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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림프종 종합정보

2020.10.06 · 암스쿨

흉막액의 인간 림프종 종양 세포. 출처 미국립암연구소
흉막액의 인간 림프종 종양 세포. 출처 미국립암연구소

악성 림프종이란?

혈액 중에는 면역을 관장하는 백혈구나 림프구,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출혈을 멈추는 작용을 하는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가 있다. 이런 것들은, 뼈의 내부에 있는 골수에서 혈액세포의 원료가 되는 조혈줄기세포에서 증식해 가면서 분화 (미숙한 세포가 성숙된 세포로 변하는 것)하여 만들어진다. 조혈줄기세포는 골수계 줄기세포와 림프계 줄기세포로 나누어지고, 전자에서 적혈구와 혈소판, 백혈구의 성분 중 과립구나 단구가 생산되고, 후자에서 백혈구의 B세포, T세포, NK세포 등의 림프구가 생산된다.

조혈줄기세포에서 혈액세포로 분화

조혈줄기세포

골수계 줄기세포

림프계 줄기세포

 

적혈구

혈소판

호중구.호산구.호염기구

과립구

단구

T세포 B세포 NK세포

림프구(형질세포)

백혈구

악성림프종이란 혈액 암의 한 가지로, 백혈구 속의 림프구가 암으로 변한 것이다. 림프구에는, B세포, T세포, NK세포 등의 종류가 있고 (그림1), 이것이 암으로 변하여 무제한으로 증식함으로써 발병한다.

악성 림프종이 발생하는 부위는, 크게 림프계 조직과 림프 외 장기 (절 외 장기)라는 2가지로 나누어진다. 림프계 조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배제하는 기능이 있는 면역 시스템의 일부로, 림프절을 연결하는 림프관이나 그 속을 흐르는 림프액, 흉선, 비장, 편도 등의 조직이나 장기이다. 림프 외 장기 (절 외 장기)는, 위와 장관, 갑상선, 골수, 폐, 간, 피부 등이다. 림프계의 조직이나 장기는 전신에 걸쳐 있기 때문에 , 전신의 부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증상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프절이 많은 곳에, 보통은 통증이 없는 멍울로 나타나고,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커지며 축소되지 않는다. 병기가 진행되면 이 멍울이나 부종은 전신으로 퍼져, 진행에 따라 전신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끔 된다.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과 체중감소, 도한 (잠자리에서 흘리는 현저하게 많은 땀)을 수반하는 수가 있고, 이런 3가지의 증상을 「B증상」이라 한다. 이 B증상이 있으면 예후가 나쁜 수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에는, 몸의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진, 또는 종류 (혹)에 의한 기도나 혈관, 척수 등의 장기가 압박을 받으면, 기도폐색과 혈류장애,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긴급하게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원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포 내의 염색체의 이상에 의해 염색체 속의 암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그 결과 림프계 세포가 암 화 (암으로 변하는 현상)되어 발병한다고 간주되고 있다. 또한 일부에는 바이러스 감염증이 관계하는 것이나, 면역부전인 사람에게 많다고 알려져 있다

분류

암세포의 형태나 성질에 따라 30종류 이상으로 자세하게 분류되어 있지만, 크게는 호지킨 림프종과 비 호지킨 림프종의 2가지로 나누어진다.

이 분류에 따라 치료방침이 결정되므로, 병변부위에서 조직을 채취하여 생체검사를 하여, 어떤 종류의 악성 림프종인지 정확하게 병리진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형분류

병리검사에서 「리드 . 슈테른베르그 세포」나「호지킨 세포」라는 특징적인 세포가 보이는 것이 호지킨 림프종이며, 그 밖의 것이 비 호지킨 림프종으로 분류된다. 비 호지킨 림프종은, 암이 되어 있는 세포의 특징 (B세포성, T세포성, NK세포성 중 어느 하나인지와 그 성숙도)이나 염색체 검사나 유전자 검사 등의 결과를 기본으로 한층 더 자세하게 분류할 수 있다.

