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발암 원인
2020.02.26 · 암스쿨
유방암의 발암 위험요인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도 환경적인 요인, 즉 외부의 영향과 유전적인 요인 두 가지를 보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는 외국의 경우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직 연구 결과가 없으나 유사할 것으로 예측은 한다.
그 외 여성호르몬인, 방사선 노출과 음식물 특히 고지방식, 알코올 섭취, 흡연, 환경 호르몬 등이 논의되고 있다.
한쪽 유방에 암이 있었던 사람, 대장암이나 난소암이 있었던 사람, 상체 비만이 있는 사람에서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유방암 환자들에서는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방암은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종 중 하나인데도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발생기전이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지만 유방암의 위험인자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위험인자라고 해서 그 요인으로 꼭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암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인자이다.
유전
전체 유방암의 5~10% 정도가 유전과 관련이 있으며, 나머지 90% 이상은 산발적인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로 본다.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이 없는 경우에 비하여,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을 진단 받을 가능성이 약 2~3배 정도 높으며, 어머니와 자매 모두가 유방암이 있는 경우에는 약 8~12배의 위험성을 가지는 것 본다.
따라서 가족력이 강하게 의심이 될 때는 유전자 검사 등을 받거나, 정기적인 검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여성성을 지켜주는 굉장히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경우는 유방암의 발병 확률 이 높아진다. 따라서 정상적인 생리과정에서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 경구 피임약, 폐경 후 의 호르몬 치료 등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높다.
경구 피임약의 경우 유방암의 위험성을 2배 정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지만 젊은 여성들의 저용량 경구 피임약으로 인한 유방암 위험도는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유방암 예방 차원에서 무분별한 여성 호르몬의 사용은 피해야 하며,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1년에 한번 이상 자궁내막암과 유방암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연령과 출산 및 수유 여부
대부분의 유방암은 40세 이후의 여성에서 발견되며 연령이 증가하면서 빈도도 높아지고, 또 자녀가 없거나 자녀를 적게 둔 경우, 늦게 첫 자녀를 둔 경우(30세 이후)이거나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서 유방암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비만
비만은 유방암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폐경 이전의 여성에 있어 비만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정상적인 세포사멸을 저해하고 발암환경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방암의 고위험군
고위험군 대상은 다음 각항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 어머니나 형제 중에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
=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 출산 경험이 없었던 사람
= 30세 이후에 첫 출산한 사람
= 비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
= 장기간 호르몬의 자극을 받은 사람
= 이른 초경, 늦은 폐경, 폐경 후 장기적인 여성호르몬의 투여자등
= 가슴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거나 핵폭탄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사람
= 지속적인 유방 문제, 자궁내막, 난소, 대장에 악성종양이 있었던 사람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