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법
2020.02.26 · 암스쿨
유방암의 예방법
암은 여러 가지 원인 인자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없으며, 금연, 적당한 운동, 적정 영양 상태의 유지, 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출산, 수유 기간의 연장 등을 통하여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본다.
유전적 요인으로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을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타목시펜, 랄록시펜 등 항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유전성 혹은 가족성 유방암 환자의 가족 등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에 예방적 유방절 제술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가족성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낮은 곳에서는 이에 대해 연구 결과가 없다.
음식과의 관계
유방암과 음식의 관련성에 대해 많은 연구와 여러 역학조사가 시행되었지만, 특정 음식물, 영양소, 비타민과 유방암과의 인과관계 등은 과학적으로 확인 된 것은 없다.
대장암, 전립선암 등과 더불어 유방암도 주요 발암원인으로 음식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야채, 과일과의 관계
야채와 과일은 세포분화를 촉진, 세포분열을 중지, 항산화물질, 해독효소의 기능을 증진, 면역기능 강화, 에스트로겐 농도를 저하하는 기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므로 유방암의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야채는 매끼 반찬으로 2-3가지 이상, 과일은 간식으로 하루에 1-2번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방과의 관계
모든 종류의 지방(포화지방, 불포화지방 등)은 유방암의 원인이 되며, 지방 섭취 감소는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킨다. 일부 연구에서는 등푸른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유방암의 보호인자로 작용한다는 주장도 있다.
포화지방 음식을 많이 먹는 나라에서 유방암의 발생률이 가장 높다. 이러한 동물성 식품은 가공형태와 조리방법에 따라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어 암 발생에 관여하게 된다.
음주
알코올은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및 안드로겐의 혈중농도를 높임으로써 유방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음주여성은 여성은 특히 엽산의 흡수가 낮아지는 문제도 생긴다. 폐경 후의 여성이 매일 규칙적으로 한 잔씩 음주를 하면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30% 증가된다는 연구가 있다.
술은 하루 2잔 미만의 적은 음주에서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도 역시 증가 한다. 유방암에 있어 적정 음주량이란 없으며, 적은 양의 알코올 섭취도 유방암의 위험 요인이다.
유방암과 녹차
녹차 성분 중 폴리페놀, 특히 카테킨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방암 조직의 혈관성장을 둔화시키고 에스트로겐도 저하함으로써 유방암의 성장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연구도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연구가 요구는 부분이 많다.
체중
비만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발한 신체활동과 균형 있는 식사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평시의 신체 활동량
활발한 신체활동은 폐경 후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한 운동량은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량을 늘이기 위해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 오르내리기 등으로 실천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심장병 및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에도 중요하다.
유방암의 조기검진
우리나라의 경우는 서구에 비해 유방암이 자주 발생하고 유방의 밀도가 조밀한 편이어서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다음의 방법을 권장하였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