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몸 돌보기 - 간호하며 오는 내 몸과 마음의 변화
2020.02.28 · 암스쿨
자신의 몸 돌보기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바쁘고 관심을 쏟는 바람에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신경을 쓰지 못하곤 한다. 그러나 당신이 자신의 건강에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잘 돌봐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신에 대한 스스로 신경 쓰기
자신을 돌본다는 이런 생각들은 쉽게 들린다. 그러나 이것들이 대부분의 보호자들에게는 극복해야할 도전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양면에서 당신에게 오는 느낌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비록 당신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선순위에 올려야하지만 아래 사항도 중요하다.
ㅇ 당신의 검진, 검사 및 기타 의학적 요구사항도 중요하다.
ㅇ 당신 자신의 약을 처방대로 복용하는 것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라.
약방에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의사에게 처방을 대량으로 해달라고 요청하라. 대형 상점이나 약국에서 배달해주는지도 알아보라.
ㅇ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노력하라.
잘 먹으면 당신이 체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일 사랑하는 사람이 입원해 있거나 의사와의 면담이 시간이 오래걸리면, 간편식을 집에서 갖고 오라. 예를 들면, 샌드위치, 샐러드, 혹은 도시락 박스에 쉽게 들어가는 포장식품과 통조림된 육류 등
ㅇ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부드러운 음악을 듣거나 호흡운동을 하면 잠드는데 도움이 된다.
만일 당신의 수면이 부족하다면 짧은 낮잠이 활력소가 도니다. 만일 수면 부족이 지속적이 되어 문제가 되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라.
ㅇ 운동
걷기나 수영, 달리기 혹은 자전거 타기는 당신의 몸을 움직이는 몇 안 되는 방법이다.(정원에서 걷기, 잔디 깎기, 청소하기, 의자에 올라가기 등을 포함한) 어떤 종류의 운동이라도 당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ㅇ 자신이 휴식할 시간을 가져라.
당신은 스트레칭을 하거나 독서, TV시청, 혹은 전화로 얘기하기를 골라 할 수 있다.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 그 무엇이라도 그걸하도록 시간을 만들어라. 자신의 필요를 돌보고 자신의 스트레스 수위를 낮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 우울증이나 불안으로 도움이 필요한가?
전에 언급한 대로, 아래의 목록 중 많은 것은 정상이다. 당신이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있다면 더욱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런 증세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의료진에게 알려라. 의료진은 치료를 위한 해답을 갖고 있을 것이다.
ㅇ 당신의 감정의 변화
- 사라지지 않는 걱정, 불안 및 우울한 감정
- 죄책감과 쓸모 없다는 느낌
- 공황, 통제불능 혹은 흔들린다는 느낌
- 무력감이나 절망감
- 짜증나고 기분의 변화가 심함
- 울음이 많아짐
- 자해 및 자살 충동
- 걱정이나 문제에 집착함
- 당신의 마음에서 생각을 끄집어 낼 수 없음
- (음식, 친구와 어울리기, 섹스 같은) 일을 더 이상 즐길 수가 없음
- 무해하다고 알고 있는 일이나 상황을 회피하려함
- 집중장애나 산만함
- 패배감
ㅇ 육체의 변화
- 이유없는 체중감소 혹은 체중증가
- 수면장애 혹은 수면부족
- 심장박동이 빨라짐
- 구강건조
- 과도한 발한(땀을 많이 흘림)
- 배탈
- 설사
- 움직임이 느려짐
- 지속되는 피로
- 두통 혹은 기타 통증
암을 앓는 동안 의미 찾기
많은 보호자들은 암이 그들로 하여금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이들은 정신적 세계 혹은 영성과 삶의 목적 그리고 그들이 가장 가치를 두는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다. 암의 경험을 동시에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보는 것은 정상이다. 당신과 사랑하는 사람은 왜 암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당신은 왜 자신이 인생에서 그러한 시련을 겪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것이다.
암이 한 사람의 믿음과 종교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종교로부터 떠나는가하면 다른 이들은 오히려 종교를 향해 돌아본다.
암을 겪은 후 자신의 신앙(믿음)에 질문을 던지는 일은 흔히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해답을 찾고 또 개인적 의미를 찾는 일은 그들이 암과 싸우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보호자들이 발견한 바는, 그들의 믿음과 종교 혹은 영성이 자신들의 암 치료 기간 중 삶을 바라볼 때 힘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믿음을 통하여, 자신들의 삶 속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암 경험도 수긍할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믿음이나 종교는 보호자와 환자가 지역사회의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는 한 가지 길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비슷한 경험과 전망을 공유하거나 지원을 제공해주는 사람들이다.
연구 결과, 어떤 사람들에게는 믿음이 암과 싸우고 또 암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여기 당신의 믿음과 영성을 통하여 위로와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 희망을 주고, 당신을 더 높은 힘과 연결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책자들을 읽기
- 두려움이나 불안을 덜 느끼게 해주는 기도나 명상하기
- 신앙과 영적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자신의 걱정과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기
- 새로운 사람들를 만나기 위해 종교적 혹은 영적 모임에 참석하기
-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기
- 암과 같은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영적 혹은 신앙적 의지처 찾기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