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기초지식
2020.03.05 · 암스쿨
유방에 관하여
유방은 모유를 만드는 유선과 유즙을 운반하는 유관, 그것들을 지지하는 지방 등으로 이루어진다. 유선에는 선엽이라는 15〜20개의 조직의 집합체가 있고, 선엽은 유관과 다수의 소엽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선에서 만들어진 유즙은 유관을 통하여 유관동에 고인다.
유방암이란?
유방암의 대부분은 유관에서 발생하여, 「유관암」이라고 부른다. 소엽에서 발생하는 유방암은 「소엽암」이라 부른다. 유관암과 소엽암은 유방암 조직을 현미경으로 검사 (병리검사)하면 구별이 된다. 그 외에 특수한 형의 유방암이 있지만, 그리 많지 않다.
유방암은, 멍울로서 발견되기 전에, 유방 주위의 림프절이나 먼 장기 (뼈와 폐, 흉막, 간, 뇌 등)로 전이되어 발견되는 수가 있다. 유방암의 종류나 성질에 따라, 확산 및 전이의 용이성은 크게 달라진다.
증상
유방암이 발견되는 계기로는, 유방 조영술 (mammography) 등에 의한 유방암 검진을 받아, 의심스럽다는 지적을 받은 경우나, 혹은 스스로 증상을 눈치 채는 경우 등이 많아 보인다.
스스로 느끼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유방의 멍울
유방암이 진행되면 종양이 커지거나, 주의 깊게 만지면 멍울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멍울이 있기 때문이라 해도 모두가 다 유방암일 리는 없다. 예를 들면, 유선증과 섬유선종, 엽상종양 등에서도 멍울의 증상이 나타난다. 엽상종양은 희귀한 종양이지만, 섬유선종과 닮은 양성 종양부터 재발이나 전이를 일으키기 쉬운 악성 종양까지 다양하다. 이런 것은 유방암과는 다르지만, 멍울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보자.
유방의 보조개와 피부의 변화
유방암이 유방의 피부 가까이로 접근하면, 보조개와 같은 피부의 옥죄임이 생기거나 유두나 유륜부분에 습진이나 미란 (짓무름)이 생기거나 때로는 오렌지 껍질처럼 피부가 부은 것 같아진다. 유두의 끝에서 피가 섞인 분비액이 나오는 수도 있다.
유방의 멍울이 확실하게 만들어지지 않고, 유방의 피부가 붉게, 통증이나 열을 동반한 유방암을 「염증성 유방암」이라 부른다. 염증성 유방암의 이와 같은 특징은 암세포가 피부에 가까운 림프절 속에서 증식하여 림프관에 염증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통증과 부종이라는 증상은 유방암 이 외의 병, 예를 들면, 양성종양의 한 가지인 섬유선종, 유선증, 세균감염이 원인인 유선염이나 봉와직염 등에서도 일어나는 수가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를 하여 유방암 여부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유방 주변의 림프절 부종
유방암은 유방 가까이 있는 림프절인 겨드랑이 림프절 (액와 림프절)이나 가슴의 전방 중앙을 종 (아래)으로 구성하는 흉골 옆 림프절 (내흉 림프절)이나 쇄골 상의 림프절로 전이되기 쉽고, 이런 림프절을 유방암의 「영역 림프절」이라 부른다. 액와 (겨드랑이)림프절이 커지면 겨드랑이 등에 멍울이 생기거나, 림프액의 흐름이 정지되기 때문에, 팔이 부어오르거나, 팔로 향하는 신경을 압박하여 팔이 저리거나 하는 수가 있다.
