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검사 및 진단
2020.03.05 · 암스쿨
유방암 검사 . 진단
시진 . 촉진
유방을 관찰하여, 형상이나 좌우의 차, 피부의 변화를 조사한다. 다음에 손가락으로 유방이나 겨드랑이를 만져보아, 멍울의 성질 (굳기나 움직임, 크기나 모양, 개수 등)을 조사한다.
유방 영상검사 (mammography)
병변의 위치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행해지는 유선 전용의 X선 검사이다. 적은 피폭 선량으로 유방조직을 선명하게 비쳐내기 위해 판 모양의 플레이트로 유방을 끼워 압박하고, 약간 당겨 늘려서 촬영한다. 그래서 유방을 압박하여 통증은 있지만, 시진 및 촉진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도 발견할 수가 있다.
화상의 성질상, 유선이 발달되어 있는 젊은 사람들은, 병변이 존재하고 있어도 발견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유방영상검사로 고 농도 유방이라는 증례 (유선의 밀도가 높고, 유방영상검사에서 희게 보이는 부분이 많은 상태)에서는, 초음파검사 쪽이 유방암을 검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초음파 (에코)검사
유방 내의 병변의 유무, 멍울의 성질과 모양이나 크기, 겨드랑이 등 주위의 림프절로 전이의 유무를 조사한다. 유방의 표면에서 초음파를 발생하는 기기 (탐촉자/탐침 : probe)를 대어서, 초음파의 반사되는 모양을 화상으로 확인하는 검사이다. X선과 같이 방사선에 의한 피폭의 걱정이 없으므로, 임신 중에도 검사가 가능하다. 침대에 바르게 누워 받는 검사로, 통증도 없고 몸에 부담도 없다.
병리검사 . 병리진단 (세포진/조직진)
병변의 일부를 채취하여, 암인지 여부를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검사한다. 암세포가 포함되어 있다면, 그 세포의 종류나 성질 등도 조사한다.
세포진 검사는 크게 나누어 유두에서 나온 분비액을 채취하여 하는 분비액 세포진과 병변에 침을 찔러 넣어 세포를 흡인하여 하는 천자흡인 세포진이 있다. 세포진 검사는 몸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검사이지만, 드물게 위양성 (암이 아닌데도 암이라는 진단이 되고 만 것)이나 위음성 (암임에도 암이 아니라는 진단을 한 것)이 있다는 결점이 있다.
조직진 검사는 병리진단을 확정하기 위한 검사로, 생검 (생체검사)일고 부른다. 조직진에서는 진통제로서 국소마취를 하고, 병변의 조직을 채취한다. 주사침보다 두꺼운 침을 사용하는 침 생검과 한층 더 두꺼운 침을 사용하는 맘모톰 생검, 피부를 절개하고 조직을 채취하는 외과적 생검이 있다. 세포진에 비해 확실한 진단이 가능하고, 또한 조사한 세포의 양이 많으므로, 종양에 관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유선의 CT검사 . MRI검사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등을 검토할 때, 병변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하는 검사이다. CT검사는 X선을 MRI검사는 자기를 사용하여 몸의 내부를 그려 낸다. 유방 내의 병변의 확산 상황을 진단하는데 유효하다고 한다.
CT나 MRI에서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전에 조영제의 알레르기를 일으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담당의에게 말하기 바란다.
전신검색을 위한 검사 (CT검사, 골 섬광조영검사)
유방암이 전이되기 쉬운 원격장기에는, 폐, 간, 뼈 (골), 림프절 등이 있다. 암의 유선 이외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CT, MRI, 복부 초음파, 골 섬광조영검사, PET-CT검사 등의 화상검사를 한다.
병기진단
병기란 암의 진행의 정도를 표시하는 말로,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여「stage(스테이지)」라 한다. 의사들이 사용하는 설명에서는 「스테이지」라는 말이 사용되는 수가 많을지도 모르겠다. 병기에는 로마 숫자가사용되고0기、I기、II기(IIA、IIB)、III기(IIIA、IIIB、IIIC)、IV기로 분류되고 있다. UICC라 불리는 국제 분류에서는 수술 후 검사 결과로 1기를 1A기와 1B기로 나누지만, 다른 것은 일본의 분류와 같다.
병기는, 암이 유방의 속에서 어디까지 퍼졌는지, 림프절 전이가 있는지, 뼈나 폐 등 유방에서 퍼진 장기로 전이가 있는지 등에 따라 결정한다.
유방암의 치료방침은 이 병기마다 대강의 지침이 정해져 있다.
