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을 일으키는 원인
2020.02.26 · 암스쿨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
흡연을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이라고 본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유해 물질은 약 4,000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종 이상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한다.
흡연과 폐암의 발생은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증가한다. 또한 흡연의 형태와도 관련이 있어, 흡연의 깊이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진다. 선례에 의하면 국가적으로 금연 운동을 시작한지 30년이 지나야 폐암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흡연 증가율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흡연
간접 흡연은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면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경우로 직접 흡연과 마찬가지로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간접 흡연자가 들이마시게 되는 담배의 연기는 타고 있는 담배의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과 흡연자가 흡입한 후 내뿜는 주류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잘 알려진 발암물질 중에는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더 짙은 농도로 존재하는데, 간접흡연자는 대체로 주류연보다 부류연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
석면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석면으로 인한 폐암은 직업적 노출로 인한 것이 많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제,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면에 노출된 후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가 석면에 노출되었을 때는 폐암의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도 한다.
화학물질 등
석면 이외에도 비소, 크롬, 니켈,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염화비닐 등과 같은 물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사람은 폐암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방사선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발암원이 될 수 있다. 우라늄은 폐암 중에서 소세포암의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는 발생 빈도가 현저히 증가한다.
라돈의 경우 지표면을 통하여 건물내부로 들어가며, 환기시키지 않을 경우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폐암의 발생 원인으로 흡연 다음 순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건물 내부의 라돈가스의 농도가 높지 않아 아직 명확한 증거는 아직 없다.
환경적 요인
공기 중의 발암 물질로는 벤즈피린, 방사선물질, 비산화물질, 크롬 및 니켈혼합물, 비연소성 지방족 탄화수소 등이 있으며, 이 물질은 도시의 공기 속에 포함되어 폐암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흡연과 환경 오염원은 폐암 발생에 있어 상승작용을 한다는 보고가 있다.
유전적 요인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하며, 선천적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없는 일반사람들보다 2~3배 정도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는 보고되고 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