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육종 해설 ①
2020.02.28 · 암스쿨
자궁육종이란?
자궁은, 질에 가까운 자궁경부와 더 깊은 곳에 있는 자궁체부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자궁체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에는, 암 외에 육종이 있다. 또한 자궁체부에 생기는 양성종양에는 자궁근종이 있다. 자궁근종은 양성이라서 생명을 잃을 위험은 없지만, 자궁육종과 구별하기 어렵고, 자궁근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간 자궁육종인 경우도 있으므로 방심할 수 없다.
그런데, 자궁육종은 부인과의 암 중에서도 드문 병으로, 자궁체암의 2〜5%이다. 자궁육종은 자궁경부보다 본체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그 대부분은 근육에서 발생한다.
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을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라 한다. 자궁내막 암에서는 여성호르몬 값이 높은 사람,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병을 가진 사람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지만, 자궁육종에서는, 이런 호르몬 상태, 병과는 거의 관계가 없고, 확실한 위험성은 알 수 없다. 단지 과거에 골반 내에 방사선을 조사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증상
자궁암과 마찬가지로, 생리 이외라든지 폐경 후부터 성기 출혈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그 외에, 복통과 하복부 위화감을 느끼는 수도 있다. 그리고 외견상, 자궁근종과 구별하기 어려워서, 자궁근종으로 수술한 후에 병리검사의 결과 육종으로 판명이 나는 수도 있다. 또한 폐경이 되어도 커지는 자궁은, 육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자궁근종이라면, 폐경 후에는 작아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폐경 전에 급격히 자궁이 커지는 경우도, 육종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상과 같이 자궁육종에 특징적인 증상은 없지만, 출혈과 하복부의 위화감이 있으면 부인과에 진찰을 받기 바란다.
내진
세포진
자궁의 입구와 자궁의 깊은 곳의 세포를 면봉과 플라스틱의 가느다란 봉으로 긁어내어, 유리판 위에 넓게 펼쳐서, 고정판을 붙여, 염색한 후에 현미경으로 진단한다.
조직진
자궁의 깊은 곳, 필요하다면 자궁의 입구를 작고 가느다란 숟갈 같은 기구로 세게 긁어 조직을 채취하고, 조직은 얇게 썰어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진단한다.
화상진단
화사진단 즉, 컴퓨터단층촬영 및 초음파단층검사 등을 하여, 자궁을 자르지 않고 속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암인지 여부와 자궁근종이 육종이 되지 않았는지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으로 치료의 방법까지 결정하는 수가 있다.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