비 호지킨 림프종의 임상분류

비 호지킨 림프종은, 병형 분류 외에 병상의 진행속도에 따라 3개의 악성도로 분류된다. (표1). 이 분류는 진단 후 무 치료의 경우에 예측되는 진행속도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악성도에 따라서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어 당분간은 경과관찰로도 좋은 것과 주 단위로 진행되므로 급히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있고, 이런 것들을 구별하여 두는 것이 치료를 시작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비 호지킨 림프종의 분류

악성도에 의한 분류

비 호지킨 림프종의 종류

저 악성도 : 완만한 림프종

(연 단위로 진행)

. 여포성 림프종 (Grade 1、2)

. MALT 림프종

. 림프형질세포성 림프종

. 균상식육증 (피부의 림프종)

. 세자리 증후군

(Sezary’s Syndrome)

중간 악성도 : 공격적 림프종

(월 단위로 진행)

. 여포성 림프종 (Grade3)

. 멘틀 (mantle)세포 림프종

. 비만성 대세포형 림ㅍ종

. 말초성 T세포 림프종

. 절외성 NK/T세포 림프종, 비형 등

고 악성도 : 고도의 공격적 림프종

(주 단위로 진행)

. 버킷 림프종 등

악성 림프종 진료의 흐름

이는 암의 진찰부터 경과관찰로의 흐름이다. 대강이지만 흐름이 보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여유란, 의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도록 해줄 것이다, 당신답게 살아가는데 활용하기 바란다.

암의 의심

「몸 상태가 이상하네.」라고 생각한 채로 그대로 두지 말기 바란다. 가급적 수진하자.

↓

진찰

진찰하게 된 계기나, 신경이 쓰이는 것, 증상 등, 무엇이라도 담당의에게 알리기 바란다. 메모를 해두면 정리가 된다. 몇 번의 검사 예정이나 다음 진찰 일자를 정한다.

↓

검사 및 진단

검사가 계속되거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수도 있다. 담당의로부터 검서 결과나 진단에 관하여 설명이 있다. 검사나 진단에 관하여 잘 이해해두면 치료법을 선택할 때 요긴하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몇 번이고 질문을 하자.

↓

치료법의

선택

종양이나 몸의 상태에 맞추어, 담당의는 치료방침을 설명한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담당의와 가족, 주위 사람들과 대화하기 바란다. 당신의 희망에 합당한 방법을 찾아보자.

↓

치료

치료가 시작된다. 치료 중, 곤란한 점이나 괴로운 일,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이 없으므로, 마음에 걸리는 것은 담당의나 간호사, 약사에게 이야기하기 바란다. 좋은 해결책이 찾아질지 모른다.

↓

경과관찰

치료 후의 몸 상태의 변화나 암의 재발이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당분간 통원치료를 한다. 검사를 하는 수도 있다.

진찰과 상담의 권고

암이라는 병은, 환자별로 증상이 나타나는 모양이 다르다. 또한 증상이 없이 검진에서 암이 의심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증상이 있을 때나,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을 때에는, 의료기관에 진찰을 받기 바란다. 의심이나 불안감이 생기는데도 뭐 문제가 없겠지 하고 스스로 판단하거나, 무언가 발견되는 것이 무서워 수진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자. 수진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고, 증상의 원인을 세밀하게 조사함으로써 문제없음을 확인하거나, 조기진단으로 연계하는 수가 있다.

암 진료 제휴거점병원의 암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암에 관하여 알고 싶고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고 있으므로, 가볍게 문의하기 바란다. 그 병원에 관련이 없어도 누구든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대면뿐만 아니라 전화 등으로도 상담할 수 있으므로, 모르는 점이나 난처한 것이 있다면 부담 없이 상담하기 바란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암이라는 진단은 누구에게도 좋은 통지는 아니다. 엄청난 쇼크를 받고,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필이면 왜 내가?」등을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런 감정이다.

병이 어느 정도로 진행되었는지, 과연 낫기는 할지, 치료비는 어느 정도 들지, 가족에게 부담이나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는 등 사람마다 괴로움이 끊이지 않는다. 기분이 바닥을 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너무 생각에만 골몰하면 몸에도 마음에도 좋지 않다.