또한 병기나 암의 성질에 따라 장래 암이 재발할 리스크를 어느 정도 추측할 수가 있다. 수술에 의해 절제된 병변에 관하여 병리검사 . 병리진단을 하여, 암의 확산과 형태, 성질 등을 상세하게 조사한다. 종양의 크기와 확산, 연령, 이형도 (grade). HER2 담백질 (참조 : HER2 형 유방암), 호르몬 수용체 (호르몬 수용체 양성), Ki67의 정보 등을 기초로, 장래의 재발 리스크와 추가치료의 필요성이 검토된다. 추정 재발 리스크,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다른 병기의 유무와 연ㄹㅇ이나 자신의 희망 등도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해간다.
유방암의 병기분류
0기
비 침윤암이라는 유관 내에 머물러 있는 암, 또는 유두부에 발병한 파제트병 (피부에 생긴 암의 일종)으로, 아주 조기의 유방암.
1기
멍울의 크기가 2cm 이하로,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는 전이되지 않았다.
2A기
멍울의 크기가 2cm 이하로, 겨드랑이의 림프절로 전이가 있고, 그 림프절은 주위의 조직에 고정되지 않고 가동성이 있다.
2B기
멍울의 크기가 2〜5cm로, 겨드랑이의 림프절로 전이가 있고, 그 림프절은 주위의 조직에 고정되지 않고 가동성이 있다. 또는 멍울의 크기가 5cm를 넘지만,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가 없다.
3A기
멍울의 크기가 5cm이하로,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가 있고, 그 림프절은 주위의 조직에 고정되어 있는 상태, 또는 림프절이 상호 유착된 상태, 또는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고 흉골 안쪽의 림프절로 전이가 있는 경우 혹은, 멍울의 크기가 5cm 이상으로, 겨드랑이 또는 흉골 안쪽의 림프절로 전이가 있다.
3B기
멍울의 크기나 림프절로의 전이의 유무와 관계없이, 피부에 멍울이 얼굴을 내밀거나 피부가 붕괴되어 피부가 부은 것 같은 상태. 염증성 유방암도 이 병기부터 포함된다.
3C기
멍울의 크기와 무관하게, 겨드랑이 림프절과 흉골 안쪽의 림프절의 양쪽에 전이가 있거나 쇄골 상하에 있는 림프절로 전이가 있다.
4기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다.
유방암이 전이되기 쉬운 장기 : 뼈, 폐, 간, 뇌 등
일본유방암학회 「임상 . 병리 유방암 취급규약 2012년 (제17판)」(카네하라 출판)에서 작성.
전이 . 재발 유방암
유방의 멍울에 대한 초기치료를 한 후, 유방암이 다시 출현하는 것을 재발이라 한다. 다른 장기로 출현한 경우는 “전이재발”이라 부른다. 더욱이 유방부분절제술을 한 후에 유방에 생기는 재발은 “유방 내 재발”, 또는 유방을 전부 적출한 뒤의 흉벽의 피부나 림프절에 생기는 재발은 “국소 . 영역재발 (참조 : 국소재발, 영역재발)”이라 부르며 구별한다.
서브 타입 분류
약물요법 (내분비[호르몬]요법, 화학요법, 분자표적치료)의 선택에 관해서는, 지금까지도 호르몬 수용체 양성이나 HER2양성 등으로 검토하여 치료되어 왔지만, 근년 서브 타입분류라는 사고방식이 정착되어 왔다. 서브 타입 분류는 암세포의 성질로 분류하는 사고방식으로, 유전자 해석에 따라 제창되어 왔다. 유전자 검사는 비용도 들고, 실용성은 아직 어렵고, 실제로는 생검이나 수술에서 채취된 암세포를 면역 염색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임상병리학적으로 유전자 해석의 분류에 곡 들어맞는다. (표2). 조사하는 요소는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호르몬 수용체 (에스트로겐 수용체 [ER]와 프로게스트론 수용체 [PgR]), HER2, Ki67이다.
화학요법과 내분비 (호르몬) 요법, 분자표적치료는, 암세포의 성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암세포의 성질에 맞춘 치료를 선택한다.
표2 서브 타입분류
(참조 : 루미날A형 유방암, 루미날 B형 유방암, HER2 유방암, 트리플 네거티브 유방암)
Ki67은, 검사의 상황 (염색의 조건, 스코어링의 방법)에 따라 양성률이 크게 변한다. 적절한 Ki67 컷 오프 값 (루미날 A와 B를 나누는 기준)은 아직 명확하지 않고, 결과의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