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세포암 증상 및 검진에 대해
2020.05.21 · 암스쿨
피부에 관하여
피부는 표면에 가까운 부분으로부터 표피와 진피, 더 깊은 곳의 피하조직의 3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표피는 더 세밀하게 분류하면 표면으로부터 각질층과 과립층, 유자층, 기저층의 4개 층으로 나누어진다. 표피의 최하층에 있는 기저층은 진피와 접하고 있다. 진피에는 혈관과 신경, 모포(털구멍), 지선(기름샘), 땀샘, 입모근 등의 조직이 있다.
피부는 사람의 몸 전체를 덮고 있고, 인체 중에 가장 큰 면적과 중량을 가진 장기이다.
바깥으로부터 오는 다양한 자극(미생물이나 자외선, 외부의 힘, 이물질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이나 수분의 상실방지, 체온조절, 감각기로서의 역할 등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여러 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기저세포 암이란?
기저세포 암이란 피부암의 일종으로 표피의 최하층인 기저층이나 털구멍 등을 구성하는 세포로부터 발생하는 암이다. 대부분은 고령자에게 발생하고 70% 이상이 안면, 특히 얼굴의 중심(코나 눈썹 등)에서 발생한다. 기저세포 암은 방치하면 국소적으로 주위의 조직을 파괴하면서 진행되는 수가 있지만, 전이되는 사례는 아주 드물다.
증상
초기증상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흑색에서 흑갈색의 가볍게 쏟아 오른 진피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검은 사마귀나 검은 점으로 착각한다. 그 후 보통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커지고, 점차 딱딱한 종류(혹이나 덩어리. 종류에는 종양성 종류나 염증성 종류가 있다)를 형성한다.
진행이 되면 중심부가 함몰되어 궤양이 되고, 딱지가 반복적으로 생기며, 출혈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는 수가 있다. 이것이 「결절형」이라 불리는 일본인들에게 가장 많은 형의 기저세포 암이다.
드물게는 「반흔 강피증형」이라고, 약간 광택이 있는 엷은 붉은색이나 흰색으로 반흔(흉터)와 비슷한 상태의 것이나 「표재형」이라는 경계가 선명한 홍반으로 표면에 딱지와 같이 뚝뚝 떨어지는 피부에 붙은 상태의 것 등, 암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종류도 있다.
통상, 통증이나 가려움 같은 증상이 없다. 지금까지 없었던 검은 사마귀(점)나 기미가 생겨 점점 커져가는 등,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생겼을 때는 스스로 판단하거나 이걸 잡아내려고 만지거나 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도록 하자. 조기 진찰이 조기치료의 길이다.
조직형 분류 (암의 조직 상태에 따른 분류)
기저세포 암의 조직 형은 병리검사의 소견으로 볼 때, 주로 결정형과 표재형, 침윤형, 반상 강피증형(경화형 포함), 미소 결절형의 5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실제로는 이런 것들의 혼합형이 많이 보인다. 또한 이런 것들에 꼭 들어맞지 않는 형들도 있다.
반상 강피형은 암과 정상적인 피부의 경계가 선명하지 않고, 생각보다 수술이 넓은 범위에 미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병리검사 . 병리진단 : 병변의 일부(조직)를 얇게 잘라내거나 신체의 일부분으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함으로써, 악성 종양인지, 이형도가 어떤지 등 조직이나 세포의 성질을 자세하게 조사하는 검사이다. 병리검사에 의거한 진단을 병리진단이라 하며, 병리 전문의 의사가 하는 일이다.
통계
기저세포 암은 일본인의 피부암에서 가장 많은 암으로, 피부암 전체의 약 34%를 점유하고 있다. 피부의 기저세포 암이라고 새로이 진단을 받은 사람의 수는 1년에 10만 명 당 약 4명이다.
발생원인
기저세포 암의 분명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증상 발발의 원인으로서, 자외선이나 외상, 화상의 반흔 (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다 나은 뒤에 남은 자국), 방사선에 의한 만성 피부장애 등을 들 수 있다. 기저세포 암의 발생 예방에 썬 크림 등에 의한 자외성 방어가 유효한지 여부는 아직 명확한 근거가 없다, 하지만 과도한 일광욕을 피하는 것은 백내장이나 감염증 등 다른 건강장애를 방지하는 점에서도 필요하다고 간주된다.
예방과 검진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는, 암의 예방에는 금연과 절도 있는 음주, 균형 잡힌 식사, 신체활동(운동), 적정 체형, 감염 예방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암 검진의 목적은 암을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암에 의한 사망을 줄이는 것이다.
기저세포 암의 검사
일본인의 암은 대부분이 색소를 가진 유형의 기저세포 암이기 때문에, 동일한 색소를 가진 다른 피부 질환(악성 흑색종이나 다른 양성 질환)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피부경 검사(Dermatoscopy)라는 검사에 의해 진단이 가능하다. 그래도 확정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생검(조직검사)을 한다. 그 외 필요에 다라 병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화상검사(초음파, CT[컴퓨터 단층촬영], MRI [자기공명영상법], X선 등)를 한다.
검사의 종류
▲ 시진 . 촉진
시진이란 눈으로 병변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진에는 색깔과 표면의 모양 (요철이 있는지. 궤양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여, 종양의 최대 폭이나 솟아오른 부분의 높이를 계측한다. 촉진이란 손가락으로 만져서 병변을 조사하는 것이다. 촉진에서는, 경변(굳어진 것)이나 유착 (떨어져 있어야 할 곳이 착 붙어 있는 것)과 그 가능성의 유무를 종양의 주변의 피부에서 조금 꼬집어 올리듯이 하여 조사한다.
▲ 피부경 검사
피부경 검사(Dermatoscopy 혹은 Dermoscopy)는 색소성 피부 질환을 관찰하기 위해 특수한 루페(확대경)를 이용하는 검사이다. 병변부를 10배에서 30배 정도로 확대하여, 반사경이 없는 상태로 밝게 조명을 하여 관찰할 수가 있다. 통증도 없는 간결한 검사이다. 이 검사에 의해 기저세포 암에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한다.
▲ 생체검사/조직검사
임상 소견이나 피부경 검사를 해도 진단이 확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생검을 한다. 국소마취를 하여 피부 병변의 일부를 절취하여 현미경으로 조사한다.
▲ CT검사, MRI검사
종양의 하부조직에 침윤이나 확산을 조사하기 위해, CT검사나 MRI검사를 하는 수가 있다. CT검사에서는 X선을 사용하여 몸의 내부를 그려낸다. MRI검사는 자기를 이용한다.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드물지만, 간혹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수가 있다. 알레르기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의사에게 말하기 바란다.
암스쿨에 게재된 기사는 미국국립암연구소(NCI), 미국암협회(ACS), 국립암센터(NCC), 일본국립암연구소(NCCJ), 엠디앤더슨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등 검증된 기관의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2020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