이런 큰 산을 넘기 위해서는, 암과 맞서서 현실적이며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이점에 있어서 우선 다음의 2가지를 마음에 담아두자.

정보를 모아보자

우선, 자신의 병에 관하여 잘 아는 것이다. 담당의는 최대의 정보원(information resource)이다. 담당의와 이야기할 때에는,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에게도 동석하도록 하자. 모르는 점은 기탄없이 질문하자. 또한 당신이 모은 정보가 올바른지 여부를 담당의에게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병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자

큰 병에 걸리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사람, 낫는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임하는 사람, 될 대로 되는 수밖에 없다고 받아들이는 사람 등 다양하다. 어느 것이 좋은지가 아니라, 그 사람 나름의 마음가짐으로 좋은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이 자신의 병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병의 상태나 치료방침과 금후의 전망 등에 관하여 담당의로부터 잘 설명을 듣고, 언제라도 솔직히 상의하여, 그때마다 충분히 납득한 상태에서 병에 맞서는 일에 진력하자.

정보부족은, 불안감과 비관적인 상상을 초래할 뿐이다. 당신이 자신의 병의 상태에 관하여 이해를 한 상태에서 치료에 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담당의나 가족들에게 알리도록 하자. 상호간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서로간의 신뢰관계를 강화하고, 확실하게 상호부조로 이어진다.

악성 림프종 검사 진단

검사

진단을 하여 치료방침을 정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는 진단만이 아니라, 병형의 분류나 병기의 분류, 발병에 수반되는 다양한 이상이나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하는 목적도 있다.

병리검사

악성 림프종의 진단과 병형 분류를 결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검사로, 림프절의 생체검사나 종양 생체검사를 한다. 마취를 하고 멍울이 있는 림프절 (가능하다면 경부 림프절)이나 혹은 종양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병형 분류는 림프종 세포의 형태나 성질을 자세하게 평가하여, 30종 이상인 병형 중 어느 림프종인지를 결정한다. 이 때 채취한 조직의 일부는, 염색체 생체검사나 유전자 검사에도 사용되는 수가 있다.

병기 (병의 확산 정도)나 전신 상태를 조사하는 검사

진행함에 따라 덩어리나 종양이 전신으로 퍼져 간다. 어느 정도로 병이 퍼졌는지, 또는 치료가 가능한 전신 상태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아래의 검사를 한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전신 상태를 알기 위하여, 혈액검사에서는, 주로 간이나 신장의 기능을 보고, 지금부터 치료를 견디어 낼만한 상태인지, 어떤 부작용에 주의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한다.

흉부X선 검사

일반적으로 X선 사진에 의한 검사이다.

초음파 (에코)검사

체내에서 생기는 초음파의 반향을 이용하여, 종류의 위치나 크기, 분포 등을 조사한다.

컴퓨터단층촬영검사, 자기공명영상검사

CT는 X선을, MRI는 (핵)자기를 사용하여, 몸의 내부를 그려내어 병변의 크기나 확산상태를 조사한다.

양전자 방사 단층촬영 검사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포도당액의 약제를 주사하여, 전신에 약제의 흡수의 분포를 촬영한다. 다른 검사에 비해 작은 (조기의) 병변을 검출할 수 있으므로, 악성 림프종에서는 치료효과의 판정에도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골수검사

암세포가 골수의 속까지 침윤되었는지 의심스러운 경우에 행한다. 허리나 가슴의 뼈에 침을 찔러 골수 액을 흡인하는 골수천자와 소량의 조직을 채취하는 골수 생체검사로 골수 중의 세포나 조직의 검사를 한다.

소화관 내시경검사

MALT림프종이나 모포 (mantle)림프종 등, 소화관에 병변이 있는 경우에 한다. 위의 내시경 검사에서는, 내시경으로 위의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병변의 유무를 조사하거나, 조직의 채취를 한다. MALT림프종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의 감염이 발병에 관련된 것이 많으므로, 감염의 유무에 관해서도 검사를 한다. 필요하면 대장 내시경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뇌척수액 검사

림프종이뇌나 척수로 퍼져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요추의 사이에 가느다란 침을 찔러서 뇌척수액을 채취하는 검사이다.

