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이나 림프종 환자는 심부전의 위험이 매우 높다
2020.03.04 · 암스쿨
유방암이나 림프종 환자는 심부전의 위험이 매우 높다
2018년 3월 26일 국립암연구소 제공
유방암과 림프종 치료를 받은 일부 사람들은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보다 울혈성 심부전이 발병할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
시험 연구자들은 유방암이나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심부전 발병율을 후향적으로 비교하였다. 전체를 볼 때, 심부전 발병 위험이 비록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연구자들이 발견한 바로는 암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암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들보다 심부전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이었고, 위험성은 암 진단 후 빠르면 1년부터 명백해졌다. 증가된 위험은 최소한 20년간 지속되었다.
“더 많은 암 환자들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암 환자들은 장기적으로 암 치료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줄 만큼 충분히 오래 생존하고 있다.”이 시험에 관여하지 않은 국립암연구소의 암 예방 부서의 로리 미나시언 박사가 말했다. 또한 “심장과 심혈관 연구자들은 점차 암 치료의 장단기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필요를 느껴왔다.”
핵심은, 유방암이나 림프종 치료를 받아온 사람들과 담당 의사들은 이런 위험들을 알아야 하고 또 환자들은 매년 심부전의 징후가 없는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메이요 클리닉 소속인 시험 연구자인 캐롤린 라선 박사가 말했다.
라선 박사는 연구 결과를 3월 10일 미국 심장학회(ACC)의 연례 과학 회의에서 발표하였다.
일부 암 치료는 심장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
울혈성 심부전 (심부전이라고도 한다)은 약해지거나 손상을 받은 심장 근육이 인체의 나머지 부분으로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질해서 내보낼 수 없는 질환이다. 심장질환과 당뇨병 및 고혈압은 화학요법과 흉부 방사선, 면역요법 및 일부 표적요법 같은 암 치료가 그렇듯이 모든 심부전의 위험요인들이다.
암에 걸릴 사람들의 장기적인 심부전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메이요 클리닉 연구자들은 ‘로체스터 역학 프로젝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그들은 1985년부터 2010년까지 유방암이나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참가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었고, 그들을 대조군 즉 동일한 연령과 동성으로 심장병의 위험요인이 유사한 사람들과 비교하였다.
유방암이나 림프종에 걸린 일부 사람들은 특히 앤쓰라사이클린 같이 심장에 독이 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라슨 박사가 설명하였다. 분석 대상이 된 암 환자들 중, 거의 모든 사람들이 화학요법치료를 받았고 84%가 앤쓰라사이클린 투여를 받았다.
암 진단을 받은 후 5년 내에, 유방암이나 림프종에 대해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암이 없는 사람들보다 심부전의 위험이 3배 이상 높았음을 연구자들이 발견하였다. 20년 내에 암 생존자들의 10%가 심부전이 발병하였고, 이에 비해 대조군은 6%였다.
심부전 위험은 암에 걸릴 특정인들에게는 더욱 높다. 예를 들면, 80세 이상의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보다 젊은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겪는 심부전 위험보다 3배나 높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암 생존자는 당뇨병이 없는 생존자와 비교할 때 심부전 위험은 2배로 높다.
덧붙여, 연구자들은 독소루비신 (앤쓰라사이클린 기조의 화학요법 제제)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다른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비교하여 심부번의 위험은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암 환자에 대해 결과가 의미하는 것
연구 결과는 현존하는 지식 기반에 화학요법 후의 장기적 위험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더해 주고 임상시험보다 역학 조사에 그 데이터를 제공한다. 그래서 연구 결과는 유방암과 림프종 환자의 일반인들에게 더 많이 소용될 수 있다고 라선 박사가 말했다.
많은 임상시험에서는 심장 질환 환자들을 참가에서 배제한다고 미나시언 박사가 설명하였다. 결과적으로, 임상시험의 데이터는 기존의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심부전 위험이 증가되는 강도를 나타내지 못한다고 설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선 박사는 모든 유방암 환자나 림프종 환자가 다 심부전 발병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종합하면, 암 치료를 받은 시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7%가 심부전 발병을 하였고 이에 비해 대조군에서는 대강 3%만이 발병하였다. 그녀가 말하기를 심부전이 발병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연구자들의 주된 목표는 심부전 위험의 지식을 향상시키고 암 생존자들의 심장이 건강한 생활양식을 장려하는 것이라고 그녀가 덧붙였다. 심장이 건강한 생활양식에는 건강한 식사와 체중 및 스트레스 관리, 활동 유지 및 금연 등이다.
더욱이 유방암과 림프종 생존자들은 심부전의 신호나 증상 및 고혈압과 당뇨 및 금연 같은 추가적인 위험도 평가를 해야 한다고 라선 박사가 말했다. 그런 위험요인들을 치료하거나 조절하는 것은 심부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환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심부전의 위험은 자신이 암 치료를 끝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고 미나시언 박사가 덧붙였다.
진행 중인 심장 독성 연구
연구자들은 암 치료로 인한 심장의 손상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한 접근법들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국립암연구소와 국립 심장, 폐 및 혈액 연구소가 후원한 한 시험에서는 앤쓰라사이클린 치료를 받은 유방암 여성들의 심장 손상을 줄이기 위해 콜레스테롤 저하제 아토바스타틴을 시험 중이다.
같은 방식으로, 미국심장학회 회의에 제출된 두 연구에서 발견한 것은 심장병 약이 유방암의 여성들에게 암 치료 후의 심장 독성을 예방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 리시노프릴과 카베디롤이란 약물은 공히 표적요법제 트라스투주맙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전에 앤쓰라사이클린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받아 왔던 유방암 여성들의 심장 독성을 예방하였다.
다른 연구에서는, 카베디롤은 앤쓰라사이클린 화학요법을 받고 있던 유방암 여성들에게서 상당한 심장 손상을 줄였다.
미국심장학회(ACC) 같은 기관들은 심장 전문의와 종양 전문의들에게 암 환자의 심부전 위험요인에 대해 더 잘 교육시켜, 전문의들이 이런 환자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면 올해 초, 미국심장협회는 유방암과 심장 질환에 관한 협회 최초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 속에서, 협회는 유방암 치료를 받은 보다 고령의 여성들에 대한 심장의 위험요인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왜냐하면, 심혈관 질환은제대로 인지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암보다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