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절 절제 후 발의 부종과 대처
2020.02.28 · 암스쿨
골반 속이나 서혜부 (사타구니)의 림프절을 절제한 경우
발의 부종 (림프 부종)에 관하여
양발에서 골반을 통하여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림프액의 흐름이 정체되어, 하반신이 붓는 수가 있다. 림프 부종으로 붓는 것은 일반적으로, 사타구니에서 시작하여 대퇴부 (허벅지), 무릎 밑, 발목, 발바닥으로 말단을 향하여 퍼져간다. 치료 후 바로 나타나는 수도 있지만, 몇 년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나는 수도 없지 않다. 림프절을 절제한 후에 방사선치료를 추가한 경우는, 부종이 한층 더 나오기 쉬워진다.
림프부종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잘 때나 의자에 앉을 때에 가급적 발을 내지지 않고 약간 높은 위치 (엉덩이보다 발을 약간 높게 둔다)에 두도록 한다. 또한 가급적 선채로, 앉은 채로 일하는 것을 피하거나, 휴식을 자주 취하거나 하는 배려도 필요하다.
림프부종에 의해 발이 부으면 발을 움직이기 어려워지지만, 적당히 발을 움직이거나 하면, 붓기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림프액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사용한 림프액의 배액도 효과가 있다. 손을 이용한 림프 배액이란, 팔이나 발에 꽉 찬 림프액을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림프절로 유도하여, 림프부종의 부은 것을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용의 마사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마사지나 미용 목적의 림프 배액과는 다르다. 간호사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바르게 마사지를 할 필요가 있다.
림프의 흐름을 개선하는 마사지 기기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담당의나 간호사에 확인한 후에, 사용방법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나서 하면 좋다.
주간에는 탄성 스타킹을 신고, 장시간 동일한 자세나 정좌하는 것을 피한다. 탄성 스타킹은 방 전체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아래로 덜어지는 림프액을 압박하여 억제하는 방법이다. 잠을 잘 때 외에, 하루 종일 착용하기 때문에 모양을 가다듬어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즈 다양하게 있으므로, 의사나 간호사에게 상담해 보기 바란다.
의료기관에 따라서는, 림프부종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외래를 설치하고 있는 곳도 있다. 부종이 있을 때에 세균감염이 되면, 발이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고열이 나는 림프관염을 초래하기 쉬우므로, 피부는 깨끗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발의 작은 상처도 곪지 않도록 소독한다. 염려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마사지는 피하고, 조속히 진찰을 받자.
이 글은 2020년 2월 작성 시점의 정보입니다. 치료 기준·급여 정보는 바뀌었을 수 있으니, 진료와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