은 후 암 정보수집 10개조
2020.03.06 · 암스쿨
암의 정보를 수집할 때는 자신에게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내용은 신뢰할 수 있는지 등,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정보는 힘!
암의 치료나 요양생활 중에, 다양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병이나 검사, 치료법, 요양생활에 관하여 잘 알면, 몰랐던 것에 대한 막연하다고 생각한 불안이 경감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납득이 가는 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그 정보가 판단자료가 되는 수가 있다.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암이라 진단된 직후는 병에 관하여, 치료방침이 정해질 때까지는, 검사나 치료법에 관하여, 치료 중에는 부작용, 요양 중에는 금후의 생활 등, 시기에 따라 필요한 정보는 여러 가지이다. 메모에 써 놓고 봄으로써, 머릿속을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의 계기가 되며, 정보의 소재를 찾는 것으로 연결될지도 모르겠다.
당신의 정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은 담당의, 잘 이야기해보자
주치의나 담당의 등, 직접 당신을 보고 (진찰하고) 있는 의료인은, 개개인 상태에 근거하여 최적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존재이다. 또한, 치료의 후류증이나 통증에 대한 대처법 등에 관해서도 알려 줄 것이다. 한 번에 정리하여 듣는 것이 아니라, 검사나 치료, 지금부터의 요양생활 등, 몇 번으로 나누어 상담하여, 당신에게 맞는 방법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른 의사의 의견을 듣는 「세컨드 오피니언 (second opinion)」을 활용해보자
다른 치료법이 선택지가 되거나, 지금의 치료방침에 납득하는 계기가 되는 수도 있다.
의사 이외의 의료진에게도 상담해보자
요양생활과 경제적인 문제, 약의 문제, 식사나 담당의에게는 직접 상담하는 것 등,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약사, 영양사 등도 귀중한 정보원이다. 전문적인 경험이나 시점에서 당신의 의지가 되어준다.
암 진료 연계거점병원 등의 암 상담 지원센터 등 질문이 기능한 창구를 이용해보자
정보를 찾는 방법을 모를 때에는, 암 상담 지원센터나 상담 창구를 이용해보자. 전화나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중에 문제가 정리될 수도 있다.
인터넷을 활용해보자
인터넷을 활용하면, 많은 정보를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다. 혼자 사용할 수 없다면 가족 등 주위의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조사하는 것도 좋겠다. 그 중에는, 특정의 치료를 권하는 편향된 것이나 부정확한 것도 있다. 발신원이 확실하지 않거나, 좋은 것만 써놓은 웹사이트 등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입수한 정보가 정말 올바른 것인지 생각해보자
정보에는, 의학연구의 결과에 근거한 것과 개인적인 체험담이나 감상 등이라는 주관적인 것이 있다. 정보의 정당성과 그 정보가 당신에게 꼭 들어맞는지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정보의 신뢰성이 중요하다. 「정보가 확실히 정확한가?」는 복수의 정보를 대조하거나, 담당의에게 확인하여 판단하자. 정보의 발신원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이나 사람인지 여부도 판단자료의 하나가 된다.
건강식품이나 보완 . 대체요법은 이용하기 전에 잘 생각해보자
암에 대한 효과가 증명된 것은 거의 없다. 그 중에는 유해한 것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얻은 정보를 근거로 행동하기 전에, 주위의 의견을 들어보자
담당의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은 기분이나 고통을 공유할 수 있거나, 치료법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대처를 함께 생각해 주는 마음 든든한 존재들이다. 같은 병을 체험한 환자 동료들도 요양생활을 하는데 있어 지혜나 정보 등을 제공해 줄지도 모른다. 단지 제공된 정보가 반드시 자신에게 꼭 맞을 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해 두자.
병원 . 지역 도서관을 활용해보자
최근, 병원에 환자나 가족용의 의료정보 코너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도서관에서도 건강이나 의료 코너를 설치해 둔 곳도 있다. 암에 관련된 책을 구입하거나 국내의 암센터, 암협회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여 정보를 모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