액와림프절은 레벨 I、II、III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레벨1 : 소흉근 외연 (바깥쪽 가장자리)보다 바깥쪽 림프절
레벨2 : 소흉근의 뒤 또는 대흉근과 소흉근 사이의 림프절
레벨3 : 쇄골 밑의 소흉근 내연보다 안쪽의 림프절
림프절 전이는 일반적으로 레벨1에서 레벨2, 나아가 레벨3로 진행된다고 한다. 수술 전의 촉진이나 화상진단, 또는 센티넬 림프절 생검 (상세한 것은 「유방암 치료-1. 수술 4)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 9액와 림프절)」을 보기 바란다)에서 임상적으로 밝혀진 액와 림프절 전이를 인지한 경우는, 레벨2까지의 곽청이 표준이 된다.
원격전이의 증상
전이된 장기에 따라 증상은 여러 가지이고, 증상이 전혀 없는 수도 있다. 영역 림프절 이외의 림프절이 부어 있는 경우는, 원격 림프절 전이라 하고, 타 장기로 전이와 마찬가지로 취급한다. 허리와 등, 어깨의 통증 등이 지속되는 경우는 골 전이가 의심되고, 부하가 걸리는 부위에 골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골절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병적골절). 폐 전이의 경우는 기침이 나거나, 숨이 차거나 하는 수가 있다. 간의 전이는 증상이 잘 안 나오지만, 간이 커지면 복부가 팽창하거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하는 수도 있다. 또한 통증이나 황달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유방암의 검진
유방암은 조기검진에 의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양호한 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멍울 등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는 조속하게 수진하도록 권장하지만, 무증상의 경우에도 유방암 검진에 의해 유방암을 발견할 수가 있다.
유방암 검진에 관해서는 「유방암 검진의 권고」과 「유방암 검진의 Q&A」도 참고하기 바란다.
각 시구동촌에서 행하는 유방암 검진은 대상연령이나 비용 등이 다양하다. 또한 암 검진 추진사업에서는 연도별로 대상자를 정하여 무료 쿠폰을 배포하고 있다. 배포내용에 관해서는, 각 시구동촌마다 다르다. 상세한 것은 거주지의 시구동촌에 문의하기 바란다.
유방암의 발생 요인
유방암의 발생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깊이 관여하고 있음이 알려지고 있다. 즉, 체내의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은 것, 또는 경구 피임약의 사용이나, 폐경 후 여성호르몬 보충요법 등, 체외로부터 여성호르몬의 추가에 의해,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체내의 에스트로겐 농도가 유지되고 있는 기간이 길수록, 호르몬 수용체 양성의 유방암의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고 말한다. 초경 (초조)이 빨라지는 것이나 폐경이 늦어지는 것은 몸이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다는 것을 의미한다. 임신이나 ㅊㄹ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 비해 없는 여성은 유방암의 발병 위험도가 높고, 더욱이 초산 연령이 늦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이것은 임신 및 출산을 계기로 유선의 세포가 악성화 되기 어려운 세포로 분화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또한 수유이력이 없는 여성에 비해 있는 여성이나 그 기간이 긴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도는 낮아, 이것은 에스트로겐에 노출기간에 관계되고 있다고 간주된다. 더욱이 지방세포에서도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성인인 된 후의 비만도 위험 요인이라 한다. 특히 폐경 루의 비만은 위험 요인이라고 알고 있다. 기타 출생 시의 체중도 유방암의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생활습관에서는, 음주습관이나 흡연에 의해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폐경 후의 여성에게는, 운동에 의해 유방암 위험이 감소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그 외 양성 유선질환의 이력과 당뇨병은, 유방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력이 많은 경우에는 유전성 유방암이 의심된다.
유전성 유방암에 관해서는 「유전성 종양 . 가족성 종양」도 참조하기 바란다.
암 진료의 흐름
이 그림은 암의 수진부터 경과관찰로의 흐름이다. 대강이지만 흐름이 보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여유란, 의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해줄 것이다, 당신답게 살아가는데 활용하기 바란다.
