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결장암 직장암) 치료 ③
2020.03.04 · 암스쿨
6. 완화 케어/지지요법
완화 케어란 암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삶의 질(QOL)을 유지하기 위해 암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다양한 고통에 대한 증상을 완화하고 자신답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암이 진행되고 나서뿐만 아니라 암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필요에 따라 실시하고 희망에 따라 폭넓은 대응을 합니다.
지지요법이란 암 자체로 인한 증상이나 암 치료에 따른 부작용, 합병증, 후유증으로 인한 증상을 줄이기 위한 예방, 치료 및 케어를 말합니다.
본인만이 알 수 있는 괴로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료진에게 전하도록 합시다.
지지 요법 : 암 자체에 따른 증상이나 치료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예방책,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치료입니다. 예를 들어 감염증에 대한 적극적인 항생제의 투여나 항암제의 부작용인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에 대한 적절한 수혈요법, 구역질과 구토에 대한 제토제(구역질 방지제)의 사용 등이 있습니다.
7. 재활(Rehabilitation)
일반적으로 치료 도중이나 종료 후 몸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고 신체 기능이 저하됩니다. 그래서 의사의 지시 아래, 근력 트레이닝이나 유산소 운동, 일상의 신체 활동 등을 재활 훈련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훈련에 대해 의사에게 확인합시다.
8. 임상시험
보다 나은 표준 치료의 확립을 목표로 임상시험에 의한 연구단계의 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행해지고 있는 표준 치료는, 보다 많은 환자에게 보다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 단계의 의료에 의한 연구·개발의 반복으로 만들어져 왔습니다.
표준 치료 : 표준 치료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관점에서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선의 치료임을 보여주며, 특정 상태의 일반적인 환자에게 행해지도록 권장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한편, 권장되는 치료라는 의미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널리 행해지고 있는 치료라는 의미로 "표준 치료"라는 말이 사용되기도 하므로 어느 쪽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여 의료에 대해, "최첨단의 치료"가 가장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최첨단 치료는 개발 중인 시험적인 치료로서 그 효과나 부작용 등을 알아보는 임상시험으로 평가되어 지금까지의 표준 치료보다 우수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권장되면 그 치료가 새로운 '표준 치료'가 됩니다.
● 대장암 임상시험
현재 국내에서 실시되고 있는 임상시험(의사, 연구자가 실시하는 임상시험 및 제약기업이나 의사가 실시하는 치험治驗의 일부)에 관해서는 '암의 임상시험을 찾기'에서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참가할 수 있는 임상 시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상담해 봅시다.
9.생존율
암의 치료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생존율이 있습니다. 생존율은 암 진단을 받은 후 어느 일정 기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생존하는 비율을 말하며, 보통 퍼센티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암의 치료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로서는, 진단에서 5년 후 생존율인 5년 생존율이 잘 써집니다.
또한 생존율에는 크게 2가지로 나타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1가지는 "실제 생존율"이라는 사인에 관계없이 모든 사망을 계산에 포함한 생존율입니다. 다른 한편을 '상대생존율'이라고 하며 암 이외의 사인을 제외하고 암만으로 인한 사망을 계산한 생존율입니다.
아래 페이지에 국립 암 연구센터의 암 대책 정보센터 암 등록 센터가 공표한 ‘원내 암 등록’에서 산출된 생존율을 나타냅니다. 여기에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목적으로 5년 생존율보다 새로운 데이터에서 산출한 3년 생존율에 대해서도 정보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는 평균적이고 확률로서 추측되는 것이므로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값은 아닙니다.
생존율 : 어느 일정 기간이 경과한 집단에 대해 그 시점에서 생존하고 있는 환자의 비율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백분율(%)로 나타냅니다. 생존율은 치료의 효과를 판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객관적인 지표입니다. 진단 기간에 따라 생존율은 달라집니다. 부위별 생존율을 비교하는 경우 및 암의 치료 성적을 나타내는 지표로, 5년 생존율이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암의 종류와 비교 등의 목적에 맞추어, 1년 2년 3년 5년 10년 생존율이 사용됩니다. 생존율은 계산할 대상의 특성(성별이나 연령), 진행도(조기 암과 진행된 암)와 계산할 대상의 선택 방법(외래환자를 포함하는지, 입원환자만인지, 내원한 환자를 모두 포함하는지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여러 시설(병원)을 비교하거나 여러 부위를 비교할 경우 어떤 대상에 대해 생존율을 계산하고 있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 생존율 : 생존율을 계산하는 대상자와 동일한 특성(성, 나이, 이력, 지역 등)을 가진 일반 집단의 기대 생존 확률보다 산출한 기대생존율로 실측생존율을 밑돌아 그 영향을 보정하는 방법. 대상자와 동일한 특성을 가진 일반 집단(일반 일본 국민)의 기대생존율은 국립암연구센터가 계산하여 공표한 코호트 생존율 표를 이용하여 구합니다. 상대생존율은 대상 질환(예를 들어 위암이나 폐암 등) 이외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을 보정하는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사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 전이·재발
전이는 암세포가 뱃속으로 흘러내리거나 림프액이나 혈액의 흐름 등을 타거나 해서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재발이란 눈에 보이는 암을 수술로 전부 절제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암이 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1) 전이
전이되기 쉬운 부위는 간이나 폐, 복막, 뇌, 뼈 등입니다. 전이된 부위에 따라 치료법이 다릅니다.
(1) 간전이 및 폐전이의 치료
수술과 약물요법, 방사선치료가 있습니다. 전이된 부위가 절제 가능할 때는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수술로 절제할 수 없는 경우에도 약물요법의 효과가 있을 때에는 수술로 절제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뇌전이의 치료
뇌전이 치료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의 종류에는 정위 방사선 조사, 전뇌 조사가 있습니다.
2) 재발
재발하는 부위는 간, 폐, 국소(암이 있던 곳의 주변), 복막, 림프절로, 문합부(연결된 곳)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재발하는 사람의 약 85%는 수술 후 3년 이내에 95%이상은 5년 이내에 발견됩니다.
암이 진행됨에 따라서 재발률이 높아집니다. 점막 내암은 암을 완전히 절제하게 되면 재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유근층까지 퍼진 암(T2암)에서는 약 7%, II기에서는 약 15%, III기는 약 30%의 재발률입니다.
전이·재발이라고 해도 각각의 환자마다 상태는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치료법과 그 후의 케어를 결정합니다. 간전이 · 폐 전이와 문합부에서의 재발, 국소 재발의 경우 수술에 의해 치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암의 재발에 의해 장 폐색이 된 경우는 우회수술이나 인공항문(스토마)을 만듦으로써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국소 재발 : 최초의 암과 같은 장소 또는 아주 가까운 곳에 암이 재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글은 2020년 3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