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진단방법
2020.02.26 · 암스쿨
폐암의 진단방법
폐암 진단 방법에는 여러 가지 검사가 있다. 폐암으로 의심되면 흉부 엑스선촬영, 흉부CT, 가래 세포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세침생검술 등을 통해 폐암인지 여부를 가려내며, 그 진행 정도 등을 판단한다. 진단방법 별로 확인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흉부 엑스선검사
가장 먼저 사용되는 검사법으로 간단하게 폐에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보통 5mm 이상이 되어야 발견되고 심장 뒤쪽, 뼈와 겹치는 부위 등은 위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 위치 및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전산화단층촬영(CT촬영)을 해야 한다.
흉부 CT촬영검사
보다 정교한 검사법으로, 폐, 림프절, 다른 기관에 대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암의 원발 부위 및 림프절 침범 등 병의 진행 정도 파악에 좋다. 폐암의 발견 및 병기 판정에 필수적이다.
가래 세포검사
가래에 섞인 세포 속에서 암세포를 발견해 내는 검사법이다. 가능한 한 이른 아침의 가래를 용기에 넣어 마르지 않게 한 후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데, 매번 암세포가 섞여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3회 정도는 검사할 필요가 있다. 폐 중심부에 위치한 암에서는 진단율이 높지만 말초병변인 경우에는 진단율이 낮고, 초기에는 특히 가래에 암세포가 나올 가능성이 낮아 진단율이 높지 않다.
기관지내시경검사
기관지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내 암 조직의 침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떼어낸 조직을 검사하며 암을 확진 할 수 있다. 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암의 기관지 침범 정도를 확인하여 수술 등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쓰이는 검사이다.
경피적 미세침 흡인세포검사
국소마취를 한 후에 피부를 통해서 폐암에 바늘을 찔러 폐암의 조직이나 세포를 얻어서 하는 조직검사로 실제로 폐암유무를 판명해 낼 수 있는 검사이다. 이 검사는 CT나 엑스선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병변에 적용하며, 그 부위가 기관지에서 떨어져 있어 기관지 내시경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에 좋은 방법이다. 초음파 또는 CT과 동시에 시행함으로써 진단확율을 높이기도 한다.
전신 뼈 스캔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병기 판정을 위하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전신의 뼈에 암이 전이되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검사이다.
뇌MRI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병기 판정과 폐암의 뇌 전이 여부를 검사하기 위함이다.
PET검사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 치료를 시작하기 전 병기 판정과 전신의 암전이 병소를 찾아 보기 위한 검사이다. 폐암에서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선 전이 여부를 감별하는데 있어 정확도는 약 80%이며, 폐 외 장기의 전이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원래의 발병소와 전신의 전이 병소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종격동 내시경 검사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절에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전신 마취 후에 종격동 내시경을 통하여 기관지 주위의 림프절을 떼어내어 생검을 통하여 암종의 진행 병기를 구분할 수 있어 차후 치료 계획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검사이다.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검사
기관지 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치가 부착되어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절을 관찰하고 전신마취 없이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이다. 종격동(가슴세로칸) 림프절의 전이 여부가 폐암의 병기 결정과 치료 방침의 결정에 중요하기 때문에 이 검사를 하는 것이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