원인이 되는 위험인자를 조사하는 검사

바이러스 감염이 악성 림프종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치료에 수반되는 합병증도 생기기 쉬우므로, 바이러스 감염의 유모를 조사한다.

병의 기세나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검사

혈액검사로 병의 기세를 나타내는 지표인 혈청LDH (유산탈수소효소)와 CRP (C반응성 단백질), 가용성 인터류킨2 수용체 (sIL-2R) 등을 조사한다.

병기분류

병기는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나타내는 말로,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Stage (스테이지)라 한다. 의사에 의한 설명에서는 「스테이지」라는 말을 사용하는 수가 많을지도 모르겠다. 로마자를 사용하여, 악성 림프종에서는 Ⅰ기、Ⅱ기、Ⅲ기、Ⅳ기의 4가지로 나누어지고 있다 (표2). 진행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나 예후가 변하기 때문에, 검사결과를 사용하여 병기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악성 림프종의 병기분류

1기

림프종이 림프절 또는 림프조직의 한 곳에 국한되어 있는 상태. 아니면 림프 외 장기로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도 한 곳에 국한된 상태.

2기

림프종이 2군데 이상의 림프절에 있지만, 횡격막을 경계로 상반신이나 하반신의 둘 중 하나에 국한되어 있는 상태. 또는 림프 외 장기에 한 군데와 림프절에도 한 군데 이상 있지만, 횡격막을 경계로 상 하반신 중 어느 한 곳에 국한된 상태.

3기

림프종이 2군데 이상의 림프절로, 횡격막을 경계로 상반신과 하반신의 양족에 있는 상태.

4기

림프종이 림프 외 장기로도 광범위로 퍼져 있는 상태.

A 및 B 분류 (증상)

각각의 병기는 아래의 전신증상의 유무에 따라, A (증상 없음) 또는 B (증상 있음) 중 어느 하나로 분류된다.

발열 : 38℃보다 높은 이유 불명의 고열

침한/도한 : 침구 (이부자리, 시트 등)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흠뻑 젖게 하는 땀

체중 감소 : 진단 전 6개월 이내의 통상체중의 10%를 초과하는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악성 림프종 치료의 선택

병기에 따른 치료의 선택

악성 림프종의 치료는,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중심으로 행해진다. 치료효과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는, 보다 강력한 화학요법이나 조혈줄기세포이식 등을 한다.

치료법은, 병형이나 병기와 전신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된다. 그림3과 4는,악성 림프종의 병기와 치료의 관계를 대강 표시한 것이자. 호지킨 림프종과 비 호지킨 림프종 중에서 일본에서 많이 보이는 9가지의 병형 (여포성 림프종, MALT림프종, 림프형질세포성림프종, 맨틀세포림프종, 비만성 대세포형 B세포림프종, 버킷림프종, 말초성세포림프종, 절외성NK/T세포림프종 비형, 피부의 림프종)에 관해서는, 각각의 페이지에서 한층 더 상세한 해설을 게재해 두렀다. 담당의와 치료방침에 관하여 상의 시에 참고하기 바란다.

호지킨 림프종

국한기와 진행기의 치료방법은 다르다 (그림3). 자세한 것은 「호지킨 림프종」을 참조하기 바란다.

호지킨 림프종의 치료

호지킨 림프종

. 국한기 (1 . 2기)

. B 증상 없음

. 거대 종양 없음

. 진행기 (3 . 4기)

. B증상 또는 거대종양이 있는 1 . 2기

 

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화학요법

치 료

비 호지킨 림프종

병형과 병기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다. 상세한 것은 각 병형의 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여포성 림프종

MALT 림프종

림프형질세포성 림프종

맨틀세포 림프종

비만성 대세포형 B세포 림프종

말초성T세포 림프종

버킷 림프종

절외성NK/T세포 림프종, 비형

피부의 림프종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생각한다

치료방법은 전부 담당의에게 맡기고 싶다는 환자들이 있다. 한편, 자신의 희망을 알린 상태에서 함께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싶다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어느 편이 옳다는 법은 없고, 환자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최고이다.

