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내분비 호르몬 요법 및 부작용
2020.02.25 · 암스쿨
내분비 (호르몬) 요법
난소기능이 활발한 여성들은, 주로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다. 50세 전후에 폐경을 맞이한 후의 여성들은, 난소에서 여성 호르몬의 분비는 중지되고, 그 대신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을 원료로 「아로마타제」라는 효소의 작용에 의해 여성호르몬이 약간 생산된다. 폐경 후의 여성은 폐경 전에 비해 여성호르몬이 1/100 정도로 감소한다.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에스트로겐 수용체 [ER]과 프로게스트론 수용체[PgR])RK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일 때에는 (1)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프로게스트론 수용체 양성, (2)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프로게스트론 수용체 음성, (3) 에스트로겐 수용체 음성/프로게스트론 수용체 양성의 3가지 조합이 있다.
수술 후에 호르몬수용체가 있는 유방암인지 아닌지, 암의 조직을 자세하게 조사한다. 「호르몬수용체」가 있는 유방암에서는, 여성 호르몬이 암의 증식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 내분비 (호르몬)요법은 여성호르몬의 분비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유방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법으로 호르몬수용체가 있는 암이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분비요법에는 항 에스트로겐제, 선택적 아로마타제 저해제, LH-RH 작용제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 억제제) 등이 사용된다. 유방암의 수술 후나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되는 항 에스트로겐제는, 여성호르몬의 에스트로겐 수용체로의 결합을 저해한다. 선택적 아로마타제 저해제의 작용기서 /약물기작 (약리학의 용어로, 약물이 생태에 작용하는 구조)는 폐경 후의 여성에 대해 아로마타제의 작용을 억제하여, 여성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한다. 폐경 전 여성의 경우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황체호르몬 방출호르몬 작용제 (억제제)를 병용하는 것이 있다. 그 외에도 프로게스트론 제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의 목적이나 사용하는 약의 종류에 따라 치료기간이나 효과의 기준은 바뀌지만, 수술 후에 하는 경우는 5년에서 10년간의 투여가 기준이 된다.
부작용에 관해서는, 화학요법에 비해 가볍다고들 말하지만, 안면홍조나 (얼굴의) 달아오름, 상기증, 발한, 동계 등의 갱년기 장애와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들의 대부분은 치료를 개시하여 수개월에서 수년 후에는 가라앉지만, 증상에 따라서는 사용하는 호르몬제의 종류를 변경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을 투여하는 수도 있다. 또는 약제에 따라서는 고지혈증, 혈전증,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그와 같은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를 병용하는 수도 있다.
내분비요법의 약제에 관하여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