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증상과 종류 및 예방법
2020.05.18 · 암스쿨
폐암 기초지식
1. 폐에 대해
폐는 좌우 흉부에 하나씩 있고, 우폐는 3개, 좌폐는 2개의 폐엽肺葉 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관이 좌우의 주기관지로 나누어져 폐에 들어가는 부분을 폐문肺門이라 부르고 폐문 이외의 폐의 본체 부분을 폐야肺野라고 합니다. 선단 부근의 기관지에는 폐포肺胞라고 하는 작은 봉투가 무수히 붙어 있습니다. 좌우의 폐 사이의 틈은 종격縦隔이라고 하며, 기관이나 식도, 심장 등이 있습니다(그림 1 생략).
폐는 흉강胸腔(흉벽이라는 흉부를 만드는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 있으며, 흉막胸膜이라는 이중의 막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안쪽 흉막은 폐 표면을 감싸고, 바깥쪽 흉막은 흉벽과 접하고 있고, 그 사이를 흉수가 채우고 있습니다.
폐는 몸속에 산소를 받아들이고, 필요 없게 된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2. 폐암이란?
폐암은 기관지와 폐포의 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암이 된 것입니다. 진행되면 암세포는 주위의 조직을 파괴하면서 증식하고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전이될 수 있습니다. 전이되기 쉬운 장소는 림프절과 반대쪽 폐, 뼈, 뇌, 간, 부신입니다.
용어
전이 : 암세포가 최초로 발생한 장소(원발소에서 혈관이나 림프관에 침투하여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다른 장기나 기관으로 이동하여 거기서 증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발소에서 전이된 암 병변을 전이된 부위에 따라 폐전이, 간전이, 뇌전이, 골 전이, 복막 전이(복막 파종) 등이라고 부릅니다. 전이된 암 병변은 원전 둥지의 암과 같은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검사와 치료는 원전 둥지의 암에 준하여 진행됩니다.
림프절 : 몸 전체에 있는 면역기관 중 하나입니다. 면역이란, "역병(병)을 면한다"를 의미하는 말로, 자신의 몸 밖에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적이나, 변질된 자신의 세포(종양 세포 등)를 공격·배제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림프절은 전신 조직에서 모인 림프액이 흐르는 림프관의 중간에 있으며 세균, 바이러스, 종양세포 등이 있는지를 체크하고 면역기능을 발동하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림프절은 1~25mm 크기로 안에는 면역 담당 세포인 림프구가 모여 있습니다. 림프절이 부어서 커지는 원인으로는 감염증과 면역·알레르기 이상, 혈액의 암, 암의 전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3. 증상
'이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폐암'이라는 증상은 없습니다. 증상이 없는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침이나 가래, 가래에 피가 섞여 발열, 답답함, 두근거림, 흉통 등을 들 수 있지만, 모두 폐암 이외의 호흡기 질환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러 증상이 보이거나 오래가거나 해서 신경이 쓰이는 경우는 빨리 의료 기관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4. 조직형 분류(암의 조직의 상태에 따른 분류)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발생빈도가 높은 것은 비소세포 폐암으로, 선암, 편평扁平 상피암, 대 세포 암으로 분류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이 선암으로, 일반적으로는 폐 선암이라고도 합니다. 소세포 폐암은 비소세포 폐암에 비해 증식 속도가 빠르고 전이 및 재발을 하기 쉬운 종양입니다.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은 치료 방침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조직형을 확인한 후 치료를 시작합니다.
용어
선암 : 몸을 구성하는 조직 중 샘 조직이라고 불리는 상피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위와 장, 자궁체부, 폐, 유방, 난소, 전립선, 간, 췌장, 담낭 등에 발생합니다.
편평상피암 : 몸을 구성하는 조직 중 편평상피라고 하며, 몸의 표면이나 식도 등의 내부가 비어있는 장기의 안쪽 점막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입안과 혀, 목, 식도, 기관, 폐, 항문, 외음부, 겨드랑이, 자궁경부 등에 발생합니다.
5. 환자 수(암 통계)
폐암은 일본 전국에서 1년 동안 약 125,000 명이 진단을 받습니다. 남성에게 많은 경향이 있으며, 60세 무렵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고령이 될수록 많아집니다. 남녀 모두 네 번째로 많은 암입니다.
6. 발생 요인
흡연은 폐암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남성이 4.4배, 여성은 2.8배 폐암에 걸리기 쉽고, 흡연을 시작한 연령이 젊을수록 그 위험이 높아집니다. 간접흡연(주위에 흐르는 담배연기를 피우는 것)도 폐암의 위험도를 2~3할 정도 높입니다.
흡연 이외에서는, 직업적 노출※1이나 대기오염※2과 가족에게 폐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 고령 등이 발생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석면, 라돈, 비소, 클로로메틸에테르, 크롬산, 니켈 등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음
※2 특히 미세먼지(입경 2.5미크론 이하의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
용어
위험인자 : 병의 발생이나 진행의 원인이 되는 요소. 암의 위험인자로서 흡연, 음주, 식습관(고 염분 식품이나 뜨거운 음식 등), 과체중/저체중,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7. 예방과 검진
1) 예방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는, 암 예방에는 금연과 절도 있는 음주, 균형 잡힌 식사, 신체 활동, 적정한 체형, 감염 예방이 효과적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금연하고, 피우지 않는 사람은 담배 연기를 피해 생활합니다. 금연을 시작하고 나서 10 년 후에는 금연하지 않았던 경우와 비교해 폐암의 위험을 약 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검진
암 검진의 목적은 암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암으로 인한 사망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후생노동성의 '암 예방 중점 건강교육 및 암 검진 실시를 위한 지침(2016년 일부 개정)'에서 검진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40세 이상인 분들은 1년에 한 번 폐암 검진을 받습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검진 비용의 대부분을 공공 비용으로 부담하고 있으며, 일부 자기 부담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의 내용은 흉부 X 선 검사, 객담세포진喀痰細胞診(50세 이상으로, 흡연지수(1일 흡연연수×흡연연수)이 600 이상의 사람이 대상) 및 문진입니다※ 문진에서는 자각 증상과 흡연 경력, 임신 가능성의 유무, 과거 검진의 진찰 상황 등을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가 "요 정밀 검사(암 의심 있음)"가 된 경우는,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읍시다.
※후생노동성 지침에서는 암 검진의 사망률 감소효과가 확실하며, 검진의 불이익(우발증, 과잉진단, 위(가짜)음성, 위(가짜)양성)이 적은 검진만이 권장됩니다. 현시점에서 폐암 검진에서는 흉부 X선 검사와 객담세포진(50세 이상의 중 흡연자만)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또한 검진은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암의 진단 및 치료가 끝난 후의 검사는 여기에서 말하는 검진과는 다릅니다.
갱신 확인:2020년 01월23일
이 글은 2020년 5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