우선은, 병의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하자. 당신의 몸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담당의이다. 모르는 것은 무엇이라도 질문해보자. 진단 내용을 들을 때에는 병기 (stage)를 확인하자. 치료법은 병기에 따라 다르다. 의료진과 잘 소통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인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담당의와 상의할 때의 도우미로서 「나의 요양수첩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은?」도 참조하기 바란다. 담당의로부터 설명을 들은 내용을 기재할 수 있는 메모가, PDF로 인쇄 가능하게 되어 있다. 스스로 기입해 보고, 모르는 것이나 물어보고 싶은 것을 정리해보자.

진단이나 치료법을 충분히 납득한 후에 치료를 시작해보자

담당의 외의 의사의 의견 (제2의 의견 : second opinion)을 들을 수도 있다. 여기서는 (1) 진단의 확인, (2) 치료방침의 확인, (3) 그 외의 치료방법의 확인과 그 근거를 들을 수 있다. 물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제2의 의견을 듣고 싶으므로, 소개장이나 데이터를 주선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담당의에게 상의해보자. 대부분의 의사는 second opinion을 듣는 것을 일반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므로, 쾌히 자료를 만들어 줄 것이다.

담당의 이 외에도 간호사 등 다른 의료 직원들이나 암 상담센터 직원에게 상담할 수가 있다. 당신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정리하고, 함께 생각해 보자.

악성 림프종 치료

화학요법 (항암제치료)

중심적인 치료는 화학요법으로, 항암제를 주사나 점적 또는 내복을 통하여, 암세포를 소멸시키거나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행한다. 약제는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에 종류 (혹/덩어리)가 있는 부분뿐 아니라 검사에서는 알 수 없었던 것 같은 다른 부분의 작은 병변에도 효과가 있다.

항암제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악성 림프종의 병형에 따라 보통 4∼5종류의 항암제를 배합한 다제 병용요법을 행한다. 입원이나 외래치료로, 보통 3-4주를 1코스로 하여 여러 코스를 시행한다.

대부분의 경우 대량의 항암제를 투여하므로, 개시 당일부터 치료 후 수개월에 걸쳐,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지만, 예측 가능한 부작용에 대하여, 가능한 한 대책을 세워서 치료를 한다. 미리 예상되는 상태에 관하여 알아 두거나, 예방이나 준비를 해두면 차분하게 대응 가능하며, 실제로 부작용이 생겼을 때에도 조속히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게 된다.

부작용과 대책에 관하여, 보다 상세하게

치료 전에는, 암세포가 증식되는 한편, 정상적인 혈액세포는 압박을 받아 감소되고 있다. 암세포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항암제치료를 하지만, 감소된 정상세포도 손상을 입어, 일시적으로 한층 더 감소된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골수억제나 구역질, 구토, 설사, 구내염, 탈모, 발열 등이다.

골수억제

사용된 약제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고, 개인차도 있지만, 항암제 치료 후 7∼14일 쯤 이면, 적혈구나 혈소판, 백혈구 (특히 감염을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중구)가 감소한다. 감염증을 일으키기 아주 쉬운 상태이며, 더욱이 세균이나 진균 등의 다양한 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싸우는 백혈구가 감소하기 때문에, 폐렴이나 패혈증 등의 감염증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대책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백혈구의 수는 자연스레 회복이 되지만, G-CSF (과립구집락 자극인자)라는 백혈구를 늘리는 약제를 사용하는 수도 있다.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도, 손 씻기와 양치, 청결유지에 유의한다. 또한 감염증상에 관하여 알아서 조속한 대처를 하는 것이 심한 감염증의 방지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빈혈이나 혈소판 감소에 대해서는 수혈을 한다.

분자표적치료

분자표적제는 암세포의 증식에 관여하는 분자만을 표적으로 삼는 약제로, 종래의 항암제와 배합하여 점적이나 내복으로 투여한다.

