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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폐암의 증상

2020.02.26 · 암스쿨

폐암의 증상
폐암 초기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일반 감기와 비슷한 기침, 객담 등의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진단이 매우 어렵고,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나서 진단이 쉽지 않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한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기침이 생겨도 그저 담배 때문이려니 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 섞인 가래나 객혈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나 피를 뱉어내는 것 역시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이긴 하지만 이 증상이 꼭 폐암 때문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이다.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

호흡 곤란
폐암 환자의 약 반 정도가 숨이 차다고 느낀다.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 삼출,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흉부 통증
폐암은 여러가지 성격의 흉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폐암 환자의 약 1/3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의 예로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폐암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생기는 통증이 있는데 이 통증은 가끔씩 느끼며 날카로운 경향이 있고, 폐암이 더 진행하면 둔중한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폐암이 직접 흉벽을 침범하지 않더라도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이 생기기도 하며, 흉막으로 암이 전이되어 악성 가슴막삼출증을 만들어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쉰 목소리
폐암으로 인해서 목소리를 만드는 성대를 조절하는 성대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침범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쉰 목소리가 나온다.

상대정맥 증후군
폐암이 상대정맥 주위에서 생겨 상대정맥을 압박하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 머리와 상지가 심하게 부을 수 있고 호흡 곤란이 생기며, 가슴의 정맥이 돌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악화된다. 이런 증상을 상대정맥 증후군이라고 한다.

두통, 오심, 구토
뇌 역시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으로 이 경우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나기도 하며 드물게는 간질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전신 증상으로 체중 감소 및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악액질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뼈 통증과 골절
폐암이 뼈로 전이되면 심한 뼈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생기기도 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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