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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 림프종의 치료방법

2020.02.28 · 관리자

위 림프종의 치료방법

말트림프종의 헤리코박터 항생제치료
위에만 국한되어 있는 저등급의 말트림프종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제균함으로써 성공적인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치료 요법의 효율성은 70-80%정도 이며 조직학적으로 완전소실은 약 5-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나 18개월 후에야 소실되는 경우도 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제균요법에 실패한 경우에는 대부분 말트림프종이 점막하층을 넘어 침범되어 있거나 고등급 악성도를 가진 세포들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방법은 프로톤펌프 저해제와 2가지 이상의 항생제를 1주일 동안 복합 투여하는 3제 요법이 표준치료이며 사용되는 항생제로는 아목사씰린 (메트로니다졸), 클래리쓰로마이신 등이다. 제균치료 후에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제균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요소호기 검사 혹은 내시경 검사)를 제균 요법 후 2개월 후에 시행 한다. 이후 관해가 확인될 때까지 3-6개월 간격의 추적검사와 관해 후 처음 2년간은 1년에 2회, 이후에는 1년에 1회 시행이 권고 되고 있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위 림프종이라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에 감염되어있지 않거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그리고 말트림프종의 침범이 위장관을 벗어나는 경우에 사용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항생제치료와 함께 사용되었으나 최근 여러 보고들에 의하면 수술적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비교하였을 때 치료 성적이 비슷했으며 일부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보여 수술적 치료를 대체하고 있다. 방사선 단독 치료의 경우 1-2기의 말트림프종의 치료에 있어 높은 관해율 및 관해유지율을 보이고 있다.

악성림프종의 항암제과 방사선치료
위의 악성림프종인 (위 광범위B형대세포림프종)인 경우에대하여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에 대해 살펴보면,과거에는 위에만 존재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이는 수술 후 정확한 진단과 병기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과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고려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최근에 지속적인 연구로 인하여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이 매우 적고 치료효과가 수술만큼이나 좋으며 수술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수술적 치료를 대신하고 있다.
표준치료는 anthracycline에 기초한 4-5 종류의 항암제로 복합요법을 많이 사용한다. 병기 및 치료반응 상태에 따라서 3-8주기로 치료를 하게 되며 방사선 치료가 추가될 수 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감염이 확인되면 제균치료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제균요법
헬리코박터 파이로균 감염이 있는 경우 균을 제거하기 위한 제균요법으로는 란소프라졸 30mg, 아모키사시린 750mg, 크라리스로마이신 200mg 또는 400mg을 1일 2회 1주간 복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제균 후에는 정기적인 내시경검사, 조직검사를 실시한다.

수술적 치료
과거에는 첫 단계 치료로서 수술이 추천되어 왔으나 저 악성도 B세포 MALT림프종은 다발성인 경우가 많고 부분 절제시 잔존 위에서 재발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전위절제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하지만 수술에 의한 합병증과 삶의 질이 저하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수술에 의한 성적과 같다고 보고되어 현재는 위장관의 림프종으로 인한 폐색, 출혈 등의 응급 상황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광범위 B형대세포림프종(DCBL)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치료의 효과는 아직 논란이 있다.위장관의 림프종으로 인한 폐색, 출혈 등의 응급 상황 등에서도 수술적 치료가 사용된다.
위 절제와 곽청술이 행해지고 있다. 위 절제로는 위전절제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적응 대상으로는 위상부에 병변이 많은 경우, 병변의 범위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다발병변이 고빈도로 확인되는 경우등을 들 수 있다. 정확한 병변의 범위가 진단 가능하면 유문측위절제나 분문측위절제도 가능하다.