대표적인 분자표적제는 리툭시맙으로, B세포의 표면에 있는 「CD20」이라는 분자를 표적으로 삼는 약제이다. CD20은 세포의 활성이나 증식에 관여하며, 암이 된 B세포에 많이 나타난다. 리툭시맙은 이 CD20을 작용시키지 않음으로써, 암세포가 증식되지 않게 한다. CD20은 B세포의 표면에만 출현하기 때문에 、「CD20 양성의 B세포성 비 호지킨 림프종」의 치료에 사용된다.

최근의 새로운 분자표적제로서, 이브리투모맙, 티욱세탄이나 브렌툭시맙, 베드틴, 모감리스맙, 보리노스타트 등이 있고, 주로 재발한 경우에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분자표적제는 종래의 항암제와는 다른 부작용이 있고, 리툭시맙의 경우 주입반응 (infusion reaction)이라는 투여 후 바로 알레르기 증상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또는 폐 장애나 심장장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방사선치료

방사선치료는, 고 에너지의 X선을 몸 밖에서 조사하여, 암세포를 파괴, 손상시켜, 암세포를 소멸시키거나 크기를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병소가 하나이고 작은 경우 (1기)나 조기의 림프종 (1기 또는 인접한 2기) 등에 단독으로 행하거나, 단기간의 화학요법과 병행하여 하는 수가 있다.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주로 방사선이 조사된 부위에 생기는 피부염, 점막염 등이나 전신증상으로는 권태감, 구역질과 구토, 식욕저하, 백혈구 감소 등이 있고, 개인에 따라서 정도가 다르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하지만, 보통은 치료 후 2-4주 정도이면 개선된다.

조혈줄기세포이식

조혈줄기세포이식이란, 대량의 화학요법이나 전신의 방사선치료 등을 한 후에 골수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사전에 채취한 조혈줄기세포를 투여하는 치료이다. 표준적인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등에 행해진다.

경과관찰

천천히 진행되는 병형의 악성 림프종의 경우, 몇 년이 지나고 증상이 없는 채로 지나가는 수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치료를 하는 이점이 없는 수도 있고, 정기적인 진찰을 계속하여, 병기가 진행되거나 무언가 다른 증상이 생긴 시점에 치료를 한다.

악성 림프종 생활과 요양

경과관찰과 검사

치료 후 통원의 간격은, 병의 종류, 병의 종류나 병기, 치료의 내용과 그 효과, 계속해서 하는 치료의 유무, 합병증이나 부작용의 내용, 치료 후의 회복의 정도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담당의에게 잘 확인해두자. 일반적으로는 몸의 상태를 보아가면서, 최초에는 1주에서 2주마다 통원하고, 그 후 통원의 간격을 1개월과 2개월로 연장해 나간다. 계속되는 치료가 불필요해지면, 그 후에는 3개월에서 6개월별로, 재발이 없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통원한다.

검사로는, 진찰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외에 초음파검사나 X선 검사, CT검사, MRI검사 등의 화상검사가 거론된다. 증상이나 검사의 결과에 따라서는 골수검사, 뼈 신티그래피 (섬광 조영술)를 한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치료 후 얼마동안은, 피곤해지면 무리하지 말고 바로 눕도록 하자. 이 기간에는, 집 주위의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이나 간단한 가사를 하면서, 체력의 회복에 힘을 쏟는다. 단지 급히 열이 나거나, 가슴이 아프거나, 질긴 기침이나 숨이 차는 것 등이 느껴지면, 바로 담당의에게 연락하자.

입원으로 치료 후, 퇴원하고 나서도 외래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고, 치료기간은 일반적으로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많아진다. 이 사이, 특히 ㅈ의하지 않는 것이 감염증이다. 추운 날은 상의를 한 겹 더 입어서, 몸을 따듯하게 하는 노력을 할 필요도 있다. 가시에 찔리거나, 벌레에 물렸으면 소독약을 발라 감염을 예방하자.

