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진단방법 (종합)
2020.02.26 · 암스쿨
위암 진단방법
일반적으로 상부위장관촬영술이나 위내시경검사로 위암을 진단할 수 있다. 위내시경검사를 할 때 조직검사를 하여 암세포를 발견하면 확진할 수 있으며, 전산화단층촬영술이나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암이 주변 장기를 침범하였는지, 림프절 혹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위암검진에는 위내시경검사, 상부위장조영술, 내시경적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촬영,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의 방법이 활용된다.
위내시경검사
내시경을 통하여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위암의 모양,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검사이다. 조직검사를 통하여 위암을 확진하고, 수술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검사이며, 증상이 없는 조기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검사이다. 최근에는 염색약을 이용하여 점막을 착색하거나 면역형광색소를 주입한 후 내시경을 실시함으로써 진단의 정확도를 더욱 높이는 방법의 검사방법을 말한다.
* 위 내경검사 준비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하셔야 하며 검사 직전에 위 내의 기포와 점액을 제거하기 위한 약물을 복용하고, 국소 마취제를 5분 정도 머금어서 내시경 삽입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이는 조치를 해야 한다. 상부 내시경검사는 약 5~10분 정도 소요되며, 내시경검사로 인한 불안감이 크다면 의식하 진정(수면) 내시경검사를 하여 불편하였던 기억을 잊게 할 수 있다. 의식하 진정 내시경검사는 비교적 안전한 검사이나 고령자나 심폐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상부위장조영술
상부위장조영술(UGI)은 조영제를 경구 투여한 후에 X선촬영을 하여 위점막표면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이다. 위암의 모양, 크기 및 위치를 평가할 수 있어서, 위암의 진단과 수술시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내시경적 초음파검사
일반적인 내시경으로는 위 점막 표면만 관찰하므로 혹이 얼마나 깊이 자라 들어갔는지를 알기 어렵고,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촬영(MRI)도 위암이 위벽을 파고든 깊이를 정확히 알기가 힘든 검사이다.
내시경적 초음파검사는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정확하게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된 검사방법이다. 검사방법은 내시경 끝에 초음파 진단장치를 붙여 위장 안에서 직접 혹 위에 대고 초음파검사를 하므로 좀 더 정확히 깊이를 알 수 있다. 또한 위 주위의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커져 있는 림프절을 볼 수도 있다.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CT은 인체에 X선을 여러 각도로 투과시켜 복부의 단면 모습을 볼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위암의 주위 조직 침범과 림프절 전이를 파악할 수 있으며 또한 간과 복막 등에 원격 전이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 수술 전 위암의 진행상태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검사이다.
기공명촬영 검사
일반적으로 잘 시행하지는 않는 검사이다. CT촬영에서 간에 혹이 보일 때 간으로 암이 전이된 것인지, 다른 문제가 없는 양성 혹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우에 활용되는 검사이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검사
현재 나온 암 검사방법 중 가장 민감도가 높다고 알려진 검사방법이다. 그러나 위암은 내시경검사 등으로 진단이 쉽게 되는 병이며, 위암에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진행이 많이 된 환자에서 암 주변으로의 국소 전이나 간, 폐, 복막 등으로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활용하는 검사이다. 아직 위암에서 명확한 역할이 확립이 되어 있지 않은 검사방법이며,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고가의 검사비가 들어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에 시행하게 된다.
* 조기위암 진단 시 주의할 점
조기 위암 진단시 주의해야 할 점은 조기 위암 자체의 생활사라는 것이 있어 그렇다. 조기 위암은 양성궤양과 비슷하게 치유도 되고 또 재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검사시기에 따라 조기 위암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 Borrmann분류 방법진행성 위암은 암이 근육층 이상을 침윤한 것으로 Borrmann분류라는 방법이 활용된다. 이 분류방법은 위점막의 융기와 궤양과 같은 점막 고저의 변화와 침윤이라는 횡측의 변화를 기준으로 I-IV형으로 구분하고 I형은 일부 점막에만 암이 융기형으로 자란 것으로 표면에 분명한 궤양이 없는 것, II형은 궤양형으로 위점막 일부에 궤양이 생긴 것으로 암의 침윤이 융기 기시부까지만 있는 암, III형은 궤양침윤형으로 궤양이 있으며 궤양주위에 암의 침윤이 있는 암, IV형은 미만형의 발육을 보이는 암으로 표면에 궤양이 없는 것이 원칙이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