수술원칙
위암 수술은 병의 완전한 절제와 절제 후 적절한 재건 즉, 장문합 수술로 식생활 및 영양 섭취에 가능한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수술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종양에서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고 절제한다.
암수술을 한다고 하면 혹만 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암 덩어리 주위로 현미경적으로는 암세포가 퍼져 있을 수 있어 조기위암은 암병변의 주위로부터 최소 2cm, 진행성 암은 4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위절제를 해야 안전하다. 보통은 암이 생긴 장기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위암의 경우 하부에 생긴 암은 위 아래쪽 2/3를 절제하는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한다. 그러나 위의 상부에 생긴 암의 경우 위를 모두 절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위 주위의 림프절을 절제한다.
암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가 전이 즉, 다른 곳으로 옮겨가 자라는 것이다. 옮겨가는 방식은 혈류나 림프절을 따라 가거나, 위벽을 뚫고 복막에 씨를 뿌리듯이 파종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가운데 위암에서 가장 흔한 전이 방식은 림프절을 따라 전이되는 것이다. 암이 자라날수록 위벽의 침윤이 깊어지며, 림프절 전이의 정도는 심해진다. 수술로서 완치를 하기 위해서는 암이 전이된 범위보다 적어도 한 단계 더 림프절 절제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든 절제 조직을 한 덩어리로 떼어낸다.
이와 같이 절제술의 적응증이 되는 위암의 수술에서 림프절 절제술은 필수적인 과정인데, 림프절들은 위 주위의 결체 조직에 포함되어 있고, 림프관들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으므로, 수술 중 암세포가 떨어져 나가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덩어리로 절제를 해야 한다. 즉 림프절을 따로 따로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위 주위 혈관, 췌장, 대장 장간막 등에 연결되어 붙어있는 모든 결체 조직을 가장자리부터 박리하여 들어가 떼어내는 것이다. 마치 뼈에 붙어있는 고기를 남김없이 발리듯이 수술을 한다 하여 '골격화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개복 위절제수술
처음으로 1881년 독일에서 위절제가 시행된 이래 위암 치료의 근간이 되는 치료 방법으로 점차 발전되어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수술 방법이 개복위절제수술이다. 이방법은적용대상은 조기 위암, 진행성 위암 중 복막, 간, 폐 등의 원격 전이나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에 시행이 된다.

개복 위 절제수술
암이 포함된 위와 주변의 림프절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으로, 주위 림프절을 포함하여 위아전절제(75~80%), 또는 위전절제(100%)를 시행한다. 위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림프절을 따라 암세포가 퍼져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위절제시에 포함하여 절제를 해야만 정확한 병기 결정과 함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림프절을 절제 하더라도 신체의 기능에 문제되는 것은 전혀 없다.

위전절제술
위의 상부에 암이 있는 경우에는 위를 보존하지 못하고, 식도와의 연결 부위에서 위 전체를 절제하여 식도와 공장을 연결하는 수술이다.
이는 암의 진행 정도보다는 암의 위치 때문에 위를 모두 절제하는 것이다. 즉, 초기 단계의 위암일지라도 암이 위의 상부에 있으면 위를 모두 잘라내게 된다. 원래 암 수술의 일반적인 원칙은 암이 생긴 장기 전체를 제거하는 것으로, 사실 위전절제술이 이러한 원칙에는 충실한 수술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장과 해부학적 구조가 다른 식도와 소장과의 연결 수술은, 위장과 소장과의 연결 수술에 비해 기술적으로 어렵고 , 혈액 순환, 장막층의 유무 등 해부학적인 단점 때문에 연결 부위의 누출로 인한 합병증이 많고, 수술 범위가 커서 환자에 대한 신체적 손상도가 크므로, 위의 하부에 생긴 암에 대해 전절제 수술은 바람직하지 않다. 암의 위치가 위 상부에 있는 경우에만 적응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위 수술의 수술시점
모든 검사를 마치고 수술을 하기로 결정이 되면 담당 외과의사와 함께 수술하는 날을 결정하게 된다. 암이 계속 자라나는 병임을 생각할 때, 수술은 가능한 즉시 시행되어야 하겠지만 병원의 사정에 따라 수술이 지연이 될 수 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위암의 진행은 비교적 느려서 조기 위암이 진행성 위암이 되는 데까지 평균 3~4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너무 조급하게 수술을 서두르는 것 보다는 정확한 치료계획과 준비를 통해 단 한번의 수술로 최대한의 치료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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