암의 의심
「몸 상태가 이상하네.」라고 생각한 채로 그대로 두지 말기 바란다. 가급적 수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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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수진하게 된 계기나, 신경이 쓰이는 것, 증상 등, 무엇이라도 담당의에게 알리기 바란다. 메모를 해두면 정리가 된다. 몇 번의 검사 예정이나 다음 진찰 일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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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및 진단
검사가 계속되거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수도 있다. 담당의로부터 검서 결과나 진단에 관하여 설명이 있다. 검사나 진단에 관하여 잘 이해해두면 치료법을 선택할 때 요긴하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몇 번이고 질문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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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의
선택
종양이나 몸의 상태에 맞추어, 담당의는 치료방침을 설명한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담당의와 가족,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기 바란다. 당신의 희망에 합당한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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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치료가 시작된다. 치료 중, 곤란한 점이나 괴로운 일,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이 없으므로, 마음에 걸리는 것은 담당의나 간호사, 약사에게 이야기하기 바란다. 좋은 해결책이 찾아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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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관찰
치료 후의 몸 상태의 변화나 암의 재발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분간 통원치료를 한다. 검사를 하는 수도 있다.
수진과 상담의 권고
암이라는 병은, 환자별로 증상이 나타나는 모양이 다르다. 또한 증상이 없이 검진에서 암이 의심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증상이 있을 때나,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을 때에는, 의료기관에 진찰을 받기 바란다. 의심이나 불안감이 생기는데도 뭐 문제가 없겠지 하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무언가 발견되는 것이 무서워 수진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자. 수진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고, 증상의 원인을 세밀하게 조사함으로써 문제없음을 확인하거나, 조기진단으로 연계하는 수가 있다.
암 진료 제휴거점병원의 암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암에 관하여 알고 싶고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고 있으므로, 가볍게 문의하기 바란다. 그 병원에 관련이 없어도 누구든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대면뿐만 아니라 전화 등으로도 상담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점이나 난처한 것이 있다면 부담 없이 상담하기 바란다.
자세한 것은 「암의 상담 창구『암 상담지원센터』」를 보기 바란다.
가까운 암 상담지원센터는 「암 상담지원센터를 찾기」에서 검색할 수가 있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암이라는 진단은 누구에게도 좋은 통지는 아니다. 엄청난 쇼크를 받고,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필이면 왜 내가?」등을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런 감정이다.
병이 어느 정도로 진행되었는지, 과연 낫기는 할지, 치료비는 어느 정도 들지, 가족에게 부담이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는 등 사람마다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다. 기분이 바닥을 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너무 생각에만 골몰하면 몸에도 마음에도 좋지 않다.
이런 큰 산을 넘기 위해서는, 암과 맞서서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이점에 있어서 우선 다음의 2가지를 마음에 담아두자.
정보를 모아보자.
우선, 자신의 병에 관하여 잘 아는 것이다. 담당의는 최대의 정보원(information resource)이다. 담당의와 이야기할 때에는,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도 동석하도록 하자. 모르는 점은 기탄없이 질문하자. 또한 당신이 모은 정보가 올바른지 여부를 담당의에게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식은 힘」. 올바른 지식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할 때에 도움이 된다.
병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자.
큰 병에 걸리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사람, 낫는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임하는 사람, 될 대로 되는 수밖에 없다고 받아들이는 사람 등 다양하다. 어느 것이 좋은지가 아니라, 그 사람 나름의 마음가짐으로 좋은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이 자신의 병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병의 상태나 치료방침과 금후의 전망 등에 관하여 담당의로부터 잘 설명을 듣고, 언제라도 솔직히 상의하여, 그때마다 충분히 납득한 상태에서 병에 맞서는 일에 진력하자.
정보부족은, 불안감과 비관적인 상상을 초래할 뿐이다. 당신이 자신의 병의 상태에 관하여 이해를 한 상태에서 치료에 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담당의나 가족들에게 알리도록 하자.
상호간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간의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확실하게 상호부조로 이어진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