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이란?
2020.02.24 · 암스쿨
위암은 위 내벽에 악성 암세포가 형성되는 질병입니다.
위는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소화관 중에서도 상부 소화관의 하나로 입에서 식도를 통해 보내온 음식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소화시키는 장기입니다. 위에 쌓여있는 동안에 고형의 음식을 소화액(위액)과 섞어서 잘게 부수어 죽 모양으로 만든 다음, 조금씩 십이지장으로 보내어 소장에서 영양소가 흡수됩니다. 위와 식도의 경계를 분문 부, 중심부를 위 체부, 십이지장의 경계선을 유문 부라고 합니다. 위벽은 5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쪽부터 점막, 점막근판, 점막하층, 고유근층, 장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암은, 이 5개 층 가운데 점막 내에 있는 세포가, 암으로 변해 무질서하게 증식함으로 발병합니다. 진행에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침윤해 갑니다. 위암은 선(샘) 조직이라 불리는 상피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위암 중 약 10%를 차지하는 경성암은 위벽 속으로 스며들도록 침윤해 갑니다. 그 때문에, 점막 표면에 병변이 나타나기 어려워서, 내시경 검사에서도 진단이 곤란한 일도 있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또한 복막파종이나 림프절 전이의 빈도가 높고 완치를 목표로 한 치유 목적의 절제를 할 수 없는 것도 많아, 치료가 곤란하고 예후가 나쁘다고 합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