기회감염증에 관하여

기회감염이란, 건강한 사람에게는 해가 없는 약한 세균이나 진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치료 중에 일어나기 쉬운 감염증으로 중증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인간은 다양한 바이러스 나 세균, 진균 등으로부터 감염을 당하면서, 몸속의 상태를 유지해 간다. 이와 같은 미생물은 대장균과 같이 좋은 작용을 하고 있는 것도 있을뿐더러, 조용히 몸에 잠복하고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아주 약해지면, 몸속에 있는 이와 같은 약한 미생물의 활동조차도 억제할 수 없게 되어, 감염증을 일으키는 수가 있다. 또는 마진이나 수두 등, 어릴 때에 감염되어 면역을 획득한 경우에도, 면역기능이 약해짐으로써, 다시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사회복귀

지금까지의 일이나 생활의 리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체력이 붙고 부작용에 희한 증상도 개선되고, 치료가 일단락되거나 안정된 상태로 유지요법을 계속할 수 있게 되면, 평소에 가까운 생활 리듬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외출의 횟수를 늘리고, 가벼운 운동을 해보는 등, 조금씩 행동범위를 넓혀나간다. 직장으로 복귀할 때는, 회사의 사람들에게 대강이나마 치료의 예정이나 생활상의 주의 사항 등을 전해두어, 무리 없는 업무나 취업시간으로 출발하자.

가족이나 친한 사람의 이해를 구한다

치료 전에는 의사로부터 설명을 들을 기회는 몇 번이고 있다. 자기 혼자는 너무 놀라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듣지 못하고 놓치는 수도 있을지 모른다. 설명을 할 때에는 가급적 가족이나 친한 사람을 동석시켜, 메모를 하면서 설명을 들으면 좋다. 가능하다면 악성 림프종에 관한 소책자나 책 등에도 관심을 두고, 어떤 병인지, 또는 치료의 흐름에 관하여 대강을 알아두면 담당의의 설명이 알기 쉬워진다.

특히 치료에 관해서는, 부작용도 포함하여 치료의 예정이나 전망에 관해서도 잘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납득을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의나 간호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은 미리 메모해 두고 물어보도록 하자. 의문이나 납득이 되지 않은 일이 없도록 담당의나 간호사에게 확인하자.

또는,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수가 많고, 또는 항암제나 지지요법에 필요한 수혈 . 혈액제제의 비용 등으로, 의료비가 고액이 되는 수가 있다. 병이나 치료의 설명과 금후의 예정, 경제적인 것 등, 모르는 것은 암 상담 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가 있다.

악성 림프종 전이 . 재발

재발

재발이란 치료에 의해 검사 상 암이 인지되지 않게 된 후, 다시 암이 출현하는 것을 말한다. 치료 후에는, 정기적으로 통원하여 경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악성 림프종 재발의 경우, 전 번의 결과와는 다른 병형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발되어 생긴 종양의 생체검사를 다시 한다. 그 결과에 따라, 전회와 같은 화학요법 혹은 전회와 다른 화학요법을 하여, 주효 (참조 : 관해)를 지향한다. 65세 이하로 가능하다면, 조혈줄기세포이식을 하는 수도 있다. 치료효과를 기할 수 없는 경우는,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병과 사귀며 동행하는 것을 지향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치료

근년에 들어, 암이라고 진단을 받았을 때부터, 삶의 질 (QOL)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암에 따르는 몸과 마음의 여러 가지 고통에 대한 증상을 완화하거나, 환자와 가족들이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한 완화케어가 침투하기 시작하고 있다.

완화케어란, 암이 진행되고 나서뿐만 아니라, 암 진단을 받고부터 필요에 따라 하는 처치이다. 통증이나 구역질, 식욕부진, 노곤함 등의 증상이나 우울감이나 고독감 등 심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또는 자기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완화케어에서는 의학적인 면뿐 아니라 폭 넓은 대응을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치료나 요양생활에 관한 불안과 모르는 것, 자신의 생각 등을 적극적으로 담당의나 간호사 등의 의료진에게 알리자. 충분히 이야기하여, 납득을 전제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10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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