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전이에 대해
2020.02.27 · 암스쿨
전이란, 암세포가 림프액이나 혈액의 흐름을 타고 다른 장기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폐암에서는 폐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 뇌, 간, 부신, 뼈로 전이가 많이 보인다. 또한 암을 수술로 전부 절제한 것처럼 보여도, 그 시점에 이미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고, 수술한 시점에는 발견되지 않았어도 시간이 지나서 전이된 것을 발견하는 수가 있다. 전이의 장소나 증상, 전신상태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한다.
전이성 폐종양에 관하여
폐암 이외의 무언가 다른 암이 퍼져 폐에 전이되어, 그곳에서 증식한 암을 전이성 폐종양이라 부른다. 폐종양의 원인이 된 암 (원발소)이 진단된 것도 있지만, 진단과 동시에 폐로 전이가 발견된 혹은 원인이 된 암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전이성 폐종양이라고 진단되는 수도 있다.
전이성 폐종양의 검사나 치료는, 원인이 된 암의 종류에 준하여 진행되고, 폐의 조직에서 생긴 암 (원발성 폐암)의 검사 . 치료와는 다르다. 암의 확산이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한 화상검사 (X선 검사나 CT검사 등) 이외에 혈중 종양 마-커 검사, 전이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어느 장기나 조직에서 전이된 암인지를 조사하는 병리검사 등을 한다.
치료는, 전이성 폐종양을 포함한 전신의 병소를 제어할 필요가 있고, 주로 약물요법 (항암제 치료)가 행해진다. 원인이 되는 암의 종류나 병리검사 . 병리진단의 결과, 지금까지의 치료내용이나 효과에 따라 사용된 항암제의 종류와 그 부작용은 다르다. 원인이 된 암의 치료 후 등에 폐 이외로 암이 퍼져 있지 않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전이된 암을 수술로 절제하는 수가 있다. 암의 상태, 폐나 호흡기능의 상태, 증상이나 몸 상태 등을 고려한 후 의료나 요양의 방침이 검토된다.
「전이성 폐암」은 본래 타 장기로 전이를 동반하는 원발성 폐암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전이성 폐종양」 (타 장기에서 폐로 전이)을 가리키는 어휘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