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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립암연구소] 생의 마지막 날들 ①

2020.02.28 · 암스쿨

생의 종말은 몇 달, 몇 주, 며칠 또는 몇 시간이 될 수 있다. 암환자를 위해 치료와 돌봄에 관한 많은 결정이 내려지는 시대다. 가족과 의료 제공자는 환자의 희망을 미리 알고, 말기 계획에 대해 환자와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가족 구성원들이 생의 말년에 환자를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치료 선택과 계획을 생이 끝나기 전에 논의해두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암 진단을 받은 직후에 생의 마지막 계획과 의사 결정이 시작되고 질병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된다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결정을 서면으로 해두면 환자의 바람을 가족과 의료팀 모두에게 분명히 할 수 있다.

아이가 생의 말기일 때, 주치의와의 말기 논의를 미리 하면 아이가 병원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부모들이 더 많은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요약은 성인 암환자와 때에 따라 소아 암환자들의 생명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일반적인 증상에 대한 치료와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포함하여 삶의 마지막 날과 시간 동안의 보살핌을 논한다. 그것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이 기간 동안 그들이 해야 할 결정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임종 직전의 처치
마지막 며칠 또는 몇 시간 안에 무엇이 예상될지 알아두면 가족을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환자와 그 가족은 나름의 문화적 혹은 신앙적 신념과 관습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임종 시에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임종일이나 직전에 생길 일을 알아두면 가족의 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징후를 모른다. 무엇이 예상될지 알아두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번에는 스트레스와 혼란이 덜할 수 있다. 의료진들은 가족 구성원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마지막 시간에 나타날 수 있는 변화와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과정을 어떻게 넘길지에 관한 정보를 줄 수 있다.

 

환자는 임종일이나 그 직전에는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생의 마지막 날에 몇 시간 동안, 환자들은 종종 먹거나 마시려는 욕구를 잃으며, 그들에게 제공되는 음식과 수분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족들은 아이스 칩을 주거나 입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정도는 괜찮다. 음식과 음료를 환자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환자를 불편하게 하거나 질식하게 할 수 있다.

 

임종 직전의 환자는 타인에게 반응하지 않기도 한다
환자들은 침잠하고 잠을 자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들은 질문에 천천히 대답하거나 전혀 대답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혼란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 그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들이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는 후에도 여전히 들을 수 있다. 환자가 반응하지 않더라도 가족들이 계속 환자에게 손을 대거나 말을 걸면 어느 정도 위안을 줄 수 있다.

 

임종 직전이면 다음과 같은 신체적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환자가 피로를 느끼거나 쇠진해진다.
소변의 양이 줄거나 색깔이 진해질 수 있다.

환자의 손과 발이 얼룩덜룩하거나, 차가워지거나, 파랗게 될 수 있다. 간병인들은 환자의 체온 보존을 위해 담요를 사용할 수 있다. 전기담요나 난방 패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심박수가 오르거나 내려가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다.
혈압은 대체로 저하된다.

호흡이 불규칙해지고 얕은 숨결과 간헐적 무호흡이나 깊고 가쁜 숨을 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징후와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똑 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유가 환자의 사망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환자와 그 가족은 나름의 문화적 혹은 신앙적 신념과 관습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임종 시에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환자가 사망한 후, 가족들과 간병인들은 잠시 동안 환자와 함께 있고 싶어 할 수도 있다. 이 시기에 환자와 가족에게 중요한 어떤 관습이나 의식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에는 죽음에 대처하는 의식, 환자의 몸을 다루는 의식, 신체를 위한 마지막 준비, 그리고 죽음을 기리는 의식이 포함될 수 있다. 환자와 가족들은 환자가 죽은 후에 행하고 싶은 관습이나 의식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의료진과 호스피스 직원, 사회복지사 또는 영적 지도자들은 장례식장에 연락을 포함하여, 일단 죽음이 발생하면 취해야 할 조치를 설명할 수 있다.

 

임종이 다가오기 수개월 혹은 수주일 및 수일간에 생기는 증상들

섬망(망상/헛소리)
임종 시에 섬망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원인을 제거하면 섬망도 조절이 가능하다.
섬망과 유관한 환상이나 환청도 임종 시에는 드물지 않다.
 

피로
피로는 임종일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숨 가쁨
숨 가빠짐을 느낄 수 있고, 임종이 수주 혹은 수일 내로 다가올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인공 마약이나 기타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의 호흡을 편하게 해줄 수 있다.

통증
진통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투여할 수 있다.
임종 직전의 통증은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

기침
임종 시의 기침도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다.

변비
변비는 임종 수일 전부터 생긴다.


삼키기 장애
임종이 임박하면 환자는 먹거나 마시는데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사전 천명(임종 시 목에서 나는 소리)
목이나 상기도에 침이나 가래가 쌓이면 천명(가래 끓는 소리)이 생긴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천명의 치료에는 환자의 위치를 바꾸어 주고 입술을 축여준다.
사전 천명은 사망 임박의 신호이다.

간대성근경련(間代性筋痙攣)
장기간에 걸쳐 인공 마약을 다량 투여하면 간대성 경련이 생길 수 있다.

발열
감염과 약물이나 혹은 암 때문에 열이 날 수 있다.

대출혈
특정 암이나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갑작스런 대출혈이 생길 수 있다.
임종 시의 대출혈 중 환자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임종시 증상은 다음과 같다

섬망
극심한 피로 증상
숨 가쁨
통증
기침
변비
삼키기 장애
호흡 시 천명
간대성 근경련
발열
대출혈

섬망
임종이 임박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섬망이 생긴다.

마지막 며칠 동안 흔하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식 수준이 낮다. 그들은 가라앉으며 덜 기민해지고 기운이 줄어들 수 있다. 어떤 환자들은 동요하거나 안절부절못할 수도 있고, 환각이 생기기도 한다(진짜 그곳에 없는 것들을 보거나 듣는다). 환자들은 혼란스럽거나 동요할 때 사고를 당하거나 자신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섬망은 뇌에서 종양이 자라는 것과 같은 암의 직접적인 영향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심장과 신장, 신경 및 근육의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하는 혈액 내 특정 화학물질의 양이 정상보다 많거나 낮음. 약물 또는 약물 상호작용의 부작용(특정 다른 약품과 한약 또는 식품과 함께 복용했을 때 약물이 몸에서 작용하는 방식의 변화)

특정 약물 또는 알코올의 사용 중지
탈수(몸에 필요한 수분의 손실)
섬망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조절이 가능하다.

정신착란(섬망)의 원인에 따라서는 의사가 다음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혈액 내 특정 화학물질의 수치를 잡는 약물을 투여한다.
정신착란을 유발하거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과 같이 수명이 다했을 때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은 약의 복용량을 중단하거나 줄인다.
혈류에 링거 같은 수분을 보충하여 탈수를 치료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생의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정신 착란 증상만을 치료하고 가능한 한 환자를 편안하게 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최선일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데 아주 효과가 좋은 약들이 있다.

임종이 다가오면 섬망(정신착란)과 무관한 환각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죽어가는 환자들은 이미 죽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포함된 환각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환각이 일어날 때 가족들이 고통을 느끼는 것은 정상이다. 성직자와 병원 목사, 또는 다른 종교 조언자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피로
피로는 생의 마지막 며칠간 흔한 증상이다.
피로(매우 피곤함을 느끼는 것)는 생의 마지막 며칠간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이 기간 동안 환자의 피로는 매일 더 악화될 수 있다. 졸음과 허약,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뇌 활동과 기민성,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약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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