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의 치훌리가든 & 유리 미술관
2020.02.28 · 김상영 작가
미국 시애틀의 [치훌리가든&유리 미술관],
시애틀 방문 스케쥴 list에 넣고서 힘들게 찾아
왔는데, 입장료가 30달러가 넘었다.
"헐! 우리 나라 리움 미술관도 국립미술관도
만원을 넘지 않는데, 여긴 무지 비싸군" 투덜대며
입장을 했는데.....
와우~
볼 가치가 있었다.
데일치훌리,
그는 1941년에 태어나 미술을 전공하고,
1965년 즈음 본격적으로 유리공예의 길로
접어 들었고, 2009년에 한국에 작품 전시회도 열었다고 한다.
색채나 조형미에서 기대 이상이었다.
유리에 대해선 별 관심이 없었는데,
2017년 KIAF에서 전시된 유리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아, 미국의 유리 미술관 작품은 어떤
퀄리티일까 궁금해서 바쁜 일정에도 이곳을 찾았다.
유리 작품이 참 멋지네~
회화나 대리석, 청동조각이 표현 할 수 없는
다른 멋을 가지고 있었다.
유리는
6000년전에 만들어진 구술이 가장 오래된 것이나, 기원은 그 이전이라고 학자들은 이야기한다.
고대와 중세에 걸쳐 귀족의 공예품으로 대접을 받다가, 산업혁명 이후 판유리가 대량 생산이 되면서, 오늘 날에는 주변에 흔한 생활용품의 일부가 되어 있는데, 그 유리가 예술 작품이 되어 내게 감동을
주었다.
투명과 반 투명, 불 투명,
그리고 이들을 비추는 light가
"이걸 보러, 멀리서 이곳까지찾아오길 잘했지?" 라며
내게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대부도에 유리 미술관이 있어 한번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곳은 또 내게 무슨 말을 해줄까?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