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포폐암의 치료 ①
2020.02.28 · 암스쿨
소세포폐암의 치료
국립암연구센터-히가시 병원 오에 유이치로 선생
폐암 전체의 10∼15%를 점하는 암.
항암제에 의한 전신치료가 치료의 중심
소세포폐암은 폐암 중에서도 진행이 빠르고, 전이되기 쉬우며,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에 의한 치료효과가 높은 암이다.
크게 두 가지의 병기로 나누어 치료방침이 결정된다.
일련의 검사 . 진단에 의한 조직형 . 병기를 확정한다.
● 소세포폐암의 특징
. 폐암 전체의 10∼15%를 점유.
. 진행이 빠르다.
. 림프절 전이, 원격전이를 일으키기 쉽다.
. 화학요법 (항암제), 방사선요법의 치료효과가 높다.
. 흡연자에게 많다.
. 폐문부肺門部에 쉽게 발병한다.
폐암이 의심스러우면, 암의 확정과 병의 진행정도 (병기)나 암의 형태 (조직형)를 조사하기 위해 화상검사를 필두로 몇 가지의 검사를 한다.
그러한 검사로 얻은 정보를 기초로 폐암은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 (선암, 편평상피암, 대세포암 등)의 조직형으로 분류된다. 조직형에 덧붙여, 암의 확산 상태, 진행도를 판정, 고려하여, 치료법이 검토된다.
소세포폐암은 폐암 전체의 10∼15%를 점하는 암으로, 흡연과의 연관성이 매우 강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진행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꽤나 어려운 암이다. 담배와 밀접한 관련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장기간의 흡연력 등 위험도가 높은 사람은 즉시 금연이 바람직하다.
진행이 빨라서 골치 아픈 암, 그러나 치료의 효과는 크다.
소세포폐암은 세포분열의 속도가 아주 빠른 것이 특징으로, 진행이 빠르고, 전이가 쉬운 암이다. 발견되었을 때는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것이 적지 않다.
그러나 한편, 세포분열이 활발하다는 성질은 항암제나 방사선에 대하여 반응이 좋다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항암제나 방사선이 활발하게 분열을 반복하는 세포에 대하여 보다 강력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행이도 이른 시기에 발견된 소세포암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다른 종류의 폐암보다 오히려 높은 효과를 얻고 (치료 감수성이 높다고 말한다), 암이 축소될 뿐 아니라 그 중에는 암이 거의 사라져 버린 환자들도 있다.
치료의 주된 기둥은 항암제에 의한 전신치료
소세포폐암의 경우, 치료방침을 결정함에 있어, 병기를 국소형과 진전형의 2종류로 나눈다 (비소세포암과 같이, 1-4기의 분류를 사용하는 수도 있다)
2종류의 병기를 간단히 설명하면, 국소형은 암이 한 쪽의 폐에 머물러 있는 것, 진전형은 이미 한 쪽의 폐나 멀리 있는 장기에 전이가 보이는 것이다.
단지 진행이 빠른 암인 만큼, 화상검사 등에는 국소에 머물러 있는 국소형이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전이가 전신의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다. 그래서 소세포암에 대한 치료의 주체는 화학요법 (항암제에 의한 전신요법)이 된다.
화학요법을 기본으로, 국소형이라면 방사선요법을 조합한다. 진전형에서는 조사범위가 넓어져 정상적인 폐에 영향이 크기 때문에 방사선요법을 행할 수 없어, 화학요법만으로 치료한다.
또한 폐암이 극히 조기 (1기)에 발견된 경우에는 우선 수술을 행하고, 그 후에 화학요법을 추가한다. 근년에는 CT에 의한 화상검사의 정밀도가 높아져서 상당히 작아도 이상한 혼탁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화상으로 암인지 매우 강한 의심이 들 때에는 조직형을 판별하는 검사를 하지 않고, 우선 수술을 하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 수술 후에 적출한 병소에 대해 병리검사를 하여, 조직형을 확정짓게 된다.
이와 같이, 소세포암이 수술 가능한 경우에는 사전에 소세포암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수술 후에 소세포암이었음을 알게된 사례도 많이 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