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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위암 수술 방식의 장단점 정리

2020.05.19 · 암스쿨

위암의 원인
위암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은 스트레스나 담배, 자극물, 알코올, 폭음폭식, 유전적 소인 등이 있다. 최근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원인으로 위축성 위염을 만든다고도 한다.

위암의 증상
위암은 자각증상이 잘 나오지 않는 병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식욕부진과 복부 팽만, 체중 감소, 토혈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이 된 경우가 많다. 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으로 정기적으로 채혈을 하고 있는 사람은 빈혈이 진행된 경우, 위 내시경에 의해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위의 통증 등을 느끼면 자가 판단으로 약을 먹지 말고 우선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암의 검사
위암의 상황을 조사하는 검사에는 채혈과 X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위 내시경, 바륨 검사, CT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가각의 림프절을 진찰하거나 폐를 진찰하거나 위를 절제할 범위를 결정하거나 하는 목적이 다르므로 이런 검사를 받음으로써 적절한 치료방침을 결정해 간다.

바륨 검사
바륨과 위를 팽창시키는 발포제를 마시고 하는 X선 검사이다. 일반적으로 검진에서 행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위 내시경을 검진에서 사용하고 있는 병원도 많아졌다. 그렇지만 위 내시경으로는 알 수 없는 경성硬性 위암의 진단에 유용한 경우가 있다.

위 내시경
입이나 코를 통하여 위 속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행하는 검사이다. 위암의 대부분을 발견할 수 있고, 병변의 전체적인 모습과 형태, 색조의 관찰 및 생체검사(조직검사)에 유용하다.

초음파 내시경
조기 위암에 내시경으로 절제할지 수술로 절제할지 하는 세밀한 진단을 할 때에 위 내시경 끝에 초음파가 장착된 내시경으로 깊이를 조사하는 검사이다.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X선과 자기에 의한 인체의 단층을 그려내는 검사이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는지, 림프절이 부어있지 않은지를 조사하는데 유용하다.

종양 마커
조기진단에는 유용하지 않지만, 수술 후의 재발과 예후 예측에 유용하다.

기타
원격전이의 검사로서, 대장 검사나 뼈 신티그래피(섬광조영술), PET-CT가 있다. 최근에는 ABC 검진이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혈액 속의 파일로리균과 펩시노겐을 측정하여 위암에 걸릴 위험을 분류하고 평가하는 검진이다.

위암의 치료법
이전에는 위암 진단을 받은 단계에 거의 수술을 하고 재발하면 항암제를 투여하고, 최후에 완화치료를 하는 흐름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외과의만이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지금은 조기 위암에 관해서는 위 내시경으로 절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내시경으로 내과의 전문 분야가 된다. 수술에는 복강경 수술과 개복수술을 외과의가 행한다. 수술 후에 재발방지를 위해 항암제 치료와 수술 전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경우도 늘어났다. 이쪽은 종양 내과의가 주로 치료를 하고 있다. 완화치료의 부문에도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조금씩 개입해 가며, 정신적인 케어를 해 가게 되었다. 내과와 외과, 종양 내과와 완화 케어 팀 등 각각의 전문 분야로 나누어져 있고,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치료를 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치료방침은 위암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다라 결정해 간다. 가이드라인에는 위암의 치료는 약간 복잡하지만, 암의 깊이와 림프절로의 전이 개수에 따라 1기~3기까지 정해진다. 암의 깊이가 깊을수록, 림프절 전이의 수가 많을수록 진행 암이 되고, 간이나 폐, 뼈, 복막 등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으면 4기가 된다.

위암의 진행
위암의 진행 형태(방식)에는 아래의 것들이 있다.

위벽으로 진행과 직접 침윤
암이 국소에 커져 있거나, 아니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 위가 좁아져 있거나, 음식물이 통과되지 않거나, 대장이나 위의 안쪽의 췌장으로 침윤되어 가는 진행 형태.

림프절 전이
위 주위의 림프관에 암세포가 들어가,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이동하여 전신으로 퍼지는 형태.

복막 파종
씨앗을 뿌리듯이 암세포가 따로따로 밖으로 흩어져 암성 복막염이라는 상태.

간전이 (혈행성)
암세포가 혈액의 흐름을 타고 전신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여 생기는 전이이다. 간 전이와 그 전에 폐전이, 뇌전이, 뼈 전이 등을 일으킨다. 암의 진행은 최초에는 점막에 생긴 조기 암이 서서히 깊어지고, 커져 가서 최후에는 직접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복막파종이라는 상황을 일으켜 간다.

1기라면 위 내시경으로 암을 제거하고, 복강경이라는 침습侵襲이 적은 수술로 거의 치유할 수 있다. 2기와 3기가 되면 수술이 필요해진다. 간전이나 복막 파종이 발견된 것은 유감스럽게도 수술을 해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현재로는 항암 치료를 주로 행하고 있다.

