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으로 미리 막을 수 있어
2020.04.01 · 관리자
자궁경부암은 100% 원인이 밝혀진 암이다.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두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기도 하다.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다. 그러나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200종 이상이 있는데, 이중 40여 종이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직접·간접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성생활을 시작한 이후 3~4년 이내 HPV감염률이 흔하다.
그러나 HPV에 감염됐다고 무조건 암에 걸리는 건 아니다. 한 전문가는 "감염이 되면 90% 이상이 2년 이내에 면역 체계로 인해 자연 소멸되며 소멸되지 않는 일부가 지속감염을 일으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구조"라고 말했다.
■ 자궁경부암 예방는 방법은?
예방 백신 접종이 최선이다. 성관계를 시작하기 전만 9~13세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성경험 시작 이전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많다거나 성경험이 있다고 해도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험이 있거나 이미 HPV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 12세 여성 청소년은 국가에서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을 무료로 2회 접종해준다. (2·4가만 해당)
남성 청소년 또한 예방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성매매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요하지만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으므로 여성처럼 개인적으로 접종해야 한다.
이 글은 2020년 4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