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병기별 치료 방법
2020.02.26 · 암스쿨
위암의 병기별 치료 방법
모든 암이 그렇지만 환자마다 진행 정도나 암세포의 종류, 분화도 등이 달라 단정적 판단은 어렵고 정확성이 없기 마련이지만 일반적인 TNM 분류법 기준으로 볼 때의 병기 별 상태는 아래 내용과 같다.
위암의 병기는 치료방법 결정 기준
위암으로 진단이 되면, 병의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앞으로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 암의 병기는 치료 방침과 완치의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준이다.
1기 (T1N0, T1N1, T2N0 상태)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암이 국한되며 주위 림프절 1-2개에 전이가 있거나, 근육층까지 암이 침범하면서 주위 림프절에 전이가 없는 경우로 수술로 완치될 수 있는 단계이다.
2기 ~ 3기
근육층이나 장막층에 침습이 있거나 주위 림프절에 암세포가 퍼졌지만, 먼 곳까지 암이 퍼지지는 않은 단계로 수술을 기본적인 치료로 하게 되지만, 재발 확률이 높아 수술 후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단계이다.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의 경우 아직 명백한 생존율 향상의 증거는 없다.
4기 (M1)
암이 수술로 모두 제거되기 힘들 정도로 퍼진 상태로 수술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전신적인 치료 즉, 항암화학요법을 하게 되는 단계지만 때로는 항암화학요법도 힘든 경우가 있다.
위암 유사한 질병의 감별
위암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위궤양 및 만성 위염 등의 검사 소견과는 증상이 위암과 유사하여 내시경 검사를 하거나 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 진단하여야 알 수 있다.
* 위암의 완치를 어렵게 하는 원인
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원격 전이 및 침윤이라 할 수 있다. 정상 조직이나 양성 종양과 달리, 암의 경우 원래 생긴 부위에서 자랄 뿐 아니라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몸의 다른 부위로 옮겨가서 자랄 수 있고, 또한 자기조직의 영역을 넘어 주위의 정상 조직을 파괴하며 침윤해 들어간다. 위암의 경우에는 위장벽을 뚫고 복강내로 씨앗을 뿌리듯이 파종이 되어 자랄 수도 있다. 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원래 생긴 곳에만 암이 국한 되어있을 확률이 높고, 그 다음 단계는 위장 주위에 있는 림프절에만 전이가 된 경우다. 이와 같이 수술로 모두 제거될 수 있는 범위 내에 암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전이나 침윤이 많이 진행된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하여 암은 완치가 쉽지 않은 질병이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