위암 진료의 흐름
실제로 여러분이 병원에 오셔서 위 내시경이나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를 받고 있지만, 어떻게 치료가 흘러가느냐 하면 우선 CT로 폐나 간에 복수는 차있지 않은지를 확인한다. 만일 있다면 4기가 되어 수술은 불가하고, 약으로만 치료하게 된다. 원격전이가 없는 경우는 위 내시경과 투시로 암의 깊이를 체크한다. 깊이는 점막에만 2cm 이하, 분화형, 림프의 부종이나 궤양도 없는 조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후에는 1기 쪽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경과관찰, 2기와 3기에는 (일부를 제외하고) 수술 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 약물요법을 행한다. 가이드라인에 따른 치료와 더불어 예를 들면 심근경색이 있는 사람이나 뇌경색으로 누워있는 사람 등 다양한 것을 가미하고 있다. 그리고 환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제2의 의견을 선택하는 환자도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환자와 함께 치료방침을 결정해 가게 된다.

▲ 실제 치료

내시경 수술
2cm 이하로 분화형 암과 궤양이 없고 점막에만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다. 이것은 조건이 엄격하므로 매년 검진을 받고 있는 환자가 거의 대부분이다. 얼마나 검진이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것이 된다.

외과 수술
표준 치료는 복부를 절개하는 치료가 되지만, 최근에는 상처가 작은 복강경 수술도 있다. 복강경 수술은 조기 암에 한해서는 임상시험으로 개복수술과 예후, 안정성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서 상당히 확산되어 왔다. 그러나 진행성 위암에 관해서는 임상시험에서 장기적 예후에 관해서는 아직 결과가 나와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후에는 기술의 향상과 더불어 개복수술이 감소하고 복강경 수술이 늘고 있다는 전망이다.

표준 치료로는 위 전적과 아니면 2/3 절제의 2가지가 있다. 그 외 축소수술, 절제 범위와 림프절을 곽청(절제)하는 양을 줄인 수술도 있다. 축소수술은 표준 치료가 불가한 심장병을 가진 사람과 고령자에게 하는 경우도 있다. 4기의 사람에게는 우회를 하여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거나 출혈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 부분만을 절제하여 출혈을 억제하거나 하는 임시변통의 수술을 하고 있다.

개복 수술
배를 열면 바로 위를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위와 대장을 떼내고, 위와 비장을 떼내고, 위와 간을 분리하며 그리고 혈관을 처리하여 림프절과 함께 위를 절제해 간다. 그러므로 뚱뚱한 사람일수록 혈관을 찾기 힘들어 수술을 하기 어려우며 합병증도 증가하고 만다.

복강경 수술
배에 4~5개의 통을 삽입하여 탄산가스로 돔 모양으로 부풀려, 가위나 겸자(집개)를 넣어 카메라 모니터를 보면서 개복 수술과 마찬가지로 혈관을 처리해 간다. 실제로는 개복수술과 동일하다. 현재, 림프절 전이가 없고, 내시경으로 절제할 범위를 넘은 조기 암에 적용한다. 앞으로는 진행성 암이라도 깊이가 2cm~3cm 정도까지 조금씩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

복강경 수술의 장점은
상처가 작다.
통증이 적다.
입원 기간이 짧고, 사회복귀도 빠르다.
유착이 적으므로 장 폐색이 잘 생기지 않는다.
모니터를 사용하므로 혈관을 보기 쉽다.
의사의 교육면에도 좋다.

복강경 수술의 단점은
도구의 값이 비싸다.
수술 시간이 길다.
기술이 더 필요하다.
집게가 길어서 직접 손으로 할 때보다 감각이 둔하다.

로봇 수술
복강경 수술을 한층 더 개량하여, 저침습 수술을 가능케 한 것이 로봇 수술이다. 수술 후 합병증이 생긴 환자일수록 재발률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얼마나 확실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수술을 하느냐가 이후 환자의 재발을 생각하면 중요한 대목이다. 이 로봇에는 다빈치라는 르네상스기의 이탈리아 예술가의 이름이 붙어 있다. 다빈치는 해부학자로도 유명하여 만능의 천재라고 말들 하고 있다.

우선 조수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기계에 접속한다. 수술 담당은 조종실에 들어가 집게를 조작한다. 다빈치는 2012년 전립선암의 전적출 수술로 보험 적용이 되고 설치 대수가 늘어났다. 미국에서 전립선암 수술은 이전에는 100% 개복했지만 지금은 90% 가까이가 다빈치로 하고 있다.

다빈치의 장점은
고해상도 3D에 아주 선명하게 조직을 파악할 수 있다. 
인간의 손에 의해 움직이는 관절이 있으므로 췌장을 뛰어 넘어 깊은 곳을 잡거나 자유자재로 굽힐 수 있다.
손의 떨림을 컴퓨터 제어로 흡수한다. 복강경에 흔들거리는 것 같은 것을 딱 고정된다.
수술 담당과 로봇을 최대 5 : 1까지 설정 가능하여, 보다 섬세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 글은 2020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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