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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걸어가는 건

2020.02.28 · 김상영 작가

길.... 
 
이 길을 걸어가는 건 
내가 지구를 돌리는 건가? 
지구가 도니까  내 발이 움직이는 건가? 
나는 내 길을 가는 것일까? 
넘어지지 않으려고 발을 움직이는 걸까? 
 
혼자 걸어도 
같이 걸어도 
늘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언제 쯤이면 
넘어질까 걱정하지 않고 
앞도 보고 
옆도 보고 
뒤도 보며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시인의 길을 보니, 
내 길은 어떤가